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여름 시즌을 맞아 서머 립 컬렉션(Dare to Bare)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립 메이크업이 아닌, 한 겹의 컬러로도 자신의 개성과 무드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는 컨셉으로 센슈얼 라인의 신규 색상을 포함한 3가지 제형(누드 글로스, 파우더 매트, 틴티드 샤인)과 1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5가지 신규 색상을 추가해 여름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투명하고 맑은 광택감이 특징인 ‘센슈얼 누드 글로스’에서는 ‘웻베리’와 한정 수량으로 ‘체리콕’, ‘허니드’를 신규로 출시한다.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마무리되는 ‘센슈얼 파우더 매트’에서는 ‘데어베어’, ‘핑크헤이즈’가 새롭게 추가됐다. 신규 색상과 기존 센슈얼 라인의 인기 색상까지 총 12가지 립 제품을 컬렉션으로 구성해 다양한 여름 무드를 제안한다. 헤라는 이번 컬렉션을 모델 박제니, 유예린, 댄서 하리무와 협업해 화보로 공개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과 당당한 태도로 헤라가 추구하는 “나다움”을 표현하며, 컬렉션의 컨셉과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특히 하리무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헤라 립 제품을 직접
도심 속 조선시대 마을이 여름 축제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한국민속촌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자연 친화형 워터존 개장, 장마철 한정 막걸리 페스티벌,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 밤에는 오싹한 공포와 전통 먹거리가 어우러진 24시간 체류형 피서지로의 변신이 기대된다. 한국민속촌은 겨울철 인기 시설이었던 눈썰매장 부지를 계곡을 연상시키는 자연 친화형 워터존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간에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키즈 전용 구역 등을 설치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 곳곳에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오는 7월 18일(금)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 ‘마른하늘에 물벼락’은 8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 장마철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이벤트가 열린다. 7월 11일(금)부터 7월 27일(일)까지 총 17일간 상가마을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막.페'는 국악 공연과 전통 안주, 막걸리 무한 리필이 결합된 오감 만족형 축제다. 특히 빗소리와
넷플릭스의 새로운 영화 ‘84제곱미터’가 7월 18일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영화는 84제곱미터 아파트를 마련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겪는 층간 소음 문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로, 한층 심화되는 이웃 간의 갈등을 예고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분위기를 적확하게 전달한다. 강하늘이 연기하는 우성은 밤마다 이어지는 정체불명의 소음에 괴로워하는 인물로, 이어플러그로도 소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우성의 지친 표정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을 그대로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심리적인 공포감을 안긴다. 윗층에 거주하는 진호(서현우)는 경직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더 높은 곳에 살고 있는 은화(염혜란)는 모든 갈등을 내려다보는 듯한 서늘한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세 명의 인물이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갈등의 중심에 놓인 아파트 공동체의 심리전은, "아파트가 무슨 죄야? 결국 사람이 문제지"라는 카피에서 그 절정의 순간을 예고한다. 이 영화는 단순한 층간 소음 문제를 넘어서,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미묘한 심리 전쟁을 그린다. 우성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마련’을
7월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개막식에서 퓨전 국악 밴드 그라나다가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이들은 개막식에서 ‘시티헌터’, ‘챔피언’, ‘그대에게’ 등 대표곡을 연주하며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과 관객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했다. 특히 애국가 제창 순서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과 전자기타의 협연을 선보여 독특한 음색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퓨전 국악 밴드 그라나다는 단순한 공연 차원을 넘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향후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현장 응원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SNS 캠페인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리더 김하늘(가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를 알리는 동시에, 우리의 음악이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5 KWBL 리그는 12월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그라나다는 주요 경기에 맞춰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을 병행하며 현장감과 생동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KWBL 관계자는 “그라나다의 역동적인 음악 에너지가 리그의 도전 정신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며 “장애인 스포츠와 문화예술의 접점을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깜짝 등장하며 국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지난 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공식 SNS 계정에는 스칼렛 요한슨, 유재석, 조세호의 셀카 인증샷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볼하트, 손하트,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퀴즈’ 측은 해당 게시물에 "한순이 다녀갑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여 그녀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내한 홍보 차 한국을 방문했다.