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5.8℃맑음
  • 강릉 27.3℃구름조금
  • 서울 26.6℃맑음
  • 대전 25.0℃구름많음
  • 대구 22.6℃흐림
  • 울산 23.8℃흐림
  • 광주 24.8℃구름많음
  • 부산 27.2℃흐림
  • 고창 25.2℃구름조금
  • 제주 24.5℃
  • 강화 25.7℃맑음
  • 보은 24.4℃구름많음
  • 금산 25.9℃구름많음
  • 강진군 26.3℃구름많음
  • 경주시 22.1℃흐림
  • 거제 25.3℃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5.09.16 (화)

음악

전체기사 보기

아이덴티티 유닛 unevermet, 데뷔 3주 활동 마무리… "무대 위 순간, 평생 기억될 것"

데뷔 활동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덴티티 유닛 unevermet, '무대 장인'의 탄생을 알리다

아이덴티티(idntt) 유닛 unevermet이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SBS '인기가요'의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3주간의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소중한 순간들을 나누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감을 전하며 데뷔 활동을 돌아봤다. 김도훈은 "데뷔한지 아직 믿기지 않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희주는 "설렘과 긴장이 교차했지만, 함께한 멤버들과 팬들의 응원이 있어 매 순간 행복했다"며 앞으로의 성장 의지를 다졌다. 최태인 역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꼈다.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 활동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영은 "무대 위 모든 순간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으며,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며 무대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다. 김주호는 "팬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여러분 덕분에 더욱 나아가겠다"며 감동적인 인사를 건넸다. 아이덴티티 unevermet은 데뷔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곡인 ‘You Never Met’, ‘던져(Storm)’, ‘BOYtude’를 통해 자

트레저, 사랑의 심장박동 울린다… ‘PARADISE’로 여는 음악 2막

디스코 펑크 도전·고퀄리티 퍼포먼스 영상… 컴백 후 글로벌 투어 본격 시동

보이그룹 트레저가 또 한 번의 음악적 도약을 예고했다. 오늘 9월 1일 발매되는 미니 3집 [LOVE PULSE]는 그 제목처럼 사랑의 설렘과 떨림을 담은 작품으로, 트레저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PARADISE’는 그룹 최초로 디스코 펑크 장르에 도전한 곡으로, YG 특유의 감각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트레저의 컴백 일정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PARADISE’의 뮤직비디오는 앨범 발매일인 9월 1일에 공개되며, 이틀 뒤인 3일에는 퍼포먼스 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YG는 이미 수많은 자체 제작 퍼포먼스 영상에서 고퀄리티 제작 역량을 입증해온 만큼, 이번에도 트레저만의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무대 연출이 기대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노을이 물든 하늘과 야자수가 어우러진 로맨틱한 풍경 속 트레저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에서도 이 같은 초현실적 비주얼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YG 측의 설명이다. 이번 미니 3집 [LOVE PULSE]에는 타이틀곡 ‘PARADISE’를

에스파, ‘쇠 맛’ 밴드로 변신… ‘Rich Man’으로 완성한 자존감 록스타 선언

이옥섭 감독·구교환과 의외의 컬래버… 에스파, 뚜렷해진 음악 세계로 또 한 번의 도약

걸그룹 에스파(aespa)가 기존의 색을 탈피하고, 과감한 음악적 시도로 또 한 번 변신을 꾀한다. 오는 9월 5일 발매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을 통해 이들은 ‘밴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례 없는 ‘쇠 맛’ 콘셉트를 완성했다. 이번 타이틀곡 ‘Rich Man’은 날 선 일렉 기타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축을 이루는 강렬한 댄스 트랙으로, 록과 힙합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장르다. 밴드 구성의 다층적인 편곡 위에 멤버들의 보컬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이전보다 더 공격적이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무엇보다도 이 곡은 에스파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시도다. 앨범 전체는 총 6트랙으로 구성되며, 타이틀곡 외에도 몽환적인 R&B부터 감성적인 미드 템포, 트렌디한 팝 등 장르의 폭을 넓혔다. ‘Rich Man’이라는 앨범명이 암시하듯, 이번 프로젝트는 내면의 풍요, 자존감, 자기 확신을 메시지로 내세운다. 특히 타이틀곡의 가사에는 “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Rich Man이야”라는 선언적인 문장이 반복되며, 청춘에게 던지는 당찬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겼다. 공개된 공식 티저 이미지에서는 밴드 악기를

