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의 공개일을 오는 8월 7일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배우 정해인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작이자 하영과의 연기 호흡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극은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신을 그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가 예기치 않게 시작하는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미스터리와 로맨스, 코미디를 결합한 전개가 특징으로 과거를 확인할 길 없는 여주인공과 정체를 의심받는 남주인공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이 중심축을 이룬다. 여기에 두 사람을 둘러싼 숨겨진 사연이 더해져 일반적인 연애 서사를 넘어선 긴장감을 유지한다. 구진 엿마을을 배경으로 한 티저 포스터는 여유로운 미소의 장태하와 혼란스러운 표정의 고은새를 대조적으로 배치해 인물 간의 관계성에 의문을 던진다. "기억도 기록도 없다. 믿을 건 이 남자 뿐!"이라는 문구는 모든 단서를 잃어버린 고은새의 예측 불가능한 앞날을 표현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은 극적인 분위기 전환을 보여준다. 기억을 잃기 전 고은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로서 당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곧이어 누군가에게 추격
그룹 아홉(AHOF)이 청춘의 확신과 서사를 담은 신보를 통해 가요계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8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3집 'RUN TO YOU(런 투 유)'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방송인 유재필의 진행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오프닝 인사와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무대 및 뮤직비디오 시사, 수록곡 무대, 앨범 소개 토크와 질의응답까지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으로 채워졌다. 이날 포토타임에서 아홉은 타이틀곡의 시그니처 무드를 녹여낸 '런투유 포인트 포즈'와 함께 손하트를 선보이며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무대에 선 멤버들은 컴백에 따른 설렘과 떨리는 감정을 전하면서도 신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보컬 역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년 7월 1일 데뷔작 'WHO WE ARE'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아홉은 발매 직후 음악방송 3관왕과 함께 초동 판매량 36만 장을 돌파하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발표한 미니 2집 'The Passage' 역시 초동 38만 장을 상회하는 폭발
SBS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2'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올여름 스포츠 예능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레전드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와 새 얼굴들의 기대 이상 활약이 어우러지면서 방송 직후 온라인 화제성이 급상승했고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도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농구를 향한 진정성과 예능 특유의 재미를 균형 있게 담아내 한 회 만에 본방송의 열기를 OTT로 이어가는 데 성공하면서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첫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KBL을 대표하는 레전드 가드 전태풍과 새롭게 팀에 합류한 김태술 코치의 1대1 승부였다. 현역 시절 최고의 볼 핸들러로 꼽혔던 두 사람이 코트에서 마주하자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태풍은 특유의 화려한 드리블과 예측하기 어려운 움직임으로 경기의 흐름을 장악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고 김태술 역시 '컴퓨터 가드'라는 별명에 걸맞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명승부를 완성했다. 승패를 떠나 레전드들의 농구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의 활약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짝사랑 세계'의 상영 종료 후 GV가 진행되었다. 진행을 맡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와 게스트로 참석한 배우 전소니는 작품이 내포한 사후 세계의 정서와 서사적 함의를 밀도 높은 언어로 풀어내며 객석과 깊이 있게 호흡했다. 영화 '짝사랑 세계'는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와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협업한 신작이다. 어린 나이에 예기치 못한 참사로 세상을 떠난 세 주인공 미사키(히로세 스즈), 유카(스기사키 하나), 사쿠라(키요하라 카야)가 저승과 이승이 중첩된 경계에서 12년 동안 성장하며 겪는 내면의 파동을 다룬 작품이다. 이날 대화는 독보적인 대사 스타일로 유명한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의 세계관을 해체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은선 저널리스트는 그의 대표작 드라마 '콰르텟'에 등장한 명대사 “울면서 밥을 먹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살아갈 수 있다”를 언급하며 이번 영화 '짝사랑 세계' 속 대사들이 건네는 위로의 방식을 분석했다. 이어서 영화 속 “삶과 죽음은 큰 차이가 없는 거야. 아주 조금 엇갈린 곳으로 이동하는 것뿐이지”, “인류는 아직 세계의 일부만 보고 있다. 발견되지 않은 어떤 세계가 훨씬 많다”라는 대사를 짚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부천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에녹이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 50개국에서 초청된 321편의 장르 영화와 함께 GV,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상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가수 에녹 [뮤즈온에어] 사진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가수 에녹 [뮤즈온에어]
