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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수)

블랙핑크, ‘DEADLINE’으로 증명한 전성기 귀환…외신도 극찬

롤링스톤·빌보드 호평 속 146만 장 판매·유튜브 3400만 뷰 돌파

 

블랙핑크(BLACKPINK)가 미니 3집 ‘DEADLINE’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과 함께 각종 차트·판매 지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완전체 전성기’의 귀환을 알렸다.

 

미국 음악 전문지 Rolling Stone은 지난 28일(현지시간) ‘DEADLINE’을 집중 조명하며 “블랙핑크가 최고의 전성기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네 멤버가 함께할 때 발휘되는 시너지를 이번 앨범의 핵심 동력으로 짚으며, 팀 고유의 카리스마와 대중성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고 분석했다. 특히 EDM 기반의 ‘JUMP’, 역동적인 타이틀곡 ‘GO’, 클럽 사운드가 돋보이는 ‘Me and my’, 80년대 뉴웨이브 감성을 차용한 ‘Champion’, 어쿠스틱 무드의 ‘Fxxxboy’ 등 장르적 스펙트럼을 폭넓게 확장한 점을 높이 샀다.

 

Billboard 역시 수록곡 전반을 세밀하게 리뷰하며 앨범의 음악적 성취를 조명했다. 특히 ‘GO’에 대해 “강렬한 랩과 부드러운 보컬, 혁신적인 비트 드랍이 인상적이다. 앨범 최고의 곡이자 블랙핑크를 진정으로 대표하는 곡”이라고 평했다. 이어 “‘Blackpink’ll make ya’라는 후렴은 모두가 함께 외치는 구호가 될 것”이라며 공연 현장에서의 파급력까지 내다봤다.

 

 

경제 전문지 Forbes는 수치로 드러난 성과에 주목했다. ‘DEADLINE’은 발매 첫날 14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포브스는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한 앨범을 여러 장 보유한 유일한 K팝 여성 아티스트”라고 강조하며 이들의 독보적 입지를 재확인했다.

 

글로벌 플랫폼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DEADLINE’은 3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인 QQ뮤직에서도 타이틀곡 ‘GO’는 물론 수록곡 전곡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이른바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영상 플랫폼에서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억 명을 보유한 블랙핑크는 ‘GO’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와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오르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직행했고, 현재 조회수는 3400만 뷰를 넘어섰다.

 

해외 평단의 찬사와 압도적인 수치가 맞물리며 ‘DEADLINE’은 블랙핑크의 현재를 증명하는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완전체 시너지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앞세운 이들의 행보가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블랙핑크 사진 및 ‘고(GO)’ 뮤직비디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