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타이베이, 2026년 5월 19일 -- 컴퓨터 브랜드의 글로벌 리더 기가바이트(GIGABYTE)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과 PC DIY 커뮤니티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제작한 새로운 Ari 에디션 메인보드 B850 AORUS ELITE-P IC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ORUS의 기술 수호천사로 탄생한 아리(Ari)는 성능, 창의성, 게임 정신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오리지널 ACG 캐릭터다. B850M Ari 에디션이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얻은 데 이어 기가바이트는 더 광범위한 PC 빌드 및 독창적인 스타일 연출 니즈를 위해 ATX 버전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단독 공개되는 Ari 테마 아트워크와 캐릭터 중심의 비주얼을 구현하고블랙 및 화이트 버전으로 제공되는 이번 에디션은 보다 개성 있고 몰입감 있는 심미적인 셋업을 원하는 애니메이션 팬들의 취향에 부응하도록 설계됐다. 독창적인 서브컬처 감성의 디자인을 넘어 B850 Ari 에디션 보드는 기가바이트의 X3D Turbo Mode, AI 기반 D5 Bionic Corsa 기술, EZ-DIY 혁신 기능을 통합해 성능과 개인화를 모두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더
디즈니+ 대표 흥행작 ‘무빙’이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얼굴들을 품고 돌아온다. 공개 당시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무빙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이 시즌2 제작에 본격 돌입하면서 다시 한번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디즈니+는 18일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가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즌2는 ‘정원고 사건’ 이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초능력자들이 또 다른 거대한 위협과 맞서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전작이 가족애와 성장 서사를 중심으로 감정선을 구축했다면 이번 시즌은 보다 넓어진 세계관과 강력해진 갈등 구조를 통해 스케일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은 제작진 조합만으로도 강한 신뢰를 얻고 있다. 원작 웹툰과 시즌1 각본을 맡았던 강풀 작가가 다시 한번 집필에 참여하며 서사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여기에 ‘킹덤’, ‘끝까지 간다’, ‘터널’, ‘비공식작전’ 등을 통해 장르 연출의 강점을 입증한 김성훈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현실감 있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탁월한 감각을 보여온 김 감독이 ‘무빙’ 특유의 판타지 정서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종영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왕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사랑의 위기가 동시에 폭발하며 최종장을 향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계약결혼으로 시작된 관계가 진실한 사랑으로 변화한 가운데,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이 다시 한번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 역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궁궐을 집어삼킨 대형 화재 속에서 성희주가 위험을 무릅쓰고 이안대군을 구하기 위해 직접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이 펼쳐진다. 앞서 10회 엔딩에서는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의 호출을 받고 편전으로 향한 이안대군과 동시에 궁 내부에 화재가 발생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성희주는 넋이 나간 채 편전 앞에 서 있던 도혜정(이연)을 발견하고 다급히 이안대군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번 회차에서 공개된 장면 속 성희주는 연기와 화염이 뒤엉킨 편전 내부를 필사적으로 헤맨다. 숨조차 제대로 쉬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안대군을 찾아내야 한다는 절박함 하나로 움직이는 그의 모습은 감정의 깊이를 드러낸다. 특히 연기 사이로 정신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이안대군의 모습은 극 전체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국내 경계를 초월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획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신혜선과 공명의 유쾌한 호흡, 감사 업무와 연애를 치밀하게 결합한 전개, 그리고 출연진의 견고한 표현력이 조화를 이루며 입소문을 타는 양상이다.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의 집계에 따르면, ‘은밀한 감사’는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지역에서 주간 시청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인도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일본 유넥스트(U-NEXT) 드라마 부문 종합 5위, 몽골 3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러시아에서는 평점 8.4점을 획득하며 작품의 질과 대중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국내 시장의 지표도 고무적이다. 첫 회 방송 당시 4.4%의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회차를 거듭하며 우상향 곡선을 그렸고, 최근 방영된 4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7.9%를 달성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 벽을 깨며 같은 시간대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저력을 보였다. 화제성 수치 역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작품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감사실장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중심에 선다. 방송과 영화, 연극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뮤지컬 부문까지 품으며 외연을 확장한 백상은 K-콘텐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스타 라인업과 치열한 수상 경쟁, 그리고 시대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다양성까지 더해지며 올해 백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리게 됐다. 이번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8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올해 역시 MC를 맡아 시상식의 중심을 잡는다. 긴 시간 동안 안정적인 진행과 세련된 호흡을 보여준 세 사람은 이제 백상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얼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재치 있는 입담의 신동엽, 우아한 존재감의 수지, 그리고 차분한 진행 능력을 갖춘 박보검의 조합은 매년 시상식의 품격을 끌어올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백상은 ‘확장’이라는 키워드가 선명하다. OTT와 웹 콘텐츠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 가운데 방송 부문은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콘텐츠까지 대거 후보에 포함됐다. 여기에 한국 뮤지컬
