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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6 (월)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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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한불 수교 140주년 얼굴 됐다…글로벌 영향력 입증

전지현과 함께 명예 앰배서더 위촉…문화·예술 교류 알리는 가교 역할 기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명예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위상을 확고히 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최근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수교 기념행사의 상징적 인물들을 발표했다. 대사관 측은 필릭스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보여준 성과와 유럽 전역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높이 평가하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필릭스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로 활동하며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양국 젊은 세대 사이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장하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주한프랑스대사관은 필릭스와 함께 배우 전지현을 '프랑스-한국 수교 140주년 명예 앰배서더'로 공동 위촉하며 양국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맡겼다. 피에르 모르코스 문화협력참사관은 "오늘날 한국의 문화적 역동성을 대표하는 두 분이 우리 문화의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효과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명예 앰배서더로 위촉된 필릭스는 향후 1년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 간 인적·예술적 교류를 확대하는 활동에 동참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사랑 앞에 선 두 얼굴”…고아성·문상민, ‘파반느’로 완성한 절제의 감정선

‘엘르’ 화보서 드러난 깊은 몰입…아이슬란드 촬영 뒷이야기 공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의 두 주연 고아성과 문상민이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 화보를 통해 작품의 여운을 다시 꺼내 들었다. 지난 2월 20일 공개 이후 잔잔한 반향을 이어가고 있는 ‘파반느’의 감정선을, 두 배우는 절제된 이미지와 진솔한 인터뷰로 확장했다. 이번 화보는 영화 '파반느'의 원작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지닌 고요한 정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장된 포즈 대신 정적인 눈빛과 미묘한 표정 변화로 인물의 내면을 담아냈다. 화면을 가득 채운 침묵의 공기는 영화 속 미정과 경록의 관계를 연상케 한다.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마음을 닫고 살아가는 인물 ‘미정’을 연기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미정에게는 상황에 따라 마음을 여닫는 스위치가 있다고 느꼈다”며 “사랑을 시작하고도 행복보다 두려움이 먼저 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작 소설의 문장들이 연기의 뿌리가 됐다고 털어놨다. “영화에 직접 등장하지 않는 문장들이 현장에서는 표정이나 호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말에서, 캐릭터를 구축해가는 배우의 치열한 고민이 읽힌다. 첫 영화 주연을 맡은 문상민에게 ‘파반느’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는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었다

보아, 25년 SM 동행 마침표…신생 기획사 설립 새 출발

베이팔 엔터테인먼트 출범…“음악적 방향성 더 또렷하게 구현”

가수 보아(BoA)가 25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적인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보아는 본인이 직접 설립한 신생 기획사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두 번째 전환점을 맞이할 방침이다. 3일, 베이팔 엔터테인먼트(BApal Entertainment)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의 설립 소식을 전했다. 베이팔 측은 “보아는 본인의 음악적 지향점을 보다 선명하게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체제를 선택했다”며 “아티스트가 추구하는 가치를 유연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사명 ‘베이팔’은 보아의 활동명 ‘BoA’와 친구를 뜻하는 ‘pal’을 결합한 명칭이다. 이는 아티스트 개인을 위한 운영 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팬들과의 유대감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비전이 투영된 결과다.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구조를 확립해 아티스트와 대중 사이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히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독립은 외형적인 확장보다는 내실 있는 아티스트 브랜딩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베이팔 측은 “지난 시간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자산은 현재의 보아를 만든 핵심 동력”이라며 “그간의 성취를 토대로 음악적 내면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작업에 집중할 것

신혜선, 포근함 속 빛난 연기 열정…화보로 증명한 존재감

‘화려한 집순이’ 콘셉트 완벽 소화…“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배우 되고파”

