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tvN은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 제니와 유재석, 조세호가 함께한 ‘유퀴즈 X 라이크 제니’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제니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5월 1일, '유퀴즈' 예고 영상을 통해 5월 7일 방송에 제니가 출연함을 밝혔다. 제니는 로제에 이어 블랙핑크 멤버 중 두 번째로 ‘유퀴즈’에 출연하게 되며, 그간 해외 활동에 집중했던 제니의 예능 출연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제니와 함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세 사람은 '라이크 제니'의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빙글빙글 도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포즈를 취하고, “얘니? 쟤니? 얘니? 제니!”를 외치는 유재석의 밝은 표정이 폭소를 자아냈다. 제니는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과의 재회를 예고하며, 이전에 함께 출연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 404'와 SBS 예능 '미추리'에서의 친근한 케미를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니는 ‘유퀴즈’를 통해 자신의 솔로 활동 소감,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 그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예리(본명 김예림)가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1일,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림이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그녀의 글로벌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림은 2014년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빨간 맛’(Red Flavor),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등의 인기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과 영화,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영화 '블루버스데이', KBS1 드라마 '갈채' 등에서 연기력을 다지며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재벌가의 외동딸 '백제나' 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선과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예리는 레드벨벳 활동과 배우 김예림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길을 열게 됐다. 게다가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는 고두심,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소이현, 문채원, 천우희, 박
걸그룹 에스파가 프렌치 감성의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 2025년 여름 스페셜호 표지를 장식하며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에스파는 개개인의 스타일을 살린 몽환적이고 세련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불가리와 쇼메의 아이코닉한 주얼리를 포함, 2025년 봄·여름 시즌 패션 아이템을 그들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에스파의 혁신적인 콘셉트와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개인적인 경험도 엿볼 수 있었다. 에스파는 최근 월드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카리나는 ‘유지민’으로서의 삶의 모토와 ‘Whiplash’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또한, 지젤은 작사 중인 가사의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2020년 ‘Black Mamba’로 가요계에 데뷔한 에스파는 'Next Level', 'Savage', 'Supernova', 'Whiplash' 등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들은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코첼라에서의 공연을
그룹 &TEAM(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신보 발매 첫 주,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5월 1일 발표된 오리콘 최신 차트에 따르면, &TEAM의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가 ‘주간 합산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43만 1000포인트를 기록하며, 올해 남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앨범은 2024년 한 해 동안 이어질 사계절 시리즈의 일환으로, &TEAM의 강한 의지와 패기가 담긴 작품으로, 앨범 발매 첫 주에만 62만 장이 팔리며, 전작 ‘Yukiakari’(雪明かり/유키아카리)의 초동 판매량(49만 장)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Go in Blind’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단 6일 3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전작 뮤직비디오보다 4시간 더 빠른 속도다. &TEAM은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급상승하는 인기를 이어가며, 오는 5월 10~11일 일본 아
배우 고윤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4월 30일 방송된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윤정은 첫 예능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밝게 물들였다. 예능에 서툴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고윤정은 자연스럽고 유쾌한 입담으로 MC 유재석과 조세호와의 호흡을 완벽하게 이끌어냈다. 고윤정은 방송에서 학창 시절 서양화를 전공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대학내일’ 잡지 표지 모델로 발탁된 일화나 신인 시절의 아르바이트 경험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고윤정은 "연기 공부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했고, 그 시절이 나를 많이 성장시켜줬다"고 말하며, 연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성숙함을 담담히 전했다. 그의 첫 예능 출연을 맞아 특별한 서프라이즈도 있었다. 고윤정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신원호 PD가 촬영 현장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것. 신원호 PD는 "고윤정은 정말 좋은
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야당’ 무대인사에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 소통했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상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지난 4월 30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박나래와 김대호의 유쾌한 호흡이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에서 박나래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 캐릭터인 '애순'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대호는 그와 함께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인 박보검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서로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영상의 초반에 김대호를 "지금은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프리 영혼"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나래식'을 함께 할 게스트는 요즘 핫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스타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대호가 "박보검 스타일로 준비했다"는 루머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반박하며, "아, 성형외과에서 왔냐?"는 농담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방송에 등장하면서도 앉지 않고 의자에 누운 채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그 모습을 보고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대호는 "세상에 관식 같은 사람은 없어, 다 이런 거지"라며 재치 있게 반응했다. 김대호는 방송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언급하며, 경제적 안정과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51)이 20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저도 이 소식을 전하는 지금, 많이 떨리고 있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상민은 그동안 사생활에 대해 신중하게 다가왔으나, 이번 결혼 발표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어떤 고난이 있어도 함께 나아가고 싶은 사람"이라며, 그녀와 함께라면 평생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내비쳤다. 이어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이라 조심스럽게 알리게 됐다"며 그간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상민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으로, 오랜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여름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재혼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5월 11일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활동도 여전히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JTBC <아는 형님
배우 신혜선이 9년 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그는 최근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FA 대어’의 진가를 입증했다. 신혜선은 지난 2016년 YNK엔터테인먼트(현 엔에스이엔엠)와 계약을 맺고 충실한 동행을 이어왔다. 데뷔 초부터 소속사와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그는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 재계약하며 의리를 지켜온 바 있다. 하지만 긴 시간의 동행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고, 새로운 둥지인 매니지먼트 시선과의 인연으로 또 다른 도약을 예고했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최근 배우 차청화와도 손을 잡은 신흥 기획사로, 신혜선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배우 라인업 구축에 나섰다. 특히 신혜선은 ‘비밀의 숲’, ‘황금빛 내 인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철인왕후’, ‘웰컴 투 삼달리’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감정선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어온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게다가 신혜선은 최근작 지니TV '나의 해리에게'에서는 해리성 인격장애를 앓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평단과 시청자의 호평을 모두 끌어냈다. 특히 한 인물 속 두 인격을 넘나드는
배우 배두나가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인기 콘텐츠 '비밀보장' 515회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과 함께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과 업무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중 김숙은 배두나에게 체중 유지 비결을 묻자, 배두나는 "그건 사실 입금의 힘이 크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두나는 "저는 살을 왜 빼야 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건강 때문에 빼야 한다면 빼야겠지만, 저희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의상에 맞추기 위해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며 배우로서의 현실을 전했다. 배두나는 "아침 유산소, 저녁 유산소를 거의 매일, 일주일에 5~6일 한다"며 꾸준한 운동을 언급했지만, "아주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화보 촬영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2kg 정도를 더 빼는 방식으로 체중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김숙이 "그 차이가 2kg밖에 없냐"고 놀라자, 배두나는 "그렇다. 2kg 빼기도 너무 힘들다"고 진지하게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이 "하루에도 2kg가 왔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