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로스앤젤레스 2026년 8월 16일 -- 글로벌 디지털 아트 혁신 브랜드 엑스피펜(XPPen)이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온 21년을 기념해 엑스피펜은 올해의 테마인 '세상을 당신의 캔버스로! (DOODLE THE WORLD)'를 공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트 토이 브랜드 탑토이(TOP TOY)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아트토이 디자인 공모전(Global Art Toy Design Contest), 출시 예정인 Artist Ultra 14 드로잉 디스플레이, 아티스트 대담, 공식 웹사이트의 낙서 & 스핀 게임(Doodle & Spin Game), 21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엑스피펜은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예술적 표현 방식을 탐구하고 한계 없이 창작하도록 장려한다. 엑스피펜의 브라이언 황(Brian Huang) 마케팅 디렉터는 "엑스피펜은 창의성이 매체나 상상력에 제한되지 않고 어떠한 경계도 없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지난 21년 동안 우
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온 연인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멜로 감성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한 사람만을 바라봤던 사랑이 어느 순간 예상하지 못한 감정과 마주하게 되면서 두 사람이 어떤 선택과 변화를 겪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 커플이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감정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현실 공감 리얼 멜로다. 황승기·이가람 감독과 유수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사랑이 반드시 시간의 흐름과 함께 단단해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현실적인 질문을 담아낸다. 극 중 서강준은 훈민제과 TF스낵3팀 대리 남궁호로 분한다. 남궁호는 친화력과 유머 감각은 물론 상대를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함까지 갖춘 인물이다. 일곱 살 때부터 알고 지낸 이미도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10년 동안 변함없이 한 사람을 바라보며 미래를 준비해왔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만큼 서로의 과거와 생활 습관, 사소한 버릇까지 꿰뚫고 있다. 결혼 역시 자연스럽게 이어질 다음 단계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오랜 시간 쌓아온 관계에 예상 밖의 감정이 개입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한 번도 의심하지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8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한 KBS Drama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극본 황지언·제작 캔버스엔)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은 김현경 작가의 동명 인기 소설 『그래, 이혼하자』를 원작으로 제작되어 방송 전부터 원작 팬들과 드라마 팬들 모두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래도록 얽혀 있던 인연의 실타래를 잘라내기로 결단한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포착해 내며 탄탄한 서사를 지닌 원작 소설이 화면 위에서 과연 어떠한 깊이로 재탄생할지 신선한 충격을 가늠하게 만든다. 김현경 작가의 원작 소설이 지닌 특유의 밀도 높은 텍스트와 섬세한 감정선대로, 이 작품은 인생의 가장 화려하고 찬란한 순간인 결혼식을 완성하는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의 공동대표 부부가 정작 자신들의 결합에는 마침표를 찍게 되는 지극히 역설적인 상황을 조명한다. 사랑으로 출발해 신뢰로 쌓아 올려졌던 관계가 세월의 풍파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마모되는지 깊이 있게 추적한다. 극 중 결혼 7년 차를 맞이한 백미영(이민정)과 지원호(김지석)는 동업자이자
배우 김우빈이 스포츠와 인간 군상의 조화를 다룬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깊이 있는 감정선과 확고한 인상을 통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김우빈이 tvN 새 드라마 '기프트' 출연을 확정 짓고 색다른 연기 결을 내보인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호흡을 빚어냈던 김규태 감독과 재회한다는 지점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tvN은 김우빈의 '기프트' 출연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를 겪은 뒤 남다른 안목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코치가 바닥을 치던 고등학교 야구부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펼쳐지는 교감과 희망의 서사를 담은 스포츠 드라마다. 이기고 지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재능과 땀방울이 지닌 진가를 되짚으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눈을 떠가는 과정을 따스하게 조명한다. 이번 작품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되며 많은 독자의 가슴을 울린 정이리이리 작가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삼는다. 원작이 지닌 촘촘한 서사와 가슴 뭉클한 성장 스토리에 드라마 특유의 섬세한 정서와 영상미를 얹어 고유한 결을 지닌 작품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김우빈이 맡은 정민용은 한때 프로야구 무대를 누비던 투수코치였으나 뜻밖의 사고를 당한 뒤 사람들의 야구 재능을 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한층 넓어진 이야기 판과 깊어진 욕망을 안고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온다. 지난해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의 새 길을 열었던 '메이드 인 코리아'는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판이 한층 커진 권력 싸움과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속내를 한결 풍성하게 담아낸다. 디즈니+는 4일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문을 오는 9월 9일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작품 특유의 묵직한 결을 압축해 담은 예고 영상도 함께 선보이며 본격적인 채비를 시작했다. 이번 이야기는 모두 6편으로 짜였으며 9월 9일 1·2화를 한데 묶어 선보인 뒤 16일과 23일에 각각 두 편씩 이어 나간다. 1970년대 거친 격동과 눈부신 성장, 권력과 야망이 한데 엉키던 시절을 무대로 삼은 '메이드 인 코리아'는 나랏일을 제 주머니 채울 수단으로 삼아 맨 꼭대기에 올라서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 뒤를 끝까지 밟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서슬 퍼런 맞대결을 그린 이야기다. 