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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화)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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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시간조차 멈춘 듯…에스콰이어 커버 장식한 ‘화보 장인’의 품격

절제된 카리스마와 깊은 눈빛,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로 글로벌 복귀 예고

배우 김우빈이 절제된 감각과 품격 있는 스타일링으로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싱가포르 9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또 한 번 ‘화보 장인’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우빈은 클래식한 샌드 베이지 수트부터 블랙 가죽 재킷, 카키 터틀넥까지 다채로운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심한 듯 차분한 표정과 강단 있는 눈빛이 더해져, 하나의 서사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특히, 스위스 워치 브랜드와의 협업 화보답게, 손목에 얹은 고급 시계와의 조화는 절제된 제스처로 더욱 빛을 발했다. 화보의 미장센은 철저히 계산된 듯한 조명과 색감 위에 김우빈 특유의 도회적 아우라가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화보 컷들 역시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시간을 멈춘 듯한 분위기”, “광고가 아니라 예술 작품 같다”는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0월 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천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맡아, 감정 없는 인간 ‘가영’(수지)과 세 가지 소원을 둘러싼 로맨틱 코미디를 펼칠 예정이다.

“43세 맞아?” 전지현, 복근까지 완벽…애슬레저 화보로 또 한 번 증명한 레전드

안다르 2025 FW 화보 공개…세련된 감각과 탄탄한 체력으로 애슬레저룩 정점 찍다

배우 전지현이 또 한 번 ‘완벽’의 정의를 새로 썼다. 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와 함께한 2025 가을·겨울(FW) 시즌 화보를 통해, 전지현은 건강미와 패션 감각을 동시에 입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전지현은 크롭 후디와 조거팬츠 조합, 레터링 카라 집업과 와이드 팬츠 등 다양한 애슬레저 아이템을 여유롭고 세련되게 소화했다. 특히 크롭탑과 레깅스 스타일링에서는 군살 없이 정돈된 복부 라인이 눈에 띄며, 4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자기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전지현의 스타일링은 일상과 운동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웨어’의 본질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활동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그녀의 애슬레저룩은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겨울 스타일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시즌 화보 콘셉트는 자기 자신을 단단히 관리하며 자연스러운 자신감을 지닌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안다르 측은 “전지현 배우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FW 애슬레저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으로 연기 활동도 재개한다. 유엔대사 출신 외교관 ‘문주’ 역을 맡은 그

이성경, '10년 만의 첫 프로필'…청순부터 고혹까지, 새 출발 알렸다

판타지오와 함께 다시 쓰는 연기 서사…뮤지컬·드라마 이어 차기 행보 주목

배우 이성경이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프로필을 공개하며 깊어진 매력을 선보였다. 이성경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8일, 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데뷔 후 10년 만에 처음 시도된 공식 프로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간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여온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본연의 얼굴과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배우로서의 성숙함을 각인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채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내추럴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스타일이 오히려 이성경 특유의 투명한 눈빛과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블랙 슬리브리스와 로우번 헤어스타일로 연출된 컷에서는 절제된 우아함과 함께 도회적인 매력까지 드러냈다. 핑크 톤의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드라마틱한 콘셉트의 컷에서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처럼 풍부한 감정을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 전해지는 서사는 그가 앞으로 연기할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최근 이성경은 JTBC 드라마 ‘착한

김다미, 토템과 함께한 하퍼스 바자 10월호 커버 장식… 가을 감성 물씬한 우아한 매력

"매 순간 후회 없이 임했다"… 드라마 '백번의 추억' 첫 방송 앞두고 근황 전해

배우 김다미가 패션 브랜드 토템과 협업한 2025 가을겨울(F/W)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김다미와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공개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잘 표현한 김다미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김다미는 토템의 새로운 컬렉션을 소화하며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뽐냈다.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인 볼륨감 넘치는 시어링 코트와 롱 재킷은 그녀의 매끄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가을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특히, 흐르는 듯한 셔츠 드레스와 톤온톤 스타일링은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더하며 김다미만의 독특한 개성을 돋보이게 했다. 화보 속 김다미는 니하이 레더 부츠와 미니멀리즘적인 드레스를 조화롭게 매치해 세련된 러블리 무드를 완성하며, 가을 햇살을 머금은 듯한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를 통해 토템이 추구하는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우아함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다미는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곡차곡 준비한 작품들이 여러 편 공개되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다가오는 드라마

