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배우 김도완이 흡인력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과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해 학교 폭력에 맞서는 윤기(김도완)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액션 드라마다. 최근 공개된 5-6회에서 김도완은 윤기 역을 맡아 의겸과 함께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하며 통쾌한 액션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위험에 처한 서로를 돕고 찰떡같은 팀워크로 학교 폭력에 맞서 싸우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친구 지성(윤현수)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윤기의 모습은 그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남고 2학년 도일(정동훈)을 상대하던 중 복면이 벗겨지며 정체가 드러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윤기가 의겸과 함께 참교육을 하게 된 이유가 지성을 혼수상태에 빠뜨린 인물들에 대한 복수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드러나며, 윤기의 과거 서사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특히 6회 엔딩에서는 윤기가 강력한 힘을 지닌 기수(유희제)
영화 '귤레귤레'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연을 맡은 배우 서예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작품은 꿈과 사랑, 미련으로 가득했던 지난 시절과 인연들을 마주하고 작별하는 이야기를 그린 고봉수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로, 순도 높은 웃음과 진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서예화는 '정화' 역을 맡아 전남편 '병선'(신민재)과의 재결합을 위해 튀르키예로 떠나는 인물로, 그곳에서 대학 시절의 인연인 '대식'(이희준)과 재회한다. 그녀는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언론시사회에서 서예화는 "‘정화’라는 인물이 이혼 후 재결합을 결심하고 튀르키예까지 가는 과정에서 어떤 마음이었을지 깊이 고민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드러냈다. 또한 "고봉수 감독님의 영화는 늘 물음표를 던져주며, 관객들이 영화를 본 후에도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귤레귤레'는 서예화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로, 그동안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나와 할아버지'
오는 7월 1일, 새로운 K팝 그룹 아홉(AHOF)이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F&F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홉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등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SBS '유니버스 리그' 최종 데뷔조로 선발되며 이미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아홉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팀의 오피셜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데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어둠 속에서 빛이 서서히 퍼지며 다이아몬드 형태의 심볼이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곧 숫자 '9'와 팀명이 더해져 최종 로고가 완성된다. 이 로고는 'K팝 명예의 전당'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와 아홉 명의 멤버를 의미하는 숫자 '9'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팀의 정체성과 목표를 시각적으로 나타낸다. 아홉의 이름은 '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로, 이는 멤버들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여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담고 있다. 또한 '유니버스 리그'에서 함께한 엘 캐피탄이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색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로고 모션의 기습 공개로 글로벌 팬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는 여행을 떠난 이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기슭의 한 작은 마을, 탕팅에서 펼쳐진 캠핑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여행의 중심에는 늘 웃음을 유발하는 기안84, 그리고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이 있었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매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네 사람의 '캠핑'이었다. 히말라야의 절경을 배경으로, 그들은 간단한 캠핑을 즐기기로 했다. 이날 기안84는 유기농 파밭에서 파를 수확하며 한 손으로 대충 씻었던 이전과는 달리, 양손을 깨끗이 씻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깜짝 놀라며 "양손을 씻으시네요? 변하셨어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내가 먹을 건 상관없는데, 남들이 먹는 건 굉장히 철저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빠니보틀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소가 핥은 걸 저한테 주셨던 게…"라며 기안84의 과거와 비교해 그의 청결함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자신의 아내가 만들어온 반찬들을 공개하며, "이거 아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도약했다. 첫 정규 앨범 ‘루비(Ruby)’가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컴플렉스(Complex)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들 리스트에 K팝 아티스트로는 제니가 유일하게 선정돼 전 세계 음악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롤링스톤은 제니의 ‘루비’에 대해 “2000년대와 2010년대 R&B 중심의 팝 사운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라며, “제니는 감각적인 팝 R&B의 중심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평했다. 특히 “2016년 리한나의 명반 ‘안티(Anti)’에서 느껴졌던 자기 성찰의 순간들이 제니의 앨범에서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고 덧붙여, 아티스트로서의 깊이와 독창성을 인정했다. 