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군백기에도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진의 '클로즈 투 유' 빌보드 1위 등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부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OST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9위를 기록하며, 진의 청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클로즈 투 유'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싱글 다운로드' 20위, '싱글 세일즈' 22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진이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에도 그들의 영향력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보여준다. 진의 솔로 앨범 'Happy'와 타이틀곡 'Running Wild'도 '월드 앨범' 차트 15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29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 역시 개별 활동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민의 솔로 앨범 'MUSE'는 빌보드 200에서 115위, 타이틀곡 'Who'는 핫 100 차트에서 3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정국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생 역전' 특집...구성환·전민철·황가람 출연 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눈길을 끄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구성환, 발레리노 전민철, 그리고 가수 황가람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역경을 딛고 정상에 오른 인생 역전의 아이콘들로, 방송을 통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24년 예능 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개그맨을 꿈꾸던 과거와 배우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공개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온 구성환은 "나는 버틴 적이 없다. 즐겁게 일했을 뿐"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 유재석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그의 사소한 일상에서 찾은 행복의 비결과, 귀여운 반려견 꽃분이와의 만남 비하인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민철은 그야말로 발레계의 '변우석'이라 불릴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발레리노다. 마린스키 발레단에 합류하며 세계 최정상의 발레리노로 자리매김한 그는, 그간의 고생과 좌절을 극복
세종 반다비 빙상장, 개장 한 달 반 만에 이용객 2만 명 돌파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인 세종특별자치시 반다비 빙상장이 개장 한 달 반 만에 누적 이용객 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반다비 빙상장의 누적 이용객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총 2만 2,892명으로 집계됐다. 사계절 연중 운영되는 반다비 빙상장은 동계 스포츠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강습 프로그램과 자유 이용 시간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 방학을 맞아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피겨와 쇼트트랙 강습에는 모두 550여 명이 참여해 동계 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 최대 6시간 운영 중인 자유 이용 시간에는 설 연휴 휴장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한 달간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자유롭게 빙상장을 이용하며 스케이트를 즐겼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빙상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등과 협의를 통해 장애인 참여 빙상 프로그램을 구상·운영할 예정이다. 또 수중 운동실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수중 재활 프로그램은 2월 중 시범 운영을
서현진, '러브 미'로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 맡아 배우 서현진이 새로운 드라마 '러브 미'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서현진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아, 외로운 내면을 감추며 살아가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러브 미'는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는 평범한 가족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서현진이 맡은 서준경은 화려한 외모와 번듯한 직업에도 불구하고 감춰진 비밀과 외로움으로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7년 전, 가족의 사고로 인해 무너진 삶을 피하려 도망친 인물이지만, 그 비밀을 숨기기 위해 더욱 강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그녀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받아주는 남자를 만나며, 인간적인 모순과 내면의 갈등을 현실감 있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웨덴 오리지널 드라마를 원작으로한 '러브 미'는 호주에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조영민 감독과 박은영·박희권 작가가 참여하여 감성적이고 섬세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서현진은 그동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김혜수, '트리거' 홍보 요정 등극...7-8회 예고편 공개로 기대감↑ 배우 김혜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의 홍보 요정으로 활약하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5일,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가 제작발표회, 화보 촬영 현장, 유튜브 출연 등에서 보여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조명했다. 그동안 김혜수는 라디오, 유튜브, 무대인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작품에 대한 열정을 쏟아냈고, 그 덕분에 '트리거'는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월 15일 첫 공개된 이후, '트리거'는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청자들 역시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한편, '트리거'의 7-8회 예고 스틸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예고 스틸에서는 한도(정성일 분)가 자신이 '닥터 트리거'임을 고백하며 오소룡(김혜수 분)과의 관계가 긴장감을 더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어 오소룡과 강기호(주종혁 분)가 스토킹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최호성(이해우 분)을 만나 대면하는 장면이 주목된다. 최호성은 해리성 장애를
최우식X정소민, '우주메리미'로 위장 신혼부부 변신...로맨틱 코미디 예고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위장 신혼부부로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우주메리미'는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이자 마케팅 팀장인 '김우주'와 신혼집 특전으로 당첨된 최고급 타운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우식은 나르시시스트적인 성격을 가진 '김우주' 역을 맡아, 갑작스러운 비즈니스 파트너인 유메리와의 관계로 얽히며 가짜 남편이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그해 우리는', '살인자ᄋ난감', '기생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소민은 파혼과 전세 사기 등 인생의 시련을 겪고, 자신을 구할 가짜 남편으로 김우주를 대뜸 프러포즈하는 '유메리' 역을 맡았다. 그녀는 '엄마 친구 아들', '환혼',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서 다양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의 고향 멜버른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9회에서는 샘 해밍턴과 터키 출신 알파고, 네팔 출신 수잔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고향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진다. 샘 해밍턴은 방송에서 "연말 연초를 맞아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와 함께 호주를 다녀왔다"며, 1년 만에 돌아간 고향에서 따뜻한 날씨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어 여행 중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샘은 안 보이고 아이들 사진만 가득하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그는 "육아에서 해방되니 얼굴이 펴졌다"며 유쾌한 해명을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의 고향인 멜버른이 소개되며, '호주 패밀리' 신수연, 앤서니 부부가 등장해 커피 투어를 펼친다. 앤서니는 '2022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으로, 멜버른의 유명 카페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매직 커피'와 한국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의 특별한 커피 맛집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와 네팔의 특색 있는 문화도 소개되며, 다양한 글로벌 패밀리들이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 14년 만에 퇴사...새로운 도전 시작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온 김대호가 14년간의 방송 경력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김대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퇴사 소식을 전하며, "내 인생에 변화가 찾아온 시점"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011년 MBC 공채 30기로 입사한 김대호는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그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삶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순간"이라며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대호는 MBC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랜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프로그램에서 계속해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김대호의 퇴사 소식에 MBC 동료들
김지은, '체크인 한양'서 다채로운 매력 발산! 몰입도 100% ON 모습부터 귀여운 OFF 모습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매 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홍덕수' 역을 맡은 배우 김지은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지은이 연기한 '홍덕수'는 '체크인 한양'에서 아버지를 죽인 범인 천방주(김의성)를 향한 복수를 이행하는 것은 물론 마음을 확인했던 이은호(배인혁)의 정체까지 알게 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풀리는 서사와 캐릭터의 다양한 면면을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표현한 김지은은 흡인력 높은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김지은은 슛이 들어가는 순간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캐릭터에 몰입되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김지은이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되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촬영 쉬는 시간에는 쓰개치마 소품을 이용하여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고 촬영장 세트 창문으로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모습 또한 보이고 있어 흐뭇한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같이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밀도 높은 연기에 반전 가득한 매력까지 선보인 김지은이 종영까지 단 2회를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통해 A4용지 148억장 분량의 고객 개인정보 데이터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중고폰 거래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개인정보 유출이 꼽힌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전한 중고폰 시장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타인에게 판매하는 중고폰 시장 규모는 2021년 682만대, 2022년 708만대, 2023년 778만대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판매하지 않는 이유로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50.8%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부터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이하 U+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U+진단센터는 글로벌 1위 데이터 삭제 진단 서비스 업체인 '블랑코 테크놀러지 그룹'의 솔루션을 활용해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U+진단센터에서 약 9개월 동안 삭제한 고객의 불필요한 개인정보 데이터는 207.5TB에 달한다. A4 한 장이 약 15KB인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