배우 김희정이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 50개국에서 초청된 321편의 장르 영화와 함께 GV,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상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배우 김희정 [뮤즈온에어] 사진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배우 김희정 [뮤즈온에어]
신민아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눈동자'가 개봉 2주 차에 접어들며 마침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강력한 글로벌 흥행작인 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 5'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이 증가하는 이례적인 흥행 곡선을 그리며 여름 극장가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다. 이러한 폭발적인 시장 반응 속에서 최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된 GV는 작품의 흥행 원동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의 진행 하에 연출을 맡은 염지호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관객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제작진의 심도 있는 답변이 오가며 열기를 더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눈동자'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4만 90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만 2137명이다. 이는 강력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외화인 '토이 스토리 5'(4만 4069명)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결과라는 점에서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으며, 그 뒤를 '마티 슈프림', '군체', '그린랜드 2: 마이그레이션'이 잇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확장된 세계관과 고도화된 액션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다. 전작이 킬러들의 세계에 갑작스럽게 진입한 정지안의 생존기와 각성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시즌은 생존해 돌아온 정진만과 쇼핑몰의 새로운 수장이 된 정지안의 연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용병 조직 ‘바빌론’과의 전면전을 다룬다. 서사적 무대를 글로벌 스케일로 넓히고 인물 간의 관계성을 완전히 재정립하여 전작의 미스터리를 극적인 전투와 첩보전으로 치환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서사 축은 주인공 정진만의 생존과 복귀가 가져오는 구조적 변화다. 전작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던 정진만은 이번에 숨겨진 과거와 배후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사건의 중심부로 걸어 들어온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인물의 내면적 변화다. 그동안 감정의 동요를 극도로 자제하며 생존에만 집중해 온 인물이 극한의 위기 상황을 겪으며 내비치는 감정적 균열은 서사적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 역시 극 중 정진만이 마주할 시련과 고통을 통해 인물의 감정적 표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이 지난 26일 전 세계에 전편 공개되면서 강렬한 심리 서스펜스의 서막을 열었다. 앞서 예고 영상과 스틸을 통해 배우 최민식과 최현욱이 완성할 독특한 사제 관계는 물론 허준호, 김윤진, 진경까지 합세한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큰 기대를 모았던 가운데 공개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자리에 앉아 있는 학생 이강의 비범한 재능을 발견한 뒤 그의 글과 존재에 점차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보편적인 성장담이나 캠퍼스 드라마의 틀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의 욕망과 집착을 깊숙이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작품은 기존의 스승과 제자 구도를 뒤집는 독특한 관계 설정으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교수인 허문오는 학생 이강의 문학적 재능을 알아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그에게 정신적으로 지배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천재적인 통찰력을 지닌 이강 역시 평범한 모범생이 아니라 타인의 삶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로 그려진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두 인물 사이에 흐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남편들’이 공개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초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전 남편과 현 남편이라는 독특한 관계 설정을 코미디 액션 장르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국경을 뛰어넘는 소재의 특수성을 앞세워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TOP 10 집계에 따르면 ‘남편들’은 공개 3일 만에 57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비영어 영화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을 비롯해 칠레와 페루 그리고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등 총 30개 국가에서 TOP 10 순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명확히 입증한 상태다. 작품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동맹을 맺게 된 전 남편과 현 남편의 좌충우돌 구출 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서로를 불편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두 인물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협력은 극을 이끌어가는 핵심 축으로 작용한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진선규와 공명을 필두로 한 아티스트들의 탁월한 연기 시너지에 있다. 진선규는 범인 검거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마약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