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민박집 주인으로 변신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유재석 캠프’가 2026년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배우 변우석과 이광수가 직원으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운영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과거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따뜻한 가족 케미를 보여줬던 유재석이 이번엔 직접 손님을 맞이하며 보다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예능적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목할 포인트는 배우 변우석의 첫 예능 고정 출연이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스타 반열에 오른 그가 예능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유재석, 이광수라는 예능 베테랑 사이에서 펼쳐질 신선한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이광수는 유재석과 수년간 ‘런닝맨’ 등에서 호흡을 맞춰온 ‘예능 파트너’로, 검증된 유쾌한 존재감과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감으로 이번 캠프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 이소민 PD는 “익숙함과 새로움을 겸비한 조합이 다채로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향후 추가 출연진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프 숙박객 모집은 9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유재석은 “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더 이상 가상에 머물지 않는다. 극 중 캐릭터의 실제 보컬을 맡은 세 명의 아티스트 이재(EJAE),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가 오는 9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에 시상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헌트릭스’가 대중 앞에 처음으로 실체를 드러내는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들이 부른 OST ‘골든(Golden)’은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세 차례 기록하며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고, 틱톡·릴스 등 숏폼 플랫폼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으며 ‘케데헌’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의 실력파 작곡가로, 극 중 리더 루미의 목소리를 맡았다. 오드리 누나는 미국 내 힙합 기반 신예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국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도 섰다. 레이 아미 역시 독창적인 음색으로 급부상 중인 아티스트다. 이들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으로, K-팝의 세계화를 가상 콘텐츠라는 새로운 틀에서 구현해냈다는 평
4일 독창적인 세계관을 품은 신작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김우빈과 수지의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3일 전 세계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연출 이병헌·안길호)는 로맨스, 판타지, 블랙코미디를 절묘하게 섞은 색다른 드라마다. 배우 김우빈과 수지의 재회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며, 두 인물의 충돌이 불러올 파장은 벌써부터 뜨겁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반전은 바로 ‘지니’라는 존재의 재해석이다. 고전 속 소원을 들어주는 유쾌한 정령은 없다. 김우빈이 연기하는 지니는 천 년간 봉인된 채 분노를 삭여온, 인간 불신에 절어버린 사탄 같은 정령이다. 그는 “인간은 결국 타락한다”는 신념을 품고, 소원을 빌게 한 뒤 인간의 본성을 시험하는 존재로 각색됐다. 그의 첫 번째 타깃이 바로 수지의 캐릭터, ‘가영’이다. 가영은 일반적인 여주인공의 틀을 벗어난다. 감정이라는 개념이 결여된 인물로, 세상의 룰과는 다른 자신만의 규칙과 루틴으로 살아간다. 말수도 감정도 적지만 지니의 위협에는 단칼에 응수한다. “너를 타락시키고, 죽이겠다”는 지니의 선언에, 가영이 던진 한마디는 예상 밖이다. “꺼져,
오는 9월 13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드라마 속 인물 그 이상의 끈끈한 호흡을 선보인다.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과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세 배우는 현실에서 드라마 못지않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들의 복잡하고도 섬세한 감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세 인물 영례, 종희, 재필 간의 연기 호흡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은 모두 촬영 초기부터 리허설과 모니터링을 통해 끊임없이 장면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즐기며, 자연스럽고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다미는 신예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예은이가 종희로밖에 안 보였다"며 "덕분에 나 역시 영례로서 더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신예은의 연기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함께 작업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음을 전했다. 이어 "허남준은 현장에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집중력이 인상적이었다. 분위
배우 이채민이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3일, 이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겁고 행복했던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중 찍은 다양한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민은 함께 출연 중인 임윤아, 오의식, 강한나 등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190cm가 넘는 장신과 완벽한 용포 자태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이채민은 이번 드라마에서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극 중 왕 이헌을 연기하며, 폭군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이채민은 특유의 강렬한 비주얼과 듬직한 체격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감정 연기, 애틋한 로맨스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작품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끌어내고 있다. 특히 그가 맡은 이헌은 인간적인 면모와 깊은 감정을 지닌 인물로 그려져 있어 더욱 매력적이며 극 중 설렘을 자아내는 임윤아와의 로맨스 라인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배우 김다미가 패션 브랜드 토템과 협업한 2025 가을겨울(F/W)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김다미와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공개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잘 표현한 김다미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김다미는 토템의 새로운 컬렉션을 소화하며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뽐냈다.