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풀무원샘물과 협력하여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13일(금)부터 20일(금)까지 총 8일간 서울·경기권 주요 10개 매장에서 ‘영풍문고 X 풀무원샘물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한 서점에서의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귀리차 한 잔의 여유’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도서, 문구, 음반, 디지털 상품 등 매장 내 모든 품목이 포함된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풀무원샘물의 신제품 ‘하루귀리’ 1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고객들은 영풍문고의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고, 건강한 귀리 음료와 함께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풀무원샘물의 ‘하루귀리’는 귀리 원물을 통곡물 그대로 우려내 고소한 맛이 특징인 곡물차로,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음료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영풍문고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영풍문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서점에서 보내는 시간이 단순한 쇼핑을 넘어 건강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문화와 일상의 가치를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이윤지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그의 세련된 분위기와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프로필 속에서 이윤지는 화사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단정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여유로운 눈빛이 돋보이며, 이는 이윤지의 편안하고 진솔한 매력을 그대로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반적으로 이번 프로필은 배우로서의 깊이와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04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윤지는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드림하이', '더킹 투하츠', '왕가네 식구들', '마이 데몬' 등과 영화 '커플즈', '안녕하세요', '드림팰리스'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영화 '드림팰리스'에서는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43회 황금촬영상',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윤지는 세계 최초 젠더 벤딩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연극 '디 이펙트'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전에도 연극 '클로저',
한국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 화백의 전설적인 청춘 느와르 만화 ‘비트’가 30여 년 만에 드라마로 다시 태어난다. 신생 제작사 알트스튜디오가 11일, ‘비트’를 리메이크한 10부작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비트’는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영 챔프’에 연재되며 당대 청춘의 분노와 방황, 성장통을 그려낸 작품으로, 누적 발행 부수 100만 부를 돌파하며 ‘비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소품, 특히 ‘혼다 CBR600F’ 오토바이나 ‘말보로 레드’ 담배, ‘지포 라이터’ 등은 당시 유행을 선도했다. 이 작품은 청춘의 격렬한 감정을 대변하며 1997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다시 한 번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정우성의 ‘민’ 캐릭터가 90년대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알트스튜디오는 이번 ‘비트’ 드라마화 프로젝트를 자사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하며, 현대적이고 새로운 감각으로 작품을 재해석할 계획이다.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히트작들을 제작한 경력의 제작진들이 모인 알트스튜디오는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현재의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해 새로운 세대와 기성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1년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육성재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미니 1집 ‘All About Blu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이 트랙리스트는, ‘이제야’를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앨범 제목 ‘All About Blue’와 잘 어우러진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서는 청량한 들판에서 자연스럽게 한 손을 든 육성재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그가 입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은 앨범의 청량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이제야’를 비롯해, ‘1000분의 1초’, ‘Movie’, ‘Weightless’, ‘Break Away’ 등 각 곡은 제목만으로도 깊고 섬세한 서사를 담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특히 ‘All About Blue’는 육성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립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첫 솔로 싱글인 ‘EXHIBITION: Look Closely’ 발표 이후 약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는 이즈나(IZNA)는 11일, 유튜브 채널 ‘M2’에서 공개된 ‘MOVE TO PERFORMANCE’ 콘텐츠를 통해 ‘BEEP’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무대에서의 화려한 스타일링과 특유의 하이틴 감성을 담은 의상은 물론, 두근거리는 마음을 연상시키는 하트 액세서리까지 더해 각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퍼포먼스의 배경은 노란색으로 설정되어 청량한 느낌을 강조하며, 다채로운 제스처와 표정 연기, 그리고 절도 있는 군무는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즈나의 ‘BEEP’은 귀여운 손동작과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카메라 워크와 클로즈업 샷을 활용하여 퍼포먼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했으며, 이즈나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무드를 한껏 발산했다.