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김범수의 대표 발라드 ‘끝사랑’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시 부른다. 소속사 FUN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이는 오는 2월 1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끝사랑’을 공개한다.
‘끝사랑’은 2011년 발표된 김범수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절제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곡이다. 이별 이후에도 끝내 마음을 놓지 못하는 감정을 담아낸 이 노래는 발라드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손꼽혀 왔다.
테이는 이번 리메이크에서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해석을 섬세하게 덧입혔다. 담담한 호흡 속에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사랑의 끝자락에 남은 여운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과 호소력 있는 보컬은 곡의 서사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앞서 테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끝사랑’ 커버 영상을 선공개하며 반응을 이끌어냈다.
2004년 데뷔한 테이는 ‘같은 베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헤어진 후에’ 등으로 꾸준히 감성 발라드의 계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라디오 DJ로도 활동하며 음악을 매개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명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테이의 ‘끝사랑’이 어떤 울림으로 다가올지 관심이 모인다. 리메이크 음원 ‘끝사랑’은 2월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가수 테이 [FUN한 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