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NMIXX(엔믹스)가 오는 3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로 컴백한다. 19일, 그룹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첫 티저 콘텐츠인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번 모션 포스터에서는 공항 보안 검색대와 같은 세트 위에 나비, 정육면체, 검은 말뚝과 별 등, 전작에서 사용된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한다. 이 장면 속 바구니에 실린 오브제들이 이동하는 모습은 그동안 NMIXX가 구축한 독특한 세계관을 더욱 강조하며, 마지막 부분에서 ‘Towards the Utopia, Together with Nmixx’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오브제인 '소라 껍데기'가 등장,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미지의 공간 믹스토피아(MIXXTOPIA)로 향하는 그룹의 여정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흥미로운 비주얼을 선사했다. ‘Fe3O4: FORWARD’는 '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와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에 이어지는 대미를 장식한다. 이 시리즈는 ‘FIELD’(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는 NMIXX의 이야기를 다루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데뷔 2주 만에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발행되는 앳스타일 3월호에서 '킥플립'은 첫 매거진 화보를 공개하며, 개성과 비주얼을 뽐내며 주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다양한 색감의 스타일링으로 청춘의 밝은 에너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킥플립'의 멤버들은 데뷔 후의 설렘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저희의 꿈은 이제 시작이다. 더 큰 무대에 서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의 성공에 대해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연습하고 성장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킥플립'은 1월 20일 발매된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으로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 2000장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받으며 27만 6881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틱톡 공식 계정 팔로
오는 3월 31일 첫 방송을 앞둔 tvN의 새 월화 드라마 '이혼보험'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이 드라마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이라는 기발한 상품을 만들어가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이혼이 인생의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독특한 발상 아래,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성장기를 펼쳐낸다. 주요 캐릭터인 이동욱은 보험계리사 '노기준' 역할을 맡았다. 그는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겪은 인물로, 이혼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어 ‘이혼보험’ 개발에 나선다. '노기준'은 이혼의 아픔을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구상하게 된다. 이동욱은 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이 캐릭터에 진지함과 유머를 더하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주빈은 '강한들'이라는 인물을 연기한다. '강한들'은 오랜 시간 참아온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인물로 이 드라마 속 '강한들'의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광수는 '안전만' 역을 맡아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의 리스크 서베이어로 등장한다. 그는 사고를 예방하려는 성격답게, '노기준'의 이혼보험
걸그룹 WOOAH(우아)의 우연이 뮤지컬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19일 우연이 오는 3월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컨텍트'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우연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 ‘영덕’ 역을 맡으며 첫 뮤지컬에 출연하게 된다. 뮤지컬 '컨텍트'는 2050년과 1992년이라는 서로 다른 시간대를 배경으로, 두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청춘과 첫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연은 그동안 드라마와 OST 활동 등으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조아서 구독중 시즌2', '라이브온',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왔다. 또한 '마녀는 살아있다', '손가락만 까딱하면'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유튜브 채널 '리무진서비스'를 통해 달콤하고 섬세한 음색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만능돌'로서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한층 더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컨텍트'는 3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배우 김민하가 tvN 새 드라마 '태풍 상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태풍 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 상사'를 지키려는 청년 사장과 그의 가족·직원들의 사투를 그린다. 김민하는 IMF라는 경제 위기 속 회사를 살리려 애쓰는 경리 '오미선' 역을 맡는다. '오미선'은 1997년 IMF 외환위기의 중심에서 가족을 부양하고자 K-장녀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 전선에 뛰어든 인물이다. 경리로서 회사를 지키는 핵심 인력이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간다. 김민하는 그간 Apple TV+ '파친코'에서 강한 선자 역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고 디즈니+ '조명 가게'에선 복잡한 감정을 지닌 시나리오 작가 윤선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태풍 상사'는 김민하의 연기 영역을 넓힐 기회다. 그녀의 다층적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아울러 강태풍 역의 이준호와도 호흡을 맞춘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여러 히트작을 보유한 스타로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태풍 상사'는 올 하반기 전파를 탄다. 김민하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강태풍·오미선의 이야기가 어떻게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5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배급사 뉴(NEW)가 19일 밝혔다. ‘파과’는 40년 경력의 여성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그녀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독특한 캐릭터와 강렬한 액션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파과'는 17일 제75회 베를린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의 시사회 후, 현장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터틀은 “압도적인 연기에 우리는 놀라울 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해외 매체들도 작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스크린데일리는 "강렬한 액션과 감성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60대 주인공의 캐릭터는 영화계의 주목을 끌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버라이어티 역시 "익숙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라며, 신선한 매력을 더한 점을 언급했다. 한편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파과’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출발했다. 조슈아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제주도 브랜드 행사에서 조슈아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그의 활약이 브랜드 행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뮤즈온에어
20일 오전,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제주도 브랜드행사 참석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출발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역사를 정의할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마침내 그 웅장한 막을 올렸다. 캡틴 아메리카(2025)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예술적 걸작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샘 윌슨'(앤서니 마키)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서 역할을 맡은 첫 번째 영화로, 전 세계 마블의 팬들에게는 익숙한 영웅 서사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며 그만큼 신선하고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의 이야기는 '샘 윌슨'이 캡틴 아메리카의 유산을 물려받으며 시작된다. 앤서니 마키는 2014년 '윈터 솔저'를 시작으로 영화 6편과 드라마 1편 등 총 7편의 마블 시리즈에서 팔콘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이번 8번째 작품에서는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를 이어받아, 과거의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대리인 역할을 맡지만 점차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영웅의 길을 개척해나간다. 그는 과거의 상징적인 캡틴 아메리카의 역할을 계승하면서도 그에 대한 전통적 정의를 넘어서려는 모습을 보이는 특징을 가진다. 등장인물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역의 '샘 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생일을 맞아 2억원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2월 18일, 제이홉은 자신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며, 병원 측은 기부금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과 중증 난치병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기부 후 "지금 이순간에도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진심을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12억 원을 넘었다. 제이홉은 “매년 생일마다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팬들인 ‘ARMY(아미)’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그의 따뜻한 마음씨가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또한 앞서 제이홉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바 있다. 제이홉은 기부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기부를 결정했다.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