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베이징 2025년 10월 28일 -- 밤하늘 아래 용덕로(Yongde Road) 보행자 거리는 유난히 북적이며, 활기찬 한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야시장이 펼쳐지고 있다. 상하이 교통대학(Shanghai Jiao Tong University)에서 공부하는 방글라데시 유학생 닐라드리(Niladri)는 한의학 문화에 깊이 빠져드는 경험을 했다. 이 밤샘 체험은 그의 한의학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새롭게 변모시켰다. (Video by Minhang Media Center)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032.html
록앤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대니 세라핀과 CTA가 애프터쇼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 장식 로스앤젤레스, 2025년 10월 28일 -- 저명한 후원자들이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더 빌트모어 로스앤젤레스(The Biltmore Los Angeles) 호텔에 모여 아시아 명예의 전당(Asian Hall of Fame) 2025년 헌액자(Class of 2025 Inductees) 12명을 기릴 예정이다. 제21회 헌액식은 공식 후원 호텔인 밀레니엄 호텔 & 리조트(Millennium Hotels & Resorts),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KTLA, 그리고 공식 디자이너인 TAO가 주관한다. 수익금은 아시아 명예의 전당이 아시아인의 업적을 대중에게 알리고, 여성에게 수여할 장학금을 조성하며, 내년에 호놀룰루, 실리콘 밸리, 뉴욕으로 아시아 명예의 전당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 사용된다. 다양한 채널의 모든 상호작용 방식 보도자료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ultivu.com/asian-hall-of-fame/9333052-en-asian-hall-of-fame-legendary-ico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베이징 2025년 10월 28일 -- 상하이교통대학(SJTU)에 재학 중인 방글라데시 유학생 닐라드리(Niladri)가 마지막으로 여행 가방을 끌고 SJTU 캠퍼스를 거닌다. 그는 새로운 학업을 시작하러 곧 싱가포르로 떠날 예정이다. (Video by Minhang Media Center) 유학 초기에 중국어가 서툴러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냈던 그에게 캠퍼스가 어느새 자신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았다. 그가 카메라를 통해 캠퍼스의 구석구석을 비춘다. 익숙한 캠퍼스를 바라보던 닐라드리가 감정에 북받쳐 중얼거렸다. 상하이교통대학은 그가 처음으로 독립심을 느꼈던 곳이자, 수없이 많은 따뜻한 순간과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간직한 곳이라고… 원문 출처: https://en.imsilkroad.com/p/348019.html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넥스씽크의 혁신 가속화로 AI 기반 에이전트형 디지털직원경험(DEX) 시대 열기 위한 전략적 투자 보스턴, 2025년 10월 28일 -- 디지털직원경험(DEX) 관리 분야의 선구자이자 선도 기업인 넥스씽크(Nexthink)가 오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전문 글로벌 기술 투자사인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Vista Equity Partners, 이하 '비스타')로부터 과반 지분 투자를 받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직원과 기업을 위한 에이전틱 IT(Agentic IT)의 등장으로 IT 관리 및 기업 생산성에 대한 기존 접근방식이 변화하면서 넥스씽크와 전체 DEX 분야가 비범한 성장세를 보이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넥스씽크의 창립자인 페드로 바도스(Pedro Bados) 최고경영자(CEO)는 경영진과 함께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를 계속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바도스 CEO는 "비스타는 소프트웨어 투자 및 운영 우수성 분야의 최고 기준"이라며 "비스타의 전략적 네트워크와 심층적 전문성은 넥스씽크가 다음 단계로 확장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산"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오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 ‘CEO 서밋’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K팝 아티스트가 이 행사 무대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M은 이날 오후 3시 5분부터 약 10분간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재계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서밋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중국 CATL 쩡위췬 회장 등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비욘드, 비즈니스, 브리지(Beyond, Business, Bridge)’를 주제로 열리며,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적 협력을 논의한다. RM의 연설은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BTS의 글로벌 성공 경험을 토대로 K컬처의 확장성과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짚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2018년 유엔 총회에서 청년대표로 연설해 “스스로를 사랑하라(Speak Yourself)”는 메시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국제무대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연설 역시 그가 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연말을 앞두고 T멤버십 고객을 위한 대규모 미식 이벤트 ‘Table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호텔에서 300명을 초청했던 소규모 행사에서 한 단계 진화해, 올해는 전국 10개 주요 호텔에 걸쳐 총 3,000명의 고객을 초대하는 대규모 축제로 확대된다. 이번 행사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서울·인천·경기·강원·대전·대구·부산·광주·제주 등 전국 각지의 프리미엄 호텔에서 열린다. 