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추는 등의 위트 있는 요소들은 팬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곡 ‘BEEP’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참여하고, 유명 안무가 카일 튜틴(Kiel Tutin)이 안무 디렉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마음속에 울리는 ‘경보음’을 모티프로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가 지난 11일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를 중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봉곤 훈장은 효와 예를 중시한 선조의 지혜를 현대에 맞게 교육하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온 인물로, 중구가 올해 '효의 도시'를 선포하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위촉의 의미가 더욱 깊다. 위촉 행사는 같은 날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2025년 효(孝) 나눔 문화대축제'에서 진행되었다. 축제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봉곤 훈장은 이들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김봉곤 훈장은 "효는 모든 것의 뿌리이자 근본이며, 사랑과 감사를 의미합니다. 근본을 중시하는 부산 중구의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효 문화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열쇠입니다. 세대 간 효의 실천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김봉곤 홍보대사께서 효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구에서는 오는 18일(수)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들려주는 효(孝)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현대
군복을 벗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돌아오자마자, 가장 먼저 그를 맞이한 것은 진심 어린 우정이었다.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 ‘우가팸’이 한자리에 모여 뷔의 전역을 축하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11일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 등 우가팸 멤버들이 모두 모여, ‘환영해.’라는 문구가 적힌 맞춤형 티셔츠를 입고 뷔를 중심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들의 얼굴엔 오랜만에 재회한 형제 같은 기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단체 티셔츠 뒤편에 새겨진 문구. 멤버들의 등에는 “우리 아직 OO 맞지?”라는 질문형 문장이, 뷔의 티셔츠에는 “우리 아직 OO 맞아”라는 응답이 적혀 있어, 단순한 의상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이는 군 생활로 잠시 멀어졌던 시간이 그들의 관계를 변화시키지 않았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번 모임은 단순한 전역 환영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뷔는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2군단 군사경찰 특임대(SDT)에서 복무했으며, 지난 10일 만기 전역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그는 그간
삶의 끝자락에서 피어나는 가장 찬란한 순간이 스크린 아닌 안방극장에서 펼쳐진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배우와 슬럼프에 빠진 감독이 만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남궁민과 전여빈이 그 중심에 선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평범한 로맨스를 넘어선, 진실한 감정과 삶의 무게가 녹아 있는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제하(남궁민)는 삶과 영화 모두에 지친 감독, 이다음(전여빈)은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도 연기를 포기하지 않는 배우로 등장한다. “감독님, 아파도요. 영화도 보고 오디션도 보고 사랑도 해요. 그러니까 영화도 찍을 수 있어요”라는 이다음의 대사는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살아 있음을 증명하려는 몸부림이다. 두 사람이 함께 만들기로 한 영화는 이례적인 설정으로 출발한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배우가, 시한부 역할을 맡는다는 현실과 허구의 충돌. 이를 두고 주변의 반대는 거세다. 영화 제작자 부승원(서현우)은 이다음의 캐스팅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녀의 아버지 이정효(권해효)는 “시한부 환자에게 시한부 연기를 시키는 게 재밌습니까”라며 냉정하게 되묻는다. 하지
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과"의 마지막 GV '조각의 시간'은 배우 이혜영이 참석해 관객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민규동 감독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예상치 못한 김성철(투우 역)의 깜짝 등장으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드레스와 목걸이로 우아함을 더한 이혜영은 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중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답변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상실을 사랑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깊이 있는 답변을 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GV의 마지막 순간, 이혜영은 "여러분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성철의 인사를 인용해 센스 있게 행사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행사로 영화 "파과"의 여운을 더욱 깊게 하고, 관객과 배우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진 : 뮤즈온에어
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과"의 마지막 GV '조각의 시간'은 배우 이혜영이 참석해 관객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민규동 감독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예상치 못한 김성철(투우 역)의 깜짝 등장으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드레스와 목걸이로 우아함을 더한 이혜영은 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중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답변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상실을 사랑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깊이 있는 답변을 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GV의 마지막 순간, 이혜영은 "여러분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성철의 인사를 인용해 센스 있게 행사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행사로 영화 "파과"의 여운을 더욱 깊게 하고, 관객과 배우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영상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