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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화)

정국, 데님으로 완성한 ‘지금 이 순간’…캘빈클라인 캠페인 공개

90년대 무드 입은 BTS 정국, 도시적 에너지로 봄 물들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데님과 하나 된 강렬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Calvin Klein은 25일 브랜드 앰배서더 정국과 함께한 2026 봄(SP26) 데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애티튜드”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이자 영상감독 Mert Alas가 연출과 촬영을 맡아, 정국 특유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자유로운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패션과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문 영상미는 데님을 태도와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확장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정국은 리드미컬한 사운드트랙에 맞춰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면을 압도한다. 자연스러운 몸의 흐름과 강약을 조절한 표정 연기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뉴욕을 대표하는 배우 Rosie Perez가 카메오로 등장해 스토리텔링에 힘을 더했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Calvin Klein Jeans’ 데님 라인이 자리한다. 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트레이트 핏과 여유로운 배기 진, 구조적인 실루엣의 트러커 재킷 등이 다채로운 워시와 함께 제안됐다. 로고 티셔츠와 오버사이즈 봄버 재킷을 매치해 데님을 ‘일상적인 아이템’을 넘어 ‘확실한 스타일 아이콘’으로 승화시킨 점도 눈길을 끈다.

 

 

정국은 “제가 캘빈클라인 진을 사랑하는 이유는 일상 속에서 가장 편안하게 녹아들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착용한 룩들은 90년대 무드를 담으면서도 현재의 감각이 더해져 있다. 음악과 춤, 그리고 패션을 도시의 에너지와 연결하는 작업은 정말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이어 4월 9~1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34개 도시 82회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음악과 무대를 넘어 패션까지 아우르는 정국의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방탄소년단 정국의 캘빈클라인 화보 [캘빈클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