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이 브랜드 최초의 여성 뮤즈로 아이돌 그룹 ITZY(있지)의 유나를 발탁하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2025년 봄여름(S/S) 시즌 캠페인 영상에서 유나는 'Now Begin'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나핏의 첫 여성 모델 기용이자, 브랜드의 '우먼스 라인'을 강조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유나가 대표하는 '다이나핏 우먼스' 라인은 스포츠와 일상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포티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되며,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유나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다이나핏은 그녀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에서 유나는 크루 러닝을 즐기며 “오늘의 결심이, 오늘의 움직임이, 내일의 내가 되니까”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거창한 목표나 기록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캠페인의 핵심 정신이다. 다이나핏은 유나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우먼스
가수 츄가 리메이크 음원 ‘내가 바보라서 그래?(feat. KIXO)’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곡은 2023년 가수 키조(KIXO)가 발표한 곡으로, 변해버린 사랑에 대한 아련한 감정을 담은 귀여운 사랑 노래이다. 츄는 원곡의 감성을 살린 편곡에 자신만의 유니크한 보컬을 더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곡을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에는 원작자인 키조(KIXO)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츄의 톡톡 튀는 보컬과 키조의 섬세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매력적인 보컬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가 바보라서 그래? / 멍청해서 그래? / 그것도 아님 넌 왜 / 내가 소심해서 그래? / 집착이 심해 그래? / 내게 말이라도 해줘 / I love you"라는 반복적인 가사와 함께 펼쳐지는 풋풋한 감정선은 듣는 이들에게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츄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밝고 러블리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첫 번째 솔로 앨범 ‘Howl’을 시작으로 ‘Chocolate’과 ‘Strawberry Rush’ 등 꾸준한 앨범 발매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번 리메이크 음원 역시 그간 보여준 츄의 귀여운 매
27일, 새로운 시리즈 ‘스캔들(가제)’의 제작을 확정지으며, 주연으로 손예진, 지창욱, 나나를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2003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발칙하고 위험한 사랑의 내기를 그린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서 시대적 한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주인공 ‘조씨부인’과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펼치는 치명적인 내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손예진은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는 시대적 장벽에 맞서며 조선 최고 바람둥이 ‘조원’과 위험한 사랑 내기를 벌이는 ‘조씨부인’ 역을 연기한다. 지창욱은 관직을 목표로 하지 않고 쾌락을 쫓는 유혹의 대로, 내기에서 승리해 ‘조씨부인’의 마음을 얻으려는 ‘조원’ 역을 맡는다. 또한, 나나는 ‘남편을 잃고 정절을 지키며 살아가던 중 자신에게 접근하는 ‘조원’을 끊어내려 하지만 그 유혹에 흔들리는 ‘희연’ 역을 맡았다. '스캔들(가제)'은 2003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프랑스 대혁명 직전, 음모와 파멸로 문란했던 프랑스 상류 사회의 모습을 그린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프랑스
가수 브로디(Brody)가 27일, 새 싱글 ‘Good Old Days (Feat. pH-1)’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올봄, 음악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Good Old Days’는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베이스 리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곡의 메시지는 무거운 현실 속에서도 자유롭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다시 희망을 꿈꾸자는 위로의 내용이다. 이번 신곡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요소는, 바로 피처링에 참여한 래퍼 pH-1이다. 브로디는 과거 프로듀서로 활동할 당시 ‘인생영화’ 프로젝트에서 pH-1과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이번 곡을 통해 다시 한 번 협업을 이어갔다. pH-1의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져 곡은 더욱 매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브로디는 TV 토크쇼 호스트 역할을 맡은 배우 이이경과 유쾌한 브로케미를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에서 이이경은 브로디에게 신곡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브로디는 당황한 듯 마이크를 찾다 결국 화면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담겨 있어, 그들만
그룹 틴탑(TEEN TOP) 출신 니엘이 오는 4월 22일,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니엘이 설립한 EL&D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보이는 작품으로, 그의 음악적 여정에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24년 1월 발매된 세 번째 솔로 싱글 ‘PARTING EMOTION’ 이후 1년 3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로, 그동안 발전해온 니엘의 음악적 성숙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니엘은 최근 독자 레이블인 EL&D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그동안의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L&D는 니엘의 이름에서 유래한 'EL'과 본명 다니엘의 'D'를 결합한 이름으로, 그의 음악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니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확고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고, 국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니엘은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서 소심한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할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 뮤지컬은 직장인의 현실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니엘은 무대에서 음악과 연기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등 지역을 돕기 위한 연예계의 기부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재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28,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기부로 복구와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그룹 세븐틴은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기부도 아끼지 않았다. 배우 변우석, 장근석, 이종석 등은 각각 1억 원씩 기부하며 진화 작업에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석은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 3억 원을 기록하며,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와 배우들도 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가수 이효리는 1억 원을 기부하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도 2천만 원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이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이 스틸은 영화 속 인물들의 강렬한 감정선과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의 계시를 믿고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려는 목사 성민찬(류준열)과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며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이연희(신현빈)의 갈등을 그린다. 이 두 인물은 각자의 믿음을 좇으며 점차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사건은 점점 더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치닫는다. 공개된 스틸은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가 연기한 인물들의 감정선이 극대화된 순간들을 포착했다. 특히, 류준열이 연기한 성민찬 목사는 자신이 목격한 계시로 인해 내면에서 격렬한 변화를 겪으며, 그가 보여주는 기도 장면은 그의 심리적 혼란을 실감 나게 전달한다. 또한, 빗속에서 실종 사건 용의자 권양래(신민재)와의 대면 장면은 두 인물 간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하며,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28일 육상, 수영, 펜싱, 역도 등 비인기 종목에서 활동하는 중고교생 30명을 선발해 '제3기 SKT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식은 27일 오후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열렸으며, SKT의 지속적인 스포츠 인재 육성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SKT는 2022년부터 시작한 'SKT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추어 종목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 2기 SKT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 중 근대5종의 신수민, 육상의 나마디 조엘진, 기계체조의 문건영, 수영의 김준우, 육상의 최진우 등 여러 선수들이 고등학생 신분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작년 10월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이 프로그램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1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후원식에 참석한 스쿼시 국가대표 나주영 선수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관심과 기업의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최근 윤 행장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SK온 합작법인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내 완성차 및 배터리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윤 행장은 현장에서 "국내 제조사의 기술로 만든 배터리를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K-배터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전체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수은은 산업과 금융 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배터리 등 첨단 전략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수은은 해당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총 15억 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대출 8억 달러와 보증 7억 달러로 구성되며,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수은은 트럼프 정부의 산업 및 통상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의 첨단 전략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금융
26일 오후, 배우 한소희가 디올 행사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