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비즈니스 전시회인 ‘FaW TOKYO(패션 월드 도쿄) 2026 4월’이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7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2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실질적인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지는 전문 장이다.
RX Japan이 주최하는 FaW TOKYO는 일본 내 브랜드와 제조업체, 상사, 소매업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주요 기업들이 집결하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성장해 왔다. 특히 일본 시장 내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매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다수의 한국 브랜드와 제조업체가 대거 참여한다는 사실이다. 한국 기업들은 FaW TOKYO를 일본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업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와 패션 테크, OEM/ODM, 기능성 소재, 도매 플랫폼 등 패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세련된 스트리트 웨어로 젊은 세대의 에너지를 대변하며 일본 시장 본격 진출을 노리는 ‘아크메드라비(ADLV)’와, 원단의 질감과 핏을 정교하게 재현한 AI 이미지를 통해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주는 패션 테크 기업 ‘Clo.D AI-Studio’가 있다. 또한, 중국 거점을 활용한 일관된 생산 체계로 일본 시장 대응력이 뛰어난 신발 전문 기업 ‘가온패션(GAON FASHION)’, 동대문 도매 시장의 인디 브랜드를 전 세계 바이어에게 합리적인 조건으로 공급하는 ‘샤카라카(SHAKALAKA by Owl Society)’ 등이 현지 바이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독자적인 ‘에어 테크’ 구조로 경량화와 체온 조절 기능을 구현한 소재 전문 기업 ‘커버썸원(Cover-someone Corporation)’도 참가해 한국 기능성 소재의 우수성을 알린다.
FaW TOKYO는 한국의 수많은 바이어와 관계자들이 방문해 일본 및 글로벌 참가사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주최 측은 해외 참관객을 위해 전시장 내 무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언어 장벽 없는 원활한 소통과 구체적인 계약 성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트렌드 발굴부터 파트너 매칭,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까지 기업의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이번 FaW TOKYO 2026 4월의 상세 정보와 참가사 리스트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시장과 글로벌 브랜드를 잇는 아시아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이번 전시회가 한국 패션 기업들에게 어떤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참가사 제품 홍보 사진 [RX Japa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