컴플렉스 역시 ‘루비’를 두고 “제니에게 새로운 챕터를 열어준 앨범”이라며,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음색과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자유롭게 펼쳤다”고 평가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발라드 곡 ‘트윈(Twin)’에서는 섬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7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붉은 조명과 올블랙 의상이 어우러진 콘셉트로, 시크함과 관능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멤버들의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는 단순한 콘셉트를 넘어, 무르익은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무대 위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도 여유가 느껴진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가장 눈부신 순간’을 음악으로 담아낸다. '골든 아워'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인 만큼, 음악성과 서사 면에서 모두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감성을 더했고, 경쾌한 사운드에 에이티즈 특유의 에너지까지 더해졌다. 이번 컴백 준비는 세심한 티징 콘텐츠로 이미 화제를 모았다. 프로모션 맵, 트랙리스트, 무빙 포스터는 물론 3단계로 나눠진 앨범 포토는 각각 상반된 무드로 팬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마지막 공개
KBS 2TV의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09회에서 야구 레전드들의 가창 대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9회말 2아웃 역전송 특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그라운드에서 쌓아온 승부사 기질을 음악에 담아냈다. 그 중에서도 이대은이 고음 종결자답게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특집의 참가자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 박용택, 김태균, 이대은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야구 스타들이 무대 위에서 펼친 치열한 경쟁은 가히 압권이었다. 김병현은 특집의 기획자로 등장해 자신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끼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처음에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도전자가 등장하며 우승의 꿈은 점차 희미해졌다. 각각의 무대는 개성 넘쳤다. 이대형은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를 선곡해 스포츠맨십을 강조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고, 유희관은 ‘진또배기’로 유쾌한 에너지와 함께 관객을 사로잡았다. 박용택은 자신의 응원곡 ‘나타나’로 LG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김태균은 윤수일의 ‘아파트’를 선곡해 야구장 응원가를 떠오르게 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8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음원 ‘화분’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분’은 원래 밴드 러브홀릭의 정규 3집에 수록된 곡으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명곡이다. 이번 하현상의 리메이크는 단순한 추억의 소환을 넘어, 현재의 감정선으로 다시 사랑을 이야기하며 원곡 이상의 깊은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하현상은 이번 음원에서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진중한 보컬로 곡의 서사를 풍성하게 풀어내며, 원곡의 감성을 현대적이고 섬세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절제된 감정선 속에서도 한 소절마다 깊은 여운을 남기며, 청자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하현상은 7일 마카오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 ‘FINE DAY WITH HYUNSANG’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과 타이베이를 거쳐 마카오까지 이어진 이번 공연은 하현상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몰입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커버댄스와 신청곡 라이브 등 다채로운 무대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하현상이 왜 공연형 아티스트
그룹 세븐틴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이번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THUNDER’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세븐틴은 아이유의 ‘네버 엔딩 스토리’와 우즈의 ‘드라우닝’을 제치고 최종 점수 783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THUNDER’ 활동의 마지막 무대에서 거둔 성과로, 팬들과 멤버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세븐틴 김민규는 “2주차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캐럿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시는 “1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여러분의 사랑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고, 부승관은 “모든 멤버들이 이번 활동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THUNDER’는 중독성 강한 EDM 기반의 댄스 팝 트랙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국내 음악방송은 물론 멜론
금토 드라마 ‘귀궁’이 7일 방영된 최종화에서 시청률 12.3%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며 전 대미를 장식했다. ‘귀궁’은 금토 미니시리즈 중 첫 방송부터 전개에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캐릭터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고 시청률 12.3%는 물론, 2049 시청률 2.7%로 젊은 층의 관심까지 사로잡으며 동 시간대 1위를 수성, 금토 드라마의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최종회에서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는 팔척귀(서도영)에게 빙의된 이정(김지훈)과의 최후의 결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클라이맥스를 선사했다. 여리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화덕차사’(불타 죽은 귀신을 데려가는 저승사자)를 불러내, 그 과정에서 강철이는 목숨이 위태로워진 여리를 구하기 위해 골담초 꽃잎을 삼키고 자신의 야광주를 소진하며 극적으로 상황을 반전시켰다. 결국, 팔척귀는 여리의 천도재와 이정의 진심 어린 사죄로 원한을 풀고 사라지며, 마지막 장면에서 강철이는 용이 되어 승천할 기회를 포기하고 여리와 백년해로하며 평범한 부부로서 알콩달콩한 삶을 살아가기로 선택한다. 이 감동적인 마무리는 드라마의 전체적인 흐름을 마무리하며,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