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인 볼륨감 넘치는 시어링 코트와 롱 재킷은 그녀의 매끄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가을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특히, 흐르는 듯한 셔츠 드레스와 톤온톤 스타일링은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더하며 김다미만의 독특한 개성을 돋보이게 했다. 화보 속 김다미는 니하이 레더 부츠와 미니멀리즘적인 드레스를 조화롭게 매치해 세련된 러블리 무드를 완성하며, 가을 햇살을 머금은 듯한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를 통해 토템이 추구하는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우아함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다미는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곡차곡 준비한 작품들이 여러 편 공개되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다가오는 드라마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예고편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유엔 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은 서문주(전지현)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백산호(강동원)가 등장하는 첩보 드라마로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음모와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3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는 붉게 물든 대한민국의 하늘 아래, 사건에 얽힌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렬한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문주와 산호를 비롯해, 여러 인물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나아가는 모습은, 이들이 맞닥뜨릴 거대한 폭풍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거대한 음모, 단 하나의 진실. 모든 사건이 시작된 곳을 향해"라는 문구는 이들이 마주할 진짜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각 캐릭터들의 미묘한 심리선과 갈등을 드러내며, 스토리의 방향성을 암시한다. 미 국무부 차관보 앤더슨 밀러(존 조)의 "하지만 이 계획은 다시 검토돼야만 해"라는 대사는 사건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사건이 단지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고 전
최근 배우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 속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나비 모양의 헤어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로 감각적인 매력을 뽐냈다.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헤어와 어우러진 그의 비주얼은 마치 '나비 여신'을 연상시키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에서 한소희는 체크 셔츠와 레드 팬츠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려한 색감을 더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또한 화이트 톤의 집업 트레이닝 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모습은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담아냈다. 특히, 나비 모양의 머리 장식과 함께 등장한 그녀의 모습은 '매혹적'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르게 했다. 여기에 담담한 눈빛과 화려한 미소가 조화를 이루며, 화보에서나 볼 법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팬들은 "청순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친다", "차분한 표정이 매력적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한소희는 차기작 준비에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은 영화 '프로젝트 Y'다. 이 영화는 두 여성이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로,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역대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3일(현지 시각),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케데헌'은 누적 시청 수 2억6600만 회를 기록하며 기존의 기록을 보유했던 '오징어 게임 시즌 1'(2억6520만 회)과 '웬즈데이 시즌 1'(2억5210만 회)을 제치고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등극했다. 이로써 '케데헌'은 공개 후 11주 만에 넷플릭스 영화 및 시리즈 부문을 통틀어 1위에 올라 그야말로 역대급 흥행을 달성한 작품으로 손꼽히게 됐다. 향후 3억 회를 넘어설 가능성도 커 보인다. 이와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중 OTT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선보인 다수의 작품을 능가한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영화의 콘텐츠를 넘어, 사운드트랙 역시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케데헌'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중 메인곡 ‘골든(Golden)’은 빌보드 핫 100에서 통산 3주째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핫100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지킨 K-팝은 방탄소년단(BTS)의 '버터'와 '다이너마이트' 이후 골든이 세 번째 사례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 훈련병 대표로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2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차은우는 군복과 베레모를 완벽하게 착용한 모습으로 단상에 올라, 훈련병들을 지휘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특히 그는 경례를 정확히 지휘하며 “신고합니다. 훈련병 이동민 2025년 9월 2일부로 교육 수료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라며 우렁차게 외쳤다. 그의 당당한 모습은 단연 돋보였고, 행사에 참석한 지휘부는 그를 격려하며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차은우의 군인다운 카리스마는 이날 수료식의 하이라이트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수료식 영상과 사진이 빠르게 퍼졌으며, 팬들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얼굴도 피지컬도 여전히 차은우인데 군기가 바짝 든 목소리다", "더 멋있어졌다" "드라마 찍는 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군인으로서의 모습에 큰 호감을 표했다. 또한, 그의 여전히 뛰어난 비주얼에 대해서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훈련병 부모들의 후기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오늘 큰아들 훈련소 퇴소식이라 논산 왔는데 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