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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화)

김선호·고윤정, 예측불가 로맨스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캐릭터 스틸 공개

다중언어 통역사와 톱스타,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이 그려낼 예측불가 로맨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오는 2026년 1월 16일 공개를 앞두고, 김선호와 고윤정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은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과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가 주인공으로, 두 사람의 상반된 성격과 예기치 못한 감정선이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선호는 극 중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아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여러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전문가로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주호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함께 연기에서의 섬세함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이 인상 깊다. 주호진은 사랑의 언어에는 서툴지만 직업적인 역량은 뛰어난 인물로, 그의 미묘한 감정선을 따라가는 것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고윤정은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아 대중 앞에서는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에는 서툴고 어딘지 모르게 긴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차무희는 스틸 속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로서의 이미지를 갖추면서도 내면의 복잡한 감정들을 가진 인물로, 고윤정은 그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대중 앞에서 긴장한 모습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호진과의 장면은 두 사람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인물로 낯선 땅에서 만나 서로를 알아가며 감정을 나누는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선호와 고윤정은 서로 다른 에너지를 발산한다. 주호진은 단호하고 차분한 성격을 드러내는 반면, 차무희는 어디로 튈지 모를 밝은 에너지를 지닌 인물로 대비된다. 이들의 만남은 예기치 못한 감정의 변화와 갈등을 예고하며 관객들은 그들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작품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되며 김선호와 고윤정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배우는 한국에서 언론과 팬들을 만난 후 아시아 투어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넷플릭스를 통해 1월 16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사진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