'Table 2025'가 진행되는 호텔은 ▲서울시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호텔 '더 뷔페', 포시즌스 호텔 '더 마켓 키친' ▲인천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셰프스 키친' ▲경기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 '데메테르' ▲강원도 카시아 속초 '비스타' ▲대전시 호텔인터시티 '타블도트' ▲대구시 메리어트 호텔 '어반 키친' ▲부산시 시그니엘 '더 뷰' ▲광주시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파라뷰' ▲제주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키친 뷔페' 등이다. 총 1,500명의 고객이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당첨된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호텔 뷔페 식사 2인 초대권과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을 선물로 받을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한국공항공사(KAC, 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협력해 양천구 구립양천어르신요양센터에 ‘KAC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AC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자연 기반 치유 공간 조성과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며, 초고령화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대상지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구립양천어르신요양센터다. 센터 내 ‘썬큰가든’을 활용해 치유 정원을 조성하고, 치매 노인과 부양가족, 요양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식물 심기 △새집 꾸미기 △아로마테라피 등 참여형 가드닝 활동과 자연 속 휴식 프로그램 ‘초록빛 쉼’, ‘숲에서 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치매 노인의 감각 자극과 기억 회복, 돌봄 종사자의 소진 예방에 초점을 맞추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정원 치유의 날’ 행사로 성과를 공유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023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서울식물원 ‘거인의 정원’ 조성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 공간 확대와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지속 가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아시아와 부산 영화산업의 가교 역할을 자처한다. 이번 공동부스는 부산의 영화 제작 인프라 홍보부터 지역 영화인 지원, 아시아 네트워크 강화, 산업 현안 논의까지 네 가지 핵심 섹션으로 구성돼 글로벌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영상위원회 홍보 부스는 부산의 독보적인 촬영 인프라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해운대 해변부터 감천문화마을까지 다채로운 로케이션을 소개하는 한편,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의 첨단 세트장과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의 색보정·CG 기술 등 제작 역량을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지역 제작사를 위한 촬영 허가 절차 간소화, 장비 대여 할인 등 실질적 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국내외 제작사 유치를 목표로 한다. 영상산업센터 공동부스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영화인과 기업·기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홍보 거점으로 운영된다. 독립영화사, VFX 기업, 배우 에이전시 등이 자사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투자사와의 1:1 매칭을 진행하는
가수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JYP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며 또 하나의 굵직한 이력을 쌓았다. 9일 발표된 이번 인사는 한류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박진영이 가진 현장성과 글로벌 감각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인 상징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박진영은 임명 소식을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하며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것이 엔터 업계 종사자로서는 매우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었지만, 지금 K팝이 맞이한 특별한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03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직접 음반사들을 찾아다니며 홍보 자료를 돌렸던 일화, 그리고 2009년 원더걸스를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올린 경험을 회상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제 꿈은 같다.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라는 일관된 목표를 강조했다. 실제로 박진영은 지난 20여 년간 K팝의 세계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JYP를 설립한 이후 god, 비, 원더걸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ITZY)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K팝 시스템의 초
지난 20일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9회 이천포럼 2025 폐막식에서 최태원 SK 회장은 “AI와 디지털 전환(DT) 기술을 신속히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다루며 실험하고 도전해야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대부분의 업무가 AI로 대체될 것”이라 전망하며, “인간은 창조적 가치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프론티어’ 구성원 170명이 참석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도 28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 회장은 SK의 ‘운영 개선(Operation Improvement)’ 전략을 강조하며, “AI 시대에 본원적 경쟁력을 갖추려면 일상 업무의 효율성을 근본부터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초 체력이 없다면 그 위에 쌓은 기술은 사상누각이 될 것”이라며 조직의 탄탄한 운영 역량 확보를 당부했다. 그는 SKMS(경영관리 시스템)의 핵심 가치인 “사회와 이해관계자의 행복 동시 추구”를 재차 강조하며, “구성원의 자발적 의견 개진(스피크 아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