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화, '모텔 캘리포니아'서 신스틸러 활약...극의 재미 더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열연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지난 9회 방송에서는 남편 빅터(고윤)의 외도를 알게 되는 에스더(서예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스더는 강희(이세영)와 연수(나인우)가 사귀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씁쓸한 상태의 석경(김태형)을 만났다. 에스더는 속상한 마음에 하나읍을 떠날 생각을 드러내는 석경에게 중요한 결정은 평정심일 때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줬다. 이어 에스더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석경에게 그가 얼마나 괜찮은 남자인지 말해주며 위로를 건넸다. 이 가운데 자신과 결혼하기 싫다 했던 사람이 할 소리인지 장난스럽게 되묻는 석경에게 에스더는 정략결혼이 싫다는 말은 자신에게 고백하라는 뜻이었고 강희에게 한 것처럼 프러포즈를 해달라는 의미였다 말해 과거 자신의 진심을 넌지시 전했다. 그 후 강희의 차로 집에 도착한 에스더는 주차장에서 외도를 저지르고 있는 남편 빅터를 마주했다. 외도의 상대는 일전에 에스더가 석경과 함께 백화점에서 마주했을 당시 빅터가 사촌 여동생이라고 속였던 사람이었던 것. 자신을 속이고 배신한 빅터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 에스더가 임신한 배를 끌어안
배우 유준상,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성황리 마무리 "다음 시즌 기약" 독립운동가 고(故) 유일한 박사의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열연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배우 유준상이 공연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유준상은 이번 작품에서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후원하던 사업가에서 직접 독립운동에 뛰어드는 '유일형'이라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눈빛만으로도 감정이 오롯이 느껴지는 연기로 관객과 호흡하며, 매 넘버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첫 공연인 만큼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해 무대를 꾸민 유준상은 이번 작품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며 "기대해 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꼭 다음 시즌에 돌아와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은 그동안 뮤지컬, 영화, 드라마,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유준상의 열정적인 연기와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배우 김지은, '체크인 한양' 종영 소감 "값진 경험, 성장의 밑바탕 될 것" 9일 종영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홍덕수' 역을 맡아 눈부신 호연을 펼친 배우 김지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김지은은 여자라는 성별을 숨기고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 입사한 '홍덕수'로 분해, 통통 튀는 귀여운 면모부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천방주(김의성)를 향한 복수를 이행하는 날카로운 모습까지 인물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은호(배인혁), 준화(정건주), 수라(박재찬)와 함께 '하오나 4인방'으로 불리며,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때로는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15-16회에서는 덕수가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은호와의 사랑, 하오나 4인방과의 우정까지 지켜내며 해피엔딩을 맞이해 안방극장을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김지은은 소속사를 통해 "저에게 '체크인 한양'은 첫 사극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캐릭터였기에 걱정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았다"며 "하지만 '체크인 한양'의 값진 경험들이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기념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 무대인사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팬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가 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8월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팬 콘서트의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것으로, '행복',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등 레드벨벳의 대표곡 무대와 멤버들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인사에서 멤버들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지난 10년을 담은 영화인 만큼 팬 여러분들이 소중히 잘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웬디는 "영화를 통해 10주년을 압축해 놓은 소중한 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슬기는 "팬들 덕분에 영화 데뷔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10년 전 어린 모습부터 성장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감동적으로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팬들과 함께한 10년을 떠올리며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들었다"라며 "의미 있는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기념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 무대인사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팬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가 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8월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팬 콘서트의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것으로, '행복',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등 레드벨벳의 대표곡 무대와 멤버들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인사에서 멤버들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지난 10년을 담은 영화인 만큼 팬 여러분들이 소중히 잘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웬디는 "영화를 통해 10주년을 압축해 놓은 소중한 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슬기는 "팬들 덕분에 영화 데뷔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10년 전 어린 모습부터 성장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감동적으로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팬들과 함께한 10년을 떠올리며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들었다"라며 "의미 있는
김대호X박명수X최다니엘, '위대한 가이드2'로 돌아온다...상반기 방송 확정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새 출발을 알린 김대호, 개그맨 박명수, 그리고 반전 예능감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로 돌아온다. 세 사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한데 모인 이 프로그램은, 여행과 예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프리 선언 후 첫 고정 예능 자리를 꿰찬 김대호 아나운서의 출연이 '위대한 가이드2'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김대호는 14년 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그는 '위대한 가이드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3년 파일럿 방송에서 이탈리아 여행을 함께한 출연자들과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던 김대호의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리더십이 이번 여행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수는 '위대한 가이드1'에서 인도를 여행하며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입담과 유머감각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번 시즌에서 김대호와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맏형'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킬
배성재, 김다영과 오는 5월 결혼...비공개 예식으로 부부의 연 맺어 배성재 아나운서(47)가 SBS 후배 아나운서 김다영(33)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발표를 통해 두 사람이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려한 결혼식 대신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식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예식을 대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스포츠 캐스터 및 뉴스, 라디오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SBS에서도 월드컵, 아시안 게임,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 중계를 도맡아 왔다. 김다영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합류해, SBS 라디오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 'SBS 8 뉴스' 스포츠 뉴스 앵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2년 동안
이연복·정호영·박은영 셰프, '아는 형님' 출연...요리 비하인드 대공개 JTBC '아는 형님'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5년 만에 출연한다.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셰프가 형님들과 함께하며,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피소드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는 미슐랭 별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미슐랭에서 별을 준다고 해도 받을 생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만약 별을 받더라도 시상식에서 "거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내려오는 상상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식 셰프 정호영은 자신의 일식 조리 자격증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한식과 양식 자격증은 있지만, 일식 조리 자격증은 없는 사연을 전하며 "시험장에서 옆 사람을 신경 쓰느라 떨어졌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결하고 싶은 상대로 박은영 셰프를 지목하며, 그녀의 실력을 꺾기 위해 초반에 눌러놔야 한다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은영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중 배우 송중기의 훈훈한 미담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송중기가 음식이 모자랄 때, 비어있는 박은영의 접시에 자신의 음식을 나눠준 일화를 전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슈퍼카 대신 기부를 선택한 이지혜의 따뜻한 마음, 그 특별한 의미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6일, 그녀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기부 소식을 전하며, "내가 죽었을 때 많은 사랑을 뿌리면 자식들이 그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이지혜는 생일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소형 전기차 구매’를 설정하고, 중고차 매장에서 슈퍼카를 구경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러나 고급 차를 보고 느낀 물욕을 곧바로 자제하며,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지혜는 "물질적인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며 기부를 결심했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녀는 아산복지재단에 기부할 때, 병원 측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혜택에도 주목하며, "습관적으로 기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남편 문재완은 "와이프가 대단하다"며 칭찬의 말을 전했고, 이지혜는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매년 기부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지혜의 선행을 응원했다. 이지혜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가 단순히 물질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모범택시3', 하반기 방송 확정...더 강력해진 복수와 팀워크로 돌아온다 SBS의 인기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가 올 하반기 SBS 편성으로 돌아온다. '모범택시'는 웹툰을 원작으로,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복수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2023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 방영 열흘 만에 16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즌3에서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의 이제훈, 김도기의 든든한 동료 장성철 역의 김의성, 해커 고은 역의 표예진,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박주임 역의 장혁진과 배유람 등 '무지개 운수' 팀이 다시 뭉친다. 이들은 시즌2에서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으며,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진화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제훈은 시즌2 종영 인터뷰에서 "이 식구들과 또 다른 이야기를 써갔으면 좋겠다"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이 다시 모여 더욱 치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