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을 통해 꾸밈없는 매력과 남다른 친화력을 드러낸다.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박신혜가 ‘my 스타’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특별한 하루를 함께하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신혜는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현재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한 엘리트 증권감독관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변신에 나섰다. 이날 ‘비서진’에서는 드라마 홍보를 위한 화보 촬영 일정에 동행하며,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일상 속 솔직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이서진, 김광규와의 관계성이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박신혜는 두 사람과 과거 여러 작품과 예능을 통해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며, 서스럼없는 농담과 장난이 오가는 모습에서 오랜 신뢰가 느껴진다. 이서진이 “본인을 가장 편하게 대하는 후배”로 박신혜를 언급한 이유 역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화보 촬영 도중 반전을 맞는다. 박신혜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를 보이자, 이서진과 김광규는 매니저 역할을 넘어 직접 체온을 재고 약을 챙기며 병원까지 동행한다. 예능
연출의 영역을 무대 위로 끌어올린 파격적인 시도가 예고되었다. ENA의 새 예능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가 첫 티저를 공개하며, 기존 퍼포먼스 중심의 경연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연출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배우나 가수가 주인공이 되던 기존 프레임을 완전히 탈피하여 콘텐츠의 설계자인 ‘연출자’의 역량을 직접적으로 조명한다. 현직 감독부터 잠재력 있는 신진 창작자까지 망라한 참가자들은 최근 미디어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한 ‘숏폼 드라마’를 통해 자신들의 연출 철학을 입증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핵심 승부처는 단 120초의 러닝타임에 응축된 밀도 높은 서사력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시청자의 감각을 장악하고 연출적 정체성을 드러내야 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극한의 창의성이 요구된다. 각 라운드의 생존자에게는 차기작 제작비가 수여되며, 창작의 결과물이 곧 실질적인 기회로 전환되는 실무 지향적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최종 결선 진출작들은 정규 드라마로 확장을 거쳐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신규 플랫폼을 통해 정식 유통될 계획이다. 이는 일회성 우승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의 기획부터 배급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와 직결된 구조로, 여타 서바이
이찬원과 티파니가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의 메인 MC로 낙점되며, K팝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만남이 성사되었다. 시상식의 무게감에 걸맞은 두 아티스트의 조합은 장르를 통합하는 이번 행사의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주최사 한터글로벌은 29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찬원과 티파니의 진행자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음악적 역량과 대중적 인지도를 고루 갖춘 두 인물은 시상식의 품격을 높일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는다. 33주년을 맞이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확장된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들의 조화는 시상식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핵심 요소다. 이찬원은 탁월한 보컬 역량과 더불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져온 노련한 진행 능력을 갖췄다. 생동감 넘치는 순발력과 명확한 정보 전달력은 대형 라이브 시상식의 흐름을 조율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자산이다. 그는 아티스트와 관객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행사 전반에 신뢰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아이콘 티파니는 풍부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세련된 매너와 독보적인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에 능한 그는 시상식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주도하며 아티스트들의 성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시각적 혁신과 서사적 야심이 집약된 영화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가 글로벌 흥행 수익 14억 달러 고지를 목전에 두며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산업의 지형을 흔들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지난 27일, 이러한 압도적 성과를 기념해 카메론 감독이 한국 관객에게 전하는 특별한 감사 메시지를 공개하며 국내 시장의 전략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영상 속 카메론 감독은 한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경의를 표하며 “한국에서 보내준 열광적인 지지는 '아바타' 제작진 전체에게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 팬들이 보여주는 특유의 높은 몰입도와 정교한 해석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는 판도라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수용하는 관객층의 존재가 창작자에게 얼마나 강력한 영감과 동력이 되는지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지난달 17일 개봉 이후 국내 누적 관객 650만 명을 돌파한 '아바타: 불과 재'의 장기 흥행은 서사적 공감에서 기인한다. 이번 작품은 설리 가족이 겪는 상실의 비극을 중심축에 두고, 새로운 부족의 등장과 함께 판도라 행성에 닥친 다층적인 위기를 그려낸다
가수 테이가 김범수의 대표 발라드 ‘끝사랑’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시 부른다. 소속사 FUN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이는 오는 2월 1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끝사랑’을 공개한다. ‘끝사랑’은 2011년 발표된 김범수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절제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곡이다. 이별 이후에도 끝내 마음을 놓지 못하는 감정을 담아낸 이 노래는 발라드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손꼽혀 왔다. 테이는 이번 리메이크에서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해석을 섬세하게 덧입혔다. 담담한 호흡 속에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사랑의 끝자락에 남은 여운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과 호소력 있는 보컬은 곡의 서사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앞서 테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끝사랑’ 커버 영상을 선공개하며 반응을 이끌어냈다. 2004년 데뷔한 테이는 ‘같은 베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헤어진 후에’ 등으로 꾸준히 감성 발라드의 계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라디오 DJ로도 활동하며 음악을 매개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명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테이의 ‘끝사랑’이 어떤 울림으로
