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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목)

‘보이즈2플래닛’ 최립우·강우진, 2인조 듀오로 출격…5월 가요계 정식 데뷔

오디션 무대서 검증된 호흡…FNC엔터테인먼트 프로듀싱으로 새로운 도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두 소년이 하나의 팀으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최립우와 강우진이 2인조 듀오를 결성하고 오는 5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두 사람의 듀오 결성을 공식화하며 “충분한 논의 끝에 최립우와 강우진이 2인조 팀으로 데뷔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각기 다른 개성과 실력을 앞세워 경쟁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경험이 쌓일수록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며 프로그램 후반부로 갈수록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록 최종 데뷔조에는 합류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꾸준한 팬덤을 형성하며 ‘장외 스타’로 불렸다. 오디션에서 보여준 탄탄한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 그리고 무대 위에서 드러난 자연스러운 호흡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들의 관계는 방송이 끝난 뒤에도 이어졌다. 브랜디드 콘텐츠 촬영을 비롯해 라디오 프로그램 동반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팀워크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라디오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MBC FM4U의 프로그램 '친한친구 방송반'에서 이달의 DJ로 선정돼 3월 한 달 동안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케미스트리를 라디오 진행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듀오 결성은 최근 K팝 시장 흐름 속에서도 눈길을 끄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다인원 그룹이 주류를 이루는 시장에서 두 명으로 구성된 팀은 비교적 드문 형태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구성이 오히려 두 멤버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팬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팀명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이름을 조합한 별칭이 온라인에서 ‘밈’처럼 확산되며 자연스럽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공식 팀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들의 조합 자체가 팬들에게 강한 상징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최립우는 최근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열린 ‘디 어워즈(D AWARDS)’에서 ‘유픽(upick) 인기상 남성 솔로’ 부문을 수상하며 강력한 팬덤을 입증했다. 특히 100% 팬 투표로 결정되는 부문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수상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이미 각자 팬층을 확보한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팀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시너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호흡과 개인 역량이 더해질 경우 새로운 형태의 남성 듀오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최립우와 강우진이 속한 2인조 듀오는 현재 5월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과 콘텐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팀명과 데뷔 일정, 음악 콘셉트 등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Mnet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