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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목)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천만 흥행 뒤 이야기 공개…뉴스 프로그램 연속 출연

1200만 관객 눈앞…유지태와 ‘뉴스라인 W’ 동반 출연하며 제작 비하인드 전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 신화를 쓴 장항준 감독이 주요 뉴스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흥행 소감과 제작 비하인드를 직접 전한다. 작품의 장기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감독이 방송을 통해 관객에게 감사의 뜻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인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뉴스프라임(연합뉴스TV)', '뉴스헌터스(SBS)', '뉴스데스크(MBC)' 등에 차례로 출연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록한 성과에 대한 소회와 함께 작품을 준비하며 겪은 다양한 제작 과정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3일 밤 방송되는 '뉴스라인 W(KBS1)'에는 배우 유지태가 함께 출연해 보다 깊이 있는 대담을 이어간다. 극 중 한명회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유지태는 촬영 현장의 분위기와 캐릭터 해석 과정 등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팩션 사극으로, 1457년 청령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을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유배를 선택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단종의 관계를 중심으로 인간적인 연대와 역사적 비극을 동시에 조명한다. 극 중 엄흥도 역은 유해진이 맡았으며, 단종 이홍위는 박지훈이 연기했다. 여기에 유지태를 비롯해 전미도, 김민,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합류해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했다.

 

영화는 묵직한 역사적 메시지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얻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역대 네 번째 ‘천만 사극’ 탄생을 이끌며 상업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유입이 이어지면서 현재 누적 관객 수는 1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장 감독이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들려줄 창작 과정의 비하인드 역시 관심을 모은다.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한 팩션 서사를 어떤 방식으로 영화적 이야기로 확장했는지, 그리고 배우들과의 협업 과정에서 어떤 고민과 선택이 있었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2026년 극장가를 대표하는 화제작으로 자리 잡았다.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이 전하는 제작 뒷이야기가 영화에 대한 관객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주)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