배우 이열음이 본연의 청초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에 힘입어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2월 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열음은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아우라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캐주얼한 착장부터 청량한 색감의 미니 드레스까지 폭넓은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청초함과 사랑스러움을 오가는 비주얼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이 있는 눈빛은 빛의 변주와 어우러지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드라마틱한 컷을 탄생시켰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의 심도 있는 고민과 차기작에 대한 포부를 엿볼 수 있었다. 이열음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다시 한번 연예인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전작 ‘친애하는 X’와는 성격이 완전히 대비되는 캐릭터라 흥미롭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맡은 ‘하나’는 귀엽고 털털하면서도 ‘츤데레’ 같은 면모가 있는 인물이다. 이전과는 상반된 모습을 통해 연기적 스펙트럼을 바로 증명해 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더욱 몰입하고 있다”라며 캐릭터 변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그룹 유니스(UNIS)가 첫 미주 투어를 목전에 두고 영어 버전 음원을 전격 발매하며 글로벌 팬심 정조준에 나섰다. 유니스는 지난 28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mwah…(므와)'의 영어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음원 발표는 오는 30일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되는 미주 투어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를 하루 앞둔 시점에 이루어져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mwah…'는 작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선보인 곡으로 유니스만의 러블리한 감성과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러브송이다. 새롭게 탄생한 영어 버전은 원곡이 지닌 특유의 발랄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가사를 영어로 재구성해 언어의 장벽을 허물었다. 이는 미주 현지 팬들과 더욱 깊게 교감하고 글로벌 차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니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mwah…' 영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귀여운 독점욕을 담은 가사가 현지 팬들에게 어떻게 닿을지 주목된다. 앞서 원곡이 아일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등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던 만큼
1월 21일, 국내 개봉한 영화 '시라트(Sirocco)'는 올해의 첫 '충격적 논쟁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다. 이 작품은 제78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사운드트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예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예비 후보, 제83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음악상 노미네이트, 제38회 유럽영화상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광기(Variety)", "무시무시한(김혜리 영화평론가)", "타협 없는(Screen Rant)", "잊기 힘든(Cineuropa)"이라는 압도적인 평가는 이 영화가 선사하는 감각적 충격을 짐작게 한다. 지난 26일, 용산아이파크몰 CGV 열린 GV 현장은 이러한 열기를 증명하듯 관객들의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대담자로 나선 원소윤 작가와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는 실종된 딸을 찾아 지뢰밭이라는 불확실성 속으로 뛰어든 인물의 여정을 통해 삶과 죽음의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들었다. 먼저 이은선 저널리스트는 이 영화를 21세기 영화 언어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했
SM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연습생 팀 SMTR25가 리얼리티 예능 ‘응답하라 하이스쿨’을 통해 대중 앞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2월 13일 첫 공개되는 Mnet 새 프로그램 ‘응답하라 하이스쿨’은 SMTR25가 가상의 학교 ‘우정고’에 입학해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K-컬처를 체험하며 데뷔를 향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SM과 콘텐츠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의 협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SM이 올해 대형 신인 보이그룹 론칭을 예고한 가운데, SMTR25가 그 중심에 설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들의 첫 고정 예능 출연은 사실상 데뷔 전 검증 무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의 면면은 이미 화려하다. SMTR25는 앞서 SM 창립 3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 ‘THE CULTURE(더 컬처)’와 ‘SMTOWN LIVE 2025’, ‘2025 TIMA’, ‘2025 KGMA’ 등 굵직한 대형 무대를 통해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엑소의 ‘늑대와 미녀 (Wolf)’ 커버와 30주년 헌정 퍼포먼스에서 실력을 증명한 하민(HAMIN), 니콜라스(NICHOLAS), 한비(HANBI), 송하(SONGHA
가수 이효리가 화려한 아이콘의 수식어를 뒤로하고, 음악적 본질에 집중한 행보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현재를 다시금 증명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공개된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는 작사가 박창학의 음악 인생 35주년을 기념하는 ‘Ode to Love Songs’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결과물로 이효리의 성숙한 음악적 해석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본 곡은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 손성제가 2011년 발표한 원곡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곡이 지닌 특유의 서정적 정취를 계승하면서도 편곡 과정에서 감정을 과감히 절제하고 여백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효리는 이러한 미니멀한 구성 안에서 담백하면서도 밀도 높은 보컬을 선보이며 곡의 중심을 견고하게 지탱한다. 감정을 과시적으로 드러내기보다 행간에 숨겨진 서늘한 울림을 포착해내는 그의 보이스는 곡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기제로 작용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이효리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통해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는 곡의 선곡부터 해석의 방향성 설정까지 깊숙이 관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주체성을 발휘했다. 오랜 시간 음악적 신뢰를 쌓아온 작사가 박창학과의 협업은 텍스트와 보이스 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