배우 신혜선이 화보를 통해 특유의 섬세한 분위기와 연기를 향한 진정성을 동시에 드러냈다. 신혜선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은 'VOGUE KOREA' 3월호와 함께한 신혜선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화려한 집순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으며, 아늑한 침구와 클래식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졌다. 공개된 이미지 속 신혜선은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도 또렷한 눈빛으로 화면을 압도한다. 자연스러운 헤어와 절제된 메이크업, 여기에 고전적인 아이템을 매치해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침대 위에 기대거나 몸을 웅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에서는 편안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무드가 완성됐다. 촬영 현장에서도 그녀의 진가가 발휘됐다. 콘셉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포즈와 표정을 제안하며 현장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중간중간 모니터를 확인하며 디테일을 점검하는 모습에서는 작품을 대하는 녀의 태도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신혜선은 “촬영할 때가 제일 재미있다. 나를 설레게 하는 역할과 이야기를 계속 기대할 수

정국, 데님으로 완성한 ‘지금 이 순간’…캘빈클라인 캠페인 공개

90년대 무드 입은 BTS 정국, 도시적 에너지로 봄 물들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데님과 하나 된 강렬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Calvin Klein은 25일 브랜드 앰배서더 정국과 함께한 2026 봄(SP26) 데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애티튜드”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이자 영상감독 Mert Alas가 연출과 촬영을 맡아, 정국 특유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자유로운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패션과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문 영상미는 데님을 태도와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확장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정국은 리드미컬한 사운드트랙에 맞춰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면을 압도한다. 자연스러운 몸의 흐름과 강약을 조절한 표정 연기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뉴욕을 대표하는 배우 Rosie Perez가 카메오로 등장해 스토리텔링에 힘을 더했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Calvin Klein Jeans’ 데님 라인이 자리한다. 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트레이트 핏과 여유로운 배기 진, 구조적인 실루엣의 트러커 재킷 등이 다채로운 워시와 함께 제안됐다. 로고 티셔츠와 오버사이즈 봄버 재킷을

에스콰이어 커버 장식한 이병헌, “늘 다음이 궁금한 배우가 목표”

‘어쩔 수가 없다’ 흥행부터 일본 팬미팅까지…한류의 얼굴이 말한 책임과 목표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전성기가 현재진행형임을 다시금 입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1990년대 청춘스타로 출발해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견인해온 그는, 2020년대에 이르러 글로벌 스크린의 표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과 함께한 에스콰이어 2026년 3월호 커버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그는 배우로서의 현재를 냉철하게 관조하며 심도 있는 소회를 전했다. 인터뷰 중 “최근 5년이 과거보다 더한 전성기 같다”는 평가에 대해 이병헌은 의외라는 듯 미소를 지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이후 가속화된 세계적 주목에 대해 “인생이 계획과 상관없이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활동 반경의 확장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이루어졌음을 시사했다. 최근 그의 필모그래피는 쉼 없는 변주와 확장의 연속이었다. '남산의 부장들', '비상선언',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거쳐 최근작 '어쩔 수가 없다'에 이르기까지, 그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서사의 밀도를 높여왔다. 특히 '어쩔 수가 없다'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국내 영화 부문 정상에 등극하며 이병헌이라는 이름이 가진 압도적인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그는

한옥에 내려앉은 전지현 클래스…46세가 믿기지 않는 완성형 피지컬

애슬레저도 럭셔리로 만든 존재감…‘군체’ 개봉 앞두고 시선 집중

배우 전지현이 ‘클래스’의 차이를 증명했다.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 애슬레저 화보에서 그는 절제된 우아함과 건강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최근 전지현과 함께한 2026년 봄·여름(26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전통적인 한옥 공간과 현대적 스포츠웨어를 대비시키는 콘셉트로,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와 기능성을 동시에 부각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블루 톤의 브라톱과 레깅스를 매치해 간결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어깨선과 탄탄한 복근, 매끈하게 이어지는 보디라인은 스포티한 아이템을 한층 고급스럽게 승화시켰다. 또 다른 컷에서는 바이커 쇼츠에 가벼운 아우터를 레이어드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데일리 애슬레저’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자연광이 스며드는 한옥의 마루와 문살, 그리고 차분한 색감의 공간은 전지현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과 어우러져 한층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한 연출 없이도 완성되는 화보 장악력은 왜 그녀가 오랜 시간 톱 배우로 군림해왔는지를 방증한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화보 공개 직후 “자기관리의 교과서”, “시간이 비켜간 비주얼”, “애 둘 엄마라는 게 믿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