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병헌, 손예진 [BH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465684927_753e2d.jpg?iqs=0.5373471259325856)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올해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병헌, 손예진, 김유정, 일본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관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과 일본의 유명 배우가 함께해, 두 나라 영화팬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를 더할 것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어쩔 수 없다>의 주연을 맡은 이병헌과 손예진은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병헌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 ‘오징어 게임’, ‘내부자들’, ‘승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그는 2023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액터스 하우스에서 그의 연기 철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손예진은 <클래식>,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보여준 다양한 캐릭터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로, 부산에서 자신의 작품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향후 연기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 사진 : (왼쪽부터) 니노미야 카즈나리, 김유정 [어썸이앤티, office nino Co., Ltd.]](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4656854666_6bc6c1.jpg?iqs=0.007939344366015844)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 출신의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 역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의 대표작인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검찰측의 죄인>, <아사다 가족> 등에서 보여준 진지한 연기력은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경력을 통해 입증됐다. 올해에는 영화 <8번 출구>에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며,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그간의 연기 여정과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유정은 아역 시절부터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으로 지금은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세기 소녀’, ‘마이 데몬’ 등에서 보여준 다양한 캐릭터들은 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할 배우임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그의 출연 예정작인 ‘친애하는 X’는 예고편만으로도 큰 반응을 얻었으며, 김유정은 이번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들과 연기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액터스 하우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5,000원으로,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 : 이병헌, 손예진 [BH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니노미야 카즈나리, 김유정 [어썸이앤티, office nino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