스트레이 키즈, 'KARMA'로 2025년 컴백! 음악 방송 2주 차에서 더욱 강렬한 에너지 예고

‘CEREMONY’ 무대, 강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 열광... 글로벌 차트 석권하며 상승세 이어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4집 'KARMA'로 화려한 컴백을 알리며 타이틀곡 'CEREMONY'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를 비롯해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빠르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200만 장을 판매하며 더블 밀리언셀링을 기록하고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2일 컴백 첫 주를 맞이해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타이틀곡 'CEREMONY'는 트랩 EDM과 베일리 펑크(Baile Funk)의 리듬이 결합된 곡으로 팀 특유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현장에선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여유 있는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2주 차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그들의 음악 방송 출연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8일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 29일 KBS 2TV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

장우영, 커피처럼 깊어진 감성…새 앨범 ‘I’m into’로 9월 컴백

엉뚱함 속에 녹인 진심, 그리고 7년 만의 단독 콘서트 ‘하프 하프’까지

2PM 장우영이 오는 9월 1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I’m into’로 컴백을 알리며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장우영 특유의 음악 세계를 다시 한 번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일상의 순간에서 비롯된 ‘사색’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I’m into’의 프롤로그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갔다. 영상 속 장우영은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다가 커피 한 모금에 정신을 차린 듯 춤을 추고, 다양한 표정과 스텝으로 기분의 전환을 표현한다. 커피를 계속 마실수록 머릿속은 점점 복잡해지고, 결국 비워진 잔과 함께 다시 혼란스러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평범한 일상에서의 생각의 흐름과 감정선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티저 포토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장우영은 널브러진 소파, 어지러운 체스판, 산처럼 쌓인 커피잔 등 주변 사물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감정의 층위를 표현했다. ‘COFFEE FIRST’, ‘OVERTHINKING’, ‘THOUGHTS’ 등

엄정화, '금쪽같은 내 스타' OST로 진정성 더하다…'어게인(Again)' 발매

시티팝 장르의 감성으로 몰입도 상승, 작사부터 가창까지 참여한 엄정화의 애정 담긴 OST

엄정화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OST Part.2, ‘어게인(Again)’을 발매하며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더했다. 26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 이 곡은 특히 드라마의 1화 엔딩 장면에 삽입돼 방송 직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어게인(Again)’은 몽환적이고 쓸쓸한 분위기의 시티팝 장르로, 극 중 엄정화가 맡은 봉청자의 복잡한 감정선을 잘 드러낸다. 하루아침에 톱스타에서 평범한 중년으로 변한 그녀의 혼란스러운 마음과, 다시 그때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다짐이 곡에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엄정화는 작사에도 참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깊게 드러냈다. 엄정화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금쪽같은 내 스타'는 1999년 '국민 여신'으로 불리던 배우 임세라(장다아)와 신입 형사 독고철(이민재)의 만남을 그린다. 교통사고 후 25년 만에 중년의 봉청자(엄정화)로 깨어난 임세라는 성장한 독고철(송승헌)과 재회하며, 예측 불허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는 그간의 복잡한 감정을 시청자에게 강렬하게 전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OST를 프로듀싱한 김창범 작가는 ‘원더우먼’과 ‘굿캐스팅’ 등에서 OST 작업을 맡아 감

‘예쁘지만 위험하다’ 아이브, 미니 4집 ‘IVE SECRET’ 서막 화려하게 열다

‘Evil Cupid’ 콘셉트로 돌아온 아이브,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서사로 글로벌 팬 맞이 준비 완료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네 번째 미니앨범 ‘IVE SECRET’의 컴백 분위기를 본격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쇼츠를 매치한 흑백 대비 스타일링으로 ‘예쁘지만 위험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서 아이브는 흑백 대비의 의상과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쇼츠와 부츠를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티셔츠 위에는 ‘Killin’ Cute’, ‘I’m lovely TROUBLE’, ‘PRETTY RUDE’ 등의 각기 다른 레터링이 새겨져 개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스타일링은 ‘Evil Cupid’라는 콘셉트 아래 가장 예쁜 이들이 가장 위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앨범 특징도 눈에 띈다. 타이틀곡 “XOXZ”는 장원영과 서지음이 공동 작사에 참여했으며, 리즈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Midnight Kiss” 등 총 6곡의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댄스 챌린지를 통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