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지난 24일, 4%대의 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백수정(문가영)과 반주연(최현욱)이라는 두 주인공의 성장과 사랑을 중심으로 한 따뜻하고 로맨틱한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최종회에서 드러난 백수정과 반주연의 애틋한 고백과 해피엔딩은 그동안의 갈등과 오해를 모두 풀어내며, 이들이 함께할 미래를 암시하는 뭉클한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최종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tvN의 주요 타깃층인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1.4%, 최고 1.7%를 기록, 1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드라마가 방송 내내 꾸준한 인기를 끌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그놈은 흑염룡'은 오피스 로맨스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로, 주인공들이 과거의 흑역사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문가영이 연기한 백수정과 최현욱이 맡은 반주연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면서, 이전의 고통을 사랑으로 바꾸는 과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최종회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으며, 백수
배우 최다니엘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임대 멤버로 합류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다니엘의 소속사인 스타로드컴퍼니 공식 SNS에 따르면, 24일 진행된 녹화에서 최다니엘은 일회성 게스트가 아닌 '임대 멤버'로서 첫 등장,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예고했다. 임대 멤버 제도는 지난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게스트가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방식이다. 이미 강훈과 지예은이 임대 멤버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불어넣었고, 이제 최다니엘이 그 뒤를 이은 세 번째 인물로 합류한 것이다. 최다니엘은 최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MBC '정글밥2'와 tvN '위대한 가이드2' 등에서 보여준 자유롭고 털털한 매력은 물론, 유튜브 채널 '최다치즈'에서의 진지한 모습도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예능에서 보여주는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런닝맨'에서 어떤 캐릭터를 펼칠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녹화는 ‘새 임대 멤버 환영 이벤트’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다니엘의 유머감각과 기존 멤버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브(IVE) 장원영이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 4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다시 한 번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1일 공개된 화보와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21년부터 미우미우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그녀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 FW25 패션쇼에도 참석하며 글로벌 패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화보에서 장원영은 미우미우의 새로운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니트와 셔츠가 묶이거나 웨스턴 벨트와 웨이트리스 드레스 등이 엉켜 있는 독특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장원영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완벽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미우미우만의 자유분방한 미학을 뛰어난 소화력으로 표현한 그의 모습은 촬영 현장에서도 큰 찬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장원영은 인터뷰에서 미우미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미우미우는 첫사랑 같은 존재"라며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파리 패션위크에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또한, 이번 시즌 미우미우의 주제인 ‘정보의 홍수 속 진실과 거짓’에 대해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장원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지난 21일 방송에서 다채로운 음악적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더욱 풍성하게 수놓았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곽진언, 이승윤,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출연해 그들의 개성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첫 번째 게스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곽진언이었다. 그는 ‘일종의 고백’을 통해 감성적인 무대로 첫 문을 열었다. 곽진언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OST인 ‘이름’을 작사 및 가창한 이력을 언급하며 박보검과의 인연을 밝혔다. 박보검은 “곽진언의 목소리가 감정을 배가시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진언은 현장에서 팬들의 즉흥적인 신청곡을 받아 ‘자랑’, ‘더 멋진’, ‘걱정 말아요 그대’를 라이브로 부르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박보검과의 합동 무대에서는 ‘함께 걷는 길’을 함께 부르며 깊은 호흡을 자랑했다. 두 번째 아티스트는 최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에 오른 이승윤이었다. 그는 ‘폭포’를 열창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박보검은 이승윤의 결혼 소식과 수상을 축하하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박보검은 이승윤의 앨범 글귀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세 번째 막을 맞이하면서, 이번엔 아이유의 감성적인 OST가 드라마의 감동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3막에서 삽입된 ‘밤 산책’과 홍이삭의 ‘내사랑 내곁에’는, 각각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아이유는 드라마에서 ‘애순’ 역할을 맡아, 그녀의 젊은 시절과 딸 '금명'을 연기하며 절묘한 1인2역을 소화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밤 산책’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지닌 곡이다. 아이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가 ‘폭싹 속았수다’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화하며, 드라마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이 곡은 앞서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Chapter 1'을 통해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d.ear의 곡으로, 서정적인 선율과 아이유의 독특한 감성이 결합되어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가사 속에서 ‘지친 하루의 고민들을 내려놓고 함께 걷던 길’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은,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의 핵심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OST인 홍이삭의 ‘내사랑 내곁에’는 1991년 고 김현식의 유작을 바탕으로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가 참여한 축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곡 ‘눈물 나게’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후이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이번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애틋한 고백을 담은 록 발라드로, 일렉트로닉 기타와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눈물 나게’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축하하며, 그들과의 추억을 함께 쌓아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고백송이다. 가사 속에서는 "눈물 나게 예쁜 너와 함께라 난 꿈만 같아"와 같은 찬란하고 감동적인 감정들이 담겨 있어, 듣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후이는 이번 곡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적 감수성을 선보였다. 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은 곡에 진정성을 더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후이는 그간 'WHU IS KEVIN', '잡초 (With. 장혜진)', 'Easy Dance (Feat. 권은비)'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드라마 OST 참여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눈물 나게’는 축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예능과 현실을 넘나드는 덱스의 매력이 돋보였다. ‘솔로지옥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덱스가 셰프들과 팔씨름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덱스 씨가 나온 김에 힘대결을 하려고 한다”라고 했고, 덱스는 “힘 대결을 여기서요? 요리 프로그램 아니냐. ‘피지컬 100’도 아니고”라고 웃음을 터트렸지만, 곧 펼쳐진 팔씨름 대결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덱스는 UDT 출신답게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며 몸을 단련하고 있음을 밝혔다. 주짓수, 종합격투기, 헬스를 꾸준히 하며, 일주일에 3~4번은 운동을 한다는 덱스는 방송 내내 출중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첫 대결 상대인 손종원 셰프는 크로스핏을 포함한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단련된 몸을 자랑했지만, 덱스는 이를 가볍게 물리쳤다. 덱스는 “처음에는 손종원의 힘이 너무 세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지만, 결국 손쉽게 승리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덱스는 그 후 권성준, 윤남노, 최강록 셰프와의 팔씨름에서도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김풍은 권성준과 윤남노를 지목하며 “오히려 이 둘이 셀
24일 오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dominate'의 남미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잠시 머무른 후, 남미 각 도시로 이동해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상 : 뮤즈온에어
24일 오후,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Season of Memories' 해외 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Season of Memories' 투어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 : 뮤즈온에어
24일 오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dominate'의 남미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잠시 머무른 후, 남미 각 도시로 이동해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상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