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풀무원샘물과 협력하여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13일(금)부터 20일(금)까지 총 8일간 서울·경기권 주요 10개 매장에서 ‘영풍문고 X 풀무원샘물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한 서점에서의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귀리차 한 잔의 여유’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도서, 문구, 음반, 디지털 상품 등 매장 내 모든 품목이 포함된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풀무원샘물의 신제품 ‘하루귀리’ 1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고객들은 영풍문고의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고, 건강한 귀리 음료와 함께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풀무원샘물의 ‘하루귀리’는 귀리 원물을 통곡물 그대로 우려내 고소한 맛이 특징인 곡물차로,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음료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영풍문고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영풍문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서점에서 보내는 시간이 단순한 쇼핑을 넘어 건강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문화와 일상의 가치를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가 지난 11일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를 중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봉곤 훈장은 효와 예를 중시한 선조의 지혜를 현대에 맞게 교육하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온 인물로, 중구가 올해 '효의 도시'를 선포하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위촉의 의미가 더욱 깊다. 위촉 행사는 같은 날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2025년 효(孝) 나눔 문화대축제'에서 진행되었다. 축제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봉곤 훈장은 이들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김봉곤 훈장은 "효는 모든 것의 뿌리이자 근본이며, 사랑과 감사를 의미합니다. 근본을 중시하는 부산 중구의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효 문화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열쇠입니다. 세대 간 효의 실천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김봉곤 홍보대사께서 효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구에서는 오는 18일(수)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들려주는 효(孝)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현대
해양수산부는 최근 '2025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프로야구 은퇴 후 대방어 양식 사업을 시작해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한 해양수산 창업 성공 사례로, '도전해, 창업해(海)'라는 콘테스트의 핵심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해양수산부는 양준혁의 대중적 인지도와 성공 경험을 활용해 해양수산 분야 창업의 가능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준혁은 홍보 영상, 포스터, 온라인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9월 결선 현장에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창업 선배로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그는 "야구 선수로 은퇴했지만, 인생의 두 번째 도전은 바다에서 시작했다"라며 "해양수산 창업은 새로운 가능성의 바다다. 이번 콘테스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유망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에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주도 경진대회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예비 창업
최근 시디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축구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디즈 X 토트넘 홋스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필드에서 치열하게 경기에 임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토트넘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의자 위에서 마주하는 순간들도 도전과 몰입으로 가득 찬 발전적인 여정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4-2025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을 차지하며 17년 만에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역사적 순간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디즈는 토트넘 홋스퍼의 철학인 'TO DARE IS TO DO'와 시디즈의 브랜드 메시지 '앉다. 내가 되다'를 연결하여, '앉음'이 곧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자 앞으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움직임임을 강조하는 슬로건 'TO SIT IS TO PROGRESS'를 공개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기념하여 시디즈는 GC PRO, 올리, 링고 커버(1세대 및 2세대), T20 팔걸이 패드, GX, 펑거스 등 자사의 대표 제품에 토트넘 홋스퍼의 공식 엠블럼과 시그니처 컬러인 릴리 화이트와 스퍼스 네이비를 적용한 컬래버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세계적인 스타 셰프이자 서울 홍보대사인 에드워드 리(Edward Lee)와 협업한 서울 관광 홍보영상을 6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에서 공개한다. '흑백요리사'와 '탑셰프(Top Chef)' 등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리는 이번 영상에서 서울의 다양한 미식과 혼자 떠나는 여행의 매력을 선보인다. 첫 번째 영상 '서울 미식 투어(Seoul Table for One)'에서는 노포 맛집, 노량진 수산시장, 광장시장,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포장마차 등 서울의 진짜 맛을 소개한다. 두 번째 영상 '나홀로 서울(Solo in Seoul)'에서는 에드워드 리가 트램, 창경궁, 북악산, 인사동, 서울 스카이브릿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달' 체험 등을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최근 서울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돼 이번 영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상은 NBC유니버설과 공동 제작됐으며, SNS와 전 세계 NBC유니버설 TV 광고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서울의 매력을 전 세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에서는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축제가 용연, 수원천, 행궁동,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그 주변 문화시설을 밤에 즐길 수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8야(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이야기를 듣는 '사뿐사뿐 수원화성' 등이 있다. 야사는 행궁동 주민들이 마을 역사 이야기를 극 형태로 보여주는 공연 '역사 이야기, 수원 풍각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지난 1차 사전 예약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 기구를 매진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사전예약 1차 잔여분을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마린랜드(물놀이존) 사전 예약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 명이 방문한 이 축제는 올해 수상레저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수상레저축제 끝판왕'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등 6종의 수상레저체험과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이 포함된 마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은 기구에 따라 5천 원에서 1만 원, 마린랜드는 당일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이 1만 원에 판매되며, 체험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당 2천 원씩 축제 화폐가 지급된다. 특히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와 함께 즐기는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는 3천 원으로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6월 2일까지 포리레이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요트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포리레이스는 수상뿐만 아니라 육상까지 확대 운영될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 ‘나의 취향, 만능 알리’를 온에어한다. 이번 광고에는 기존 브랜드 모델인 배우 마동석이 출연하며, 개그우먼 이수지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새롭게 합류해 다채로운 재미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전 세대, 모든 성별의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을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과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취향을 아는 쇼핑 플랫폼이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만능 플랫폼이라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한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폭넓은 제품 카테고리를 유쾌하게 소화하며 브랜드와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그녀의 다양한 모습은 알리익스프레스가 얼마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누구나의 쇼핑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취향부자’로 잘 알려진 기안84는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그리고 일상 속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인물로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광고에서는 기안84의 취향과 생활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이 등장하며, 그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저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소비를 과시하는 '플렉스(Flex)'나 현재를 즐기는 '욜로(YOLO)' 라이프스타일이 유행했지만, 이제는 '듀프(Dupe) 소비', '무지출 챌린지', '요노(YONO)'와 같이 전반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라이프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저소비 코어(Underconsumption Core)'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2020년대 이후 뷰티, 패션, F&B, 여가 공간 등에서 나타난 소비 패턴의 변화를 조사한 '소셜 빅데이터로 본 저소비 코어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오픈런(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라는 행동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LUCY 2.0'을 활용해 2021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픈런' 언급량이 2022년 대비 2024년에 2.3배 증가했음을 발견했다. 또한, '오픈런' 관련 기업 및 브랜드 연관어 순위를 살펴보면, 2021년에는 주로 백화점과 명품 브랜드가 언급되었지만, 2022년에는
KT&G 상상마당이 오는 6월 29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레트로 다방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옛날 다방'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심플하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유명한 디자인 스튜디오 '리틀템포 디자인'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옛날 떡볶이, 유선 전화기 등 추억의 음식과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키링, 유리컵 등의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옛 시절의 낭만을 색다른 감성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에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 중이며, 연간 방문객 수는 약 320만 명에 달한다. 또한, 매년 3,000여 개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중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옛날 다방' 팝업스토어는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