배우 고윤정이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 선보인 이른바 ‘초록불 대사’가 시청자들의 심리적 기저를 관통하며 깊은 잔상을 남기고 있다. 극 중 발화되는 언어들이 작품 내부의 서사를 지탱하는 장치를 초월하여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실존적인 위로를 전하는 매개체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모자무싸’는 타인과의 끝없는 비교를 통해 자아를 잠식당하는 인물이 내면의 균열을 직시하고 이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정밀하게 묘사한다. 고윤정은 영화사 최필름 소속 PD 변은아 역을 맡아 예리한 통찰력으로 ‘도끼’라는 별명을 얻었으면서도 정작 타인의 본질을 향해서는 온기 어린 시선을 거두지 않는 입체적인 인물을 구현했다. 변은아의 화법은 주인공 황동만(구교환)을 향한 연대를 넘어 안방극장 전반에 강력한 공감을 유발한다. 1화에서 주변의 냉대 속에 침묵을 강요받던 동만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존재하지도 않는 것 같은데 어떻게 조용히 있어”라고 던진 한마디는 그의 존재론적 가치를 긍정하는 결정적 발언이었다. 이는 인간이 지닌 고유한 증명 본능을 일깨우는 대목으로 회자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지는 3화에서 변은아의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가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정상에 등극하며 한국형 공포 콘텐츠의 경쟁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6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플랫폼 투둠(Tudum)에 따르면, ‘기리고’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750만 시청수를 확보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수치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구전 효과에 힘입은 가파른 흥행 곡선이 확인된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총 64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24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실현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저주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말초적인 공포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기의 불안과 욕망, 복잡한 인간관계를 세밀하게 투영하며 기존 학원 공포물과 궤를 달리하는 독창적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한국 특유의 오컬트 색채와 청춘물의 감수성을 조화롭게 엮어낸 지점이 해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작용하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무빙’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박윤서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메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극의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의 혼례식 미공개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혼례식 현장이 담겼다. 앞서 방송된 7, 8회에서는 수많은 반대를 뚫고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는 두 인물의 서사가 그려졌다. 그러나 축복 속에서 진행된 예식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혼례 도중 두 사람을 겨냥한 독살 시도가 이어지며 긴장감을 극대화했고, 이를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두 인물의 감정선은 한층 깊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성희주는 화려한 혼례복을 단아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안대군 역시 기품 있는 사모관대 차림으로 왕족다운 위엄을 더했다. 맞절을 나누는 장면과 가마 위에서 국민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극 중 세계관 속 ‘공식 부부’로서의 출발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두 배우가 만들어낸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공개컷에는 기존 방송에서는 충분히 담기지 않았던 캐슬그룹 가족들의 모습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그동안 갈등과 대립으로 긴장감을 형성해왔던 가족들이 혼
오는 5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캐릭터 티저를 통해 작품의 핵심 설정과 주요 서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 아래 묻어두었던 과거의 편린들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세 남자의 서사가 맞물리며, 생활 밀착형 웃음과 팽팽한 긴장감을 동시에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서로 다른 궤적을 그리며 살아가는 세 인물의 현재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국정원 요원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뒤로한 채 생계형 가장으로 전락한 정호명(신하균)은 "보세요, 내가 하나 못 하나"라며 호기롭게 외치지만, 현실에서는 외상값조차 수거하지 못한 채 아내의 질책에 작아지는 인물이다. 과거의 숙련된 감각과 대비되는 초라한 일상은 캐릭터가 가진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한다. 봉제순(오정세)은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드러낸다. 북한 특수 공작원 출신이라는 위협적인 배경이 무색하게, 현재는 각종 잡일을 도맡는 순박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모르겠는데요?"라며 기억의 공백을 드러내는 그의 태도는 과거가 의도적으로 은폐된 것인지 혹은 예기치 못한 사고의 결과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극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가 공개와 동시에 강렬한 인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심에는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은 배우 이광수가 있다. 그는 지난 29일 공개된 1, 2회에서 조직의 간부 ‘박이사’로 등장해 극단적인 집착과 폭력성을 동시에 지닌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골드랜드’는 1500억 원 규모의 금괴를 둘러싼 욕망과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이광수가 맡은 박이사는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핵심 인물이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다. 그는 분노가 실린 목소리로 김희주(박보영)를 압박하며 극의 문을 열고, 단숨에 서사의 중심에 자리 잡는다. 이후 전개에서 박이사는 상황에 따라 급격히 변하는 감정선을 드러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한다. 금괴를 빼돌린 인물 이도경(이현욱)의 연락을 받는 장면에서는 겉으로는 침착함을 유지하지만 통화가 끝나자마자 억눌렀던 분노를 폭발시키며 내면의 불안과 광기를 동시에 드러낸다. 이러한 감정의 이중성은 인물의 위험성을 극대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물리적 액션과 심리적 압박이 결합된 장면들은 박이사의 잔혹성을 극대화한다. 도주하는 차량에 몸을 던져 창문을 깨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