권력과 돈, 인간의 허기를 밀도 높게 담아낸 첫 번째 이야기는 방송 직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지난해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첫 방송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밟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으며 방송사의 핵심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오피스 서사와 팬덤 문화라는 두 가지 축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기획 전략이 초반 시청층 유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결과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6억 6,000만 뷰를 올린 인기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오랫동안 동경해온 아이돌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게 된 신입사원의 직장 적응기와 로맨스를 다룬다. 첫 회는 주인공 남다름(김혜준)의 이직 과정과 초반 갈등 형성을 속도감 있게 담아냈다. 남다름은 안정적인 대기업 SE물산을 떠나 10년 넘게 응원해온 아이돌 그룹 D.N.X 멤버 이찬(차우민)이 패션 디렉터로 재직 중인 플랫폼 회사 '아펠로'에 입사한다. 동경의 대상을 근거리에서 보좌한다는 개인적 동기와 신입사원으로서의 열정이 교차하는 출근 첫날, 예기치 못한 경영 환경의 변화가 극의 전환점을 마련한다. 이찬과의 협업을 기대했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서사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7.2%, 분당 최고 시청률 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상위권을 유지했다. 후반부에 진입한 극은 인물 간 대립 구도를 재편하고 скры진 음모를 표면화하는 서사 전략을 취하고 있다. 10회 방송분은 인물들의 행위 동기를 설명하는 과거 서사와 현재의 대립 상황을 교차 배치하여 갈등의 밀도를 높였다. 노만희(김대명)와 김경애(이상희)의 과거사는 폭력적 상황에서 비롯된 불가피한 선택이 현재 범죄의 시발점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현 시점의 사건 전개에서는 강태주(남궁민)와 노만희의 맞대면을 통해 범행 목적의 실제 대상이 고세윤(이설)이 아닌 강태주였음이 드러났다. 이는 표면적 피해자와 실제 표적 간의 간극을 이용해 서사의 방향을 선회하는 연출적 장치로 작용한다. 인물 간 관계망 또한 정교하게 재조정된다. 차명희(조윤서)의 도주와 불법 태아 줄기세포 연구의 존재는 병원 내부의 조직적 범죄 가능성을 시사한다. 고세윤이 아버지 고동찬(장광)의 서재에서 확인한 임상 대상자 명단과 기부금 약정서는 의료 기관을 둘러싼 권력형 비리의 실체를
배우 김고은이 자신의 연기적 역량을 입증하며 OTT 미디어 지형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의 진행으로 개최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국내 주요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의 성과를 정밀하게 조명하는 자리였다. 시상식의 최상위 영예인 대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3'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김고은에게 돌아갔다. 평가 대상 기간 동안 세 편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인물의 텍스처를 구현해낸 그는 폭넓은 연기적 변용을 인정받으며 최종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수상자로 호명된 김고은은 눈시울을 붉히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본인이 참여한 작품 두 편이 포함된 것에 깊은 성취감을 표하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작업에 대한 정당한 평가이자 인정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 좋게 훌륭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성장할 수 있었고, 본인 역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는 진심을 덧붙였다. 무엇보다 연기를 대하는 그의 엄중한 태도와 진정성이 돋보였다. 김고은은 작품 활동을 당연한
EBS가 새롭게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대목격'(8월 2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이 한국 현대 문화사의 구조적 변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이번 시리즈는 영화, 연극, 문학, 음악, 바둑, 예능, 스포츠, 패션, 언론, 광고, 안무 등 총 12개 영역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시대를 관통한 개척 정신과 창작 철학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와 문화의 변천을 이끌어온 인물들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흐름을 재구성하겠다는 기획 의도가 예고되면서 첫 방송 전부터 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첫 회의 주인공은 배우 신구다. 오랜 세월 매체를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대중적인 인물이지만, 제작진은 그가 걸어온 연기 인생의 가장 깊은 뿌리이자 중심축인 연극 무대에 시선을 맞춘다. 대중매체 속 익숙한 모습 너머로 평생에 걸쳐 무대 위에서 고수한 예술혼과 연극을 향한 확고한 신념을 조명하며 배우 인생 대부분을 무대 위에서 보낸 그의 깊이 있는 연기 철학을 첫 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제시한다. 이어 패션 분야에서는 올해 99세를 맞은 디자이너 노라노의 삶을 통해 한국 패션
디즈니+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대형 기대작 '재혼 황후'의 공개 시기를 올가을로 확정짓고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돌입했다. 누적 조회수 29억 7,000만 회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웹툰을 실사화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연예계의 핵심 이슈로 거론되어 왔다.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하며 하반기 스트리밍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작품이 지향하는 미학적 정체성과 핵심 서사를 정교하게 구현해냈다. 웅장한 법정 중앙에 홀로 선 황후 나비에의 비주얼 연출은 흔들림 없는 기품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과도한 화려함을 절제한 공간 구성은 캐릭터가 지닌 강인한 위엄을 도드라지게 만들며 전개될 주권의 변화를 암시한다. 포스터 상단에 기재된 "이혼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문구는 원작을 관통하는 상징적 클라이맥스를 시각화했다. 수동적인 결별을 거부하고 주체적으로 본인의 삶과 정치적 입지를 재설정하는 결단력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원작 팬층이 실사화 과정에서 가장 높은 기대를 품었던 핵심 서사다. 본 작품은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