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특히 그녀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에 다시 와서 기쁘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고, "7가지 김치를 모두 먹었고, 명동에서 스킨케어 제품도 구입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은 ‘유 퀴즈’ 300회 특집 2편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순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스칼렛 요한슨이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한 대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드디어 첫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그동안 보지 못한 독특한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극 중, 염정아는 불법 입양 조직의 수장 김세희 역할을 맡아 완벽한 아이를 설계하는 악녀로 변신한다. 김세희는 “원래 세상은 미친년들이 바꾸는 거예요”라는 대사를 통해 극의 핵심적인 악역으로 자리잡으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반면, 원진아는 부모에게 ‘환불’당한 후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을 연기한다. 아현은 불법 아이 거래에 분노하며 복수의 길로 나선다. 두 캐릭터 간의 치열한 대립이 드라마의 중심을 이룬다. 또한, 이 복수극에서 김진영은 김세희의 명령에 따라 절대 복종하는 인간병기 정현 역할을 맡아 아현과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강렬한 액션 장면과 함께 “안타까운 사연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어”라는 아현의 대사로 시작하며, 시청자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아현은 복수의 대상인 김세희와 맞닥뜨리며 "왜
그룹 이즈나(izna)가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XOXO Trip’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즈나는 지난 1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Visit Busan)’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서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즈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독 리얼리티 예능으로, 많은 팬들이 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XOXO Trip'은 이즈나 멤버들이 여행의 테마와 코스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무대 밖에서의 자연스럽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예고편 속 이즈나는 여행지인 부산의 다양한 명소와 먹거리를 즐기며,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즈나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는 자막처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이번 리얼리티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여행으로, K-팝 팬들과 부산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즈나는 부산의 매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미션을 통해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도 선보인다. 장난기 가득한 순간과 진지한 미션 수행을 통해
가수 벤이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 Part.4에 참여하며 드라마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7월 3일 벤이 부른 ‘언제나 그대라서’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드라마 팬들에게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언제나 그대라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벤의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결합되어, 드라마 속 주인공들인 이번(옥택연)과 차선책(서현)의 깊어가는 감정선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특히 벤은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가사로 감정의 울림을 선사하며, 드라마의 주요 전개인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이 곡은 극의 흐름 속에서 애틋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벤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 OST 역시 벤의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며,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한
영화 <노이즈>가 개봉 8일 만에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파른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는 층간소음을 소재로 한 현실 공포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노이즈>는 2일 3만 7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0만 4979명을 기록했다. 특히 <F1 더 무비>와의 일일 관객수 차이를 약 2000명으로 좁히며, 강력한 추격을 펼쳤다. 개봉 초기에는 두 영화 간의 관객수 격차가 3배 이상 나던 상황을 고려하면, <노이즈>의 급격한 반등은 놀라운 성과로 평가된다. 더욱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노이즈>는 전일 대비 관객수가 9.8% 증가하며 '역주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층간소음이라는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소재를 스릴러로 풀어낸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노이즈>는 이선빈이 주인공 '주영' 역을 맡아 청각 장애를 가진 언니로서,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다. 이선빈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는 그들의 두 번째 만남을 알리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영화는 매일 새벽 악마로 변하는 여자 ‘선지’(임윤아)의 비밀을 감시하게 된 백수 청년 ‘길구’(안보현)의 미친 듯한 고군분투를 그린 악마 들린 코미디로, 현실적이고 엉뚱한 웃음 속에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상근 감독은 지난 '엑시트'에서 일약 스타 감독으로 떠오른 뒤,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선지와 악마 간의 간극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목소리와 연기 톤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거쳤다고 전했다. 임윤아 역시 "이상근 감독은 그 누구보다 ‘이상근스럽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감독"이라며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임윤아는 이미 '엑시트'에서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번 영화에서는 더욱 과감하고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근 감독은 "임윤아 배우가 캐릭터 분석에 열정을 다해 참여해주었고, 그 결과 지금의 선지와 악마 캐릭터가 탄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