차은우, 쇼메와 함께한 주얼리 캠페인 공개… "빛나는 비주얼로 완벽한 조화"

차은우, 쇼메 ‘비 드 쇼메’ 캠페인으로 세련된 매력 발산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파리지앵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와 함께한 새로운 주얼리 캠페인 이미지가 공개되며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차은우는 브랜드의 상징적 제품인 2025 '비 드 쇼메'(BEE DE CHAUMET) 컬렉션 신제품 펜던트를 착용하고, 특유의 세련된 비주얼로 주얼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공개된 캠페인 이미지에서 차은우는 깊은 눈빛과 절제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셔츠와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섬세한 손길로 펜던트를 만지는 모습은 주얼리의 우아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번 캠페인 컷은 공개 직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의 ‘곰신(군인을 기다리는 팬)’ 팬층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쇼메 관계자는 “차은우와 함께한 ‘비 드 쇼메’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예술성과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고 전했다. 차은우가 착용한 제품은 쇼메의 2025년 신제품으로 프랑스 황실의 상징인 꿀벌과 허니콤을 모티프로 디자인된 ‘비 드 쇼메’ 펜던트이다. 육각형의 허니콤과 다이아몬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이

최민호, 무대 위 진짜 배우로 거듭나다… 원로 배우 박근형과 화보 속 깊어진 눈빛 발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로 돌아온 최민호, 예술에 몰입한 진심 고백

샤이니의 멤버이자 배우 겸 아티스트 최민호가 깊이 있는 연기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하며 무대 위 진정한 배우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최민호는 절제된 감성과 시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컷들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완벽한 비율과 짙은 눈빛을 강조한 전신 샷은 배우로서 그의 성숙한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함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호흡을 맞추는 원로 배우 박근형과의 듀오 컷에서는 세대 간 교감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관록과 패기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했다. 인터뷰에서 최민호는 “어릴 적 꿈이었던 연극 무대에 설 수 있어 설렜다”며 “무대 위 감정이 쌓이고 발전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흥미롭고, 마치 퍼즐처럼 내 안의 해답이 채워지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단순한 도전이 아닌, 배우로서의 진정성과 예술에 대한 몰입으로 이번 작품에 임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그는 2025 시즌에서도 언더스터디 ‘밸’ 역을 맡아 연극 팬들과 다시 만난다. 전작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선에 더해, 이번 시즌에는 한층 농익은 연기와 캐릭터 해석으

송중기·천우희, 현실보다 더 설레는 ‘마이 유스’ 케미…“첫사랑의 재회, 지금 시작됩니다”

화보 속 온도차 없는 밀착 케미…‘마이 유스’로 그리는 어른들의 성장 멜로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JTBC 새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를 앞두고 선보인 커플 화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공개한 이번 화보는 ‘오랜 친구이자 다정한 연인’을 콘셉트로, 감정의 경계선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두 배우의 호흡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닮은 듯한 표정을 짓거나, 서로에게 기대는 등 연인 이상의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연출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는 별다른 지시 없이도 능숙하게 포즈를 맞추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마이 유스’는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각자의 길을 살아가던 선우해(송중기)와 성제연(천우희)이 성인이 되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감정의 파동과 성장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가 연기한 ‘선우해’는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로, 섬세한 감정과 깊은 상처를 동시에 품은 인물이다. 그는 “대본을 읽자마자 묘하게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며 “선우해는 정서적 결이 풍부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연이 많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천우희는 매니지먼트 팀장이자 ‘불도저’ 별명을 가진 성제연 역을 맡았다. 완벽을 추구하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강단 있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