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자신의 SNS를 통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영 1주년을 맞아 특별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애정을 나눴다. 그는 "4월 8일 월요일 저녁 8:50 첫 방송"이라며 당시의 기억을 되새기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미공개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변우석은 드라마 속 류선재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운동복을 입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부터 무대 의상을 착용한 모습까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떠올리게 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잃은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죽음에 절망한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변우석은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그가 직접 부른 OST '소나기' 역시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방영 당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회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변우석은 '류선재' 캐릭터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하 '기안장')의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기안장 오픈이구나 ㄷㄷ"라는 글과 함께 울릉도에서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안84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바닷가 방파제 근처에 누워 지친 기색을 보이며, 예능 촬영의 고됨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기안84의 다리에 붙어 있는 밴드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 바다에서 민박을 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BTS의 진과 지예은이 함께 참여하며 기상천외한 민박 라이프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기안장'은 기안84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예능인의 면모가 더해져 기존의 예능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안적 낭만'이라는 독특한 슬로건처럼 예능과 현실이 뒤섞인 듯한 순간들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기안84는 웹툰 작가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한 뒤, 독특한 개성과 유머로 예능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드디어 후보 명단을 공개하며 오는 5월 5일 본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올해의 후보작 및 후보자를 발표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총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강력한 수상 후보로 떠올랐다. 백상예술대상은 해마다 방송,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하는데, 이번 시상식은 더욱 확장된 심사 범위를 자랑한다. 기존의 ‘TV 부문’을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상파와 케이블뿐 아니라 OTT 플랫폼까지 심사의 범위가 넓어진 점이 주목된다. 특히, 크리에이터까지 심사에 포함되며, 현대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점이 큰 변화로 꼽힌다. 올해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tvN의 '선재 업고 튀어', JTBC의 '옥씨부인전', MBC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의 '중증외상센터'와 '폭싹 속았수다'가 후보에 올랐다. 각 드라마는 지난 한 해 방송된 작품들 중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들로, 특히 '폭싹 속았수다'는 여러 부문에 걸쳐 노미네이트되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연출상 부문에서는 김원석 감독(넷플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라코스테의 새로운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라코스테는 안유진의 세련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브랜드의 컨템포러리하고 캐주얼한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판단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밝고 활기찬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과 존재감은 라코스테의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코스테는 안유진이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적합한 인물이라고 확신했다. 안유진과의 이번 협업은 3월 9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W 컬렉션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를 기점으로 안유진은 라코스테와 함께 다양한 국내외 캠페인에 참여하며, 브랜드의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라코스테는 스포츠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브랜드로서, 안유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안유진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K-POP 아티스트로서 무대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녀시대 윤아가 봄을 맞이하며 공주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7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상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서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윤아는 벚꽃처럼 은은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윤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퍼프 슬리브와 깊은 V넥 디자인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며, 롱 플리츠 디테일이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그녀의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환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긴 웨이브 헤어와 세련된 주얼리까지 더해져 윤아는 화보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맨발이 드러난 컷에서는 그녀의 소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팬들은 “윤아 공주님”, “완벽한 미모”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윤아의 존재감은 ‘그 자체가 컨셉’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윤아는 2025년 개봉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청년백수 길구(안보현)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영혼 탈탈 털릴 기상천외한 데이
아이브(IVE)의 멤버 가을이 신곡 'TKO'의 안무 제작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IVE LOG] 기다렸지? 가을 선배의 TKO 안무 브이로그 도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가을이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의 고민, 그리고 완성된 안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가 담겨 있다. ‘TKO’는 아이브의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수록곡으로, 최근 열린 아이브의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에서 처음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가을은 그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반영했다. 특히 그녀는 안무 창작 과정에서 ‘TKO’라는 제목에 맞는 복싱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컨셉을 제안했다. “링을 만들어서 저와 레이가 대결하는 느낌을 살리고 싶다”고 말하며, 안무 구상에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을은 안무의 세부적인 부분에까지 신경을 썼다. 프리 코러스부터 후렴 구간의 안무를 시미즈와 함께 작업하며, 2절 벌스의 안무는 홀로 구상했다. “세게 밟아”라는 가사와 “Float like
배우 박보영이 팬들과의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오는 6월 7일 약 7년 만에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서울 홍대 YES24 LIVEHALL에서 두 차례 진행되며, 박보영의 특별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의 제목인 ‘2025 박보영 팬미팅 ‘written BY’’는 그녀의 이니셜인 'BY'와 ‘~에게’라는 의미를 가진 전치사 ‘by’를 결합하여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보영은 팬들에게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타이틀을 선택했다. 박보영은 최근 OTT 콘텐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디즈니+의 ‘조명가게’와 ‘멜로무비’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특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의 섬세한 감정선 연기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박보영은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 예정으로,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배우 강하늘이 마약범죄와 권력의 복잡한 얽힘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야당’에서 마약의 세계를 설계하는 브로커로 등장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그가 연기하는 이강수, 즉 ‘야당’이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갈등과 복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을 비롯해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야당’은 마약범죄와 수사기관 사이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인물들이 엮이며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브로커 이강수(강하늘), 마약 범죄 소탕을 목표로 한 형사 오상재(박해준), 그리고 권력욕이 가득한 검사 구관희(유해진)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충돌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강하늘은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잡한 인물 ‘이강수’를 연기하며, 그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야당’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강하늘은 이강수 캐릭터에 대해 “너무 악하게 보이면 관객들이 비호감을 느낄까 봐 조심스러웠다. 그렇다고 그가 하는 일을 정당화할 수는 없기에, 그 중간 지점을 잘 표현하려고
그룹 세븐틴(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4일, 멕시코 몬테레이 푼디도라 공원에서 열린 라틴 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 이하 팔 노르떼)’에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세븐틴은 10만여 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숨 막히는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13곡을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팔 노르떼 무대에 서는 역사를 썼다. ‘팔 노르떼’는 '멕시코의 코첼라'로 불리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세븐틴은 이번 페스티벌의 첫날 메인 스테이지 ‘테카떼 라잇(Tecate Light)’에 서며 K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강화했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세븐틴은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와 ‘Left & Right’, ‘Snap Shoot’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배우 강은비가 결혼식을 마친 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적으며 "비 오는 날, 우리 마음엔 꽃이 피었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강은비는 "결혼식 날, 비 오는 날씨에도 우산 속에서 반짝이는 얼굴로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 덕분에 더 로맨틱하고,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했던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랑·신부가 됐다"며 결혼식을 축하해 준 하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강은비와 변준필은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7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강은비는 지난 결혼 발표 당시, "방황하던 시기에 만난 친구와의 시간이 제게 큰 의미가 됐다"고 밝히며, 변준필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강은비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