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오컬트와 액션을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으로, 기존의 퇴마물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전개를 넘어서는 신선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감독 임대희는 ‘왜 악마는 인간 한 명에게만 들어갈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거룩한 밤’ 팀의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인물들로, 세상에 존재하는 악의 세력과 싸우는 강력한 캐릭터들이다. 이 영화는 동양의 퇴마와 서양의 구마를 융합하는 시도를 통해 기존 오컬트 장르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거룩한 밤’ 팀이 그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바우(마동석)는 신비한 힘을 가진 격투형 퇴마사로, 악마들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싸운다. 함께하는 샤론(서현)은 영적 능력을 가진 퇴마사로, 악마의 존재를 감지하고 그들을 찾아내어 퇴치하는 역할을 한다. 김군(이다윗)은 첨단 기기를 통해 추종자들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의 활약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진 개성과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면서도, 탁월한 팀워크를 이뤄내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풀무원샘물과 협력하여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13일(금)부터 20일(금)까지 총 8일간 서울·경기권 주요 10개 매장에서 ‘영풍문고 X 풀무원샘물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한 서점에서의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귀리차 한 잔의 여유’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도서, 문구, 음반, 디지털 상품 등 매장 내 모든 품목이 포함된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풀무원샘물의 신제품 ‘하루귀리’ 1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고객들은 영풍문고의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고, 건강한 귀리 음료와 함께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풀무원샘물의 ‘하루귀리’는 귀리 원물을 통곡물 그대로 우려내 고소한 맛이 특징인 곡물차로,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음료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영풍문고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영풍문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서점에서 보내는 시간이 단순한 쇼핑을 넘어 건강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문화와 일상의 가치를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이윤지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그의 세련된 분위기와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프로필 속에서 이윤지는 화사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단정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여유로운 눈빛이 돋보이며, 이는 이윤지의 편안하고 진솔한 매력을 그대로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반적으로 이번 프로필은 배우로서의 깊이와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04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윤지는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드림하이', '더킹 투하츠', '왕가네 식구들', '마이 데몬' 등과 영화 '커플즈', '안녕하세요', '드림팰리스'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영화 '드림팰리스'에서는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43회 황금촬영상',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윤지는 세계 최초 젠더 벤딩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연극 '디 이펙트'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전에도 연극 '클로저',
한국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 화백의 전설적인 청춘 느와르 만화 ‘비트’가 30여 년 만에 드라마로 다시 태어난다. 신생 제작사 알트스튜디오가 11일, ‘비트’를 리메이크한 10부작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비트’는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영 챔프’에 연재되며 당대 청춘의 분노와 방황, 성장통을 그려낸 작품으로, 누적 발행 부수 100만 부를 돌파하며 ‘비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소품, 특히 ‘혼다 CBR600F’ 오토바이나 ‘말보로 레드’ 담배, ‘지포 라이터’ 등은 당시 유행을 선도했다. 이 작품은 청춘의 격렬한 감정을 대변하며 1997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다시 한 번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정우성의 ‘민’ 캐릭터가 90년대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알트스튜디오는 이번 ‘비트’ 드라마화 프로젝트를 자사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하며, 현대적이고 새로운 감각으로 작품을 재해석할 계획이다.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히트작들을 제작한 경력의 제작진들이 모인 알트스튜디오는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현재의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해 새로운 세대와 기성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1년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육성재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미니 1집 ‘All About Blu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이 트랙리스트는, ‘이제야’를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앨범 제목 ‘All About Blue’와 잘 어우러진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서는 청량한 들판에서 자연스럽게 한 손을 든 육성재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그가 입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은 앨범의 청량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이제야’를 비롯해, ‘1000분의 1초’, ‘Movie’, ‘Weightless’, ‘Break Away’ 등 각 곡은 제목만으로도 깊고 섬세한 서사를 담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특히 ‘All About Blue’는 육성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립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첫 솔로 싱글인 ‘EXHIBITION: Look Closely’ 발표 이후 약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는 이즈나(IZNA)는 11일, 유튜브 채널 ‘M2’에서 공개된 ‘MOVE TO PERFORMANCE’ 콘텐츠를 통해 ‘BEEP’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무대에서의 화려한 스타일링과 특유의 하이틴 감성을 담은 의상은 물론, 두근거리는 마음을 연상시키는 하트 액세서리까지 더해 각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퍼포먼스의 배경은 노란색으로 설정되어 청량한 느낌을 강조하며, 다채로운 제스처와 표정 연기, 그리고 절도 있는 군무는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즈나의 ‘BEEP’은 귀여운 손동작과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카메라 워크와 클로즈업 샷을 활용하여 퍼포먼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했으며, 이즈나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무드를 한껏 발산했다.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추는 등의 위트 있는 요소들은 팬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곡 ‘BEEP’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참여하고, 유명 안무가 카일 튜틴(Kiel Tutin)이 안무 디렉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마음속에 울리는 ‘경보음’을 모티프로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가 지난 11일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를 중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봉곤 훈장은 효와 예를 중시한 선조의 지혜를 현대에 맞게 교육하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온 인물로, 중구가 올해 '효의 도시'를 선포하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위촉의 의미가 더욱 깊다. 위촉 행사는 같은 날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2025년 효(孝) 나눔 문화대축제'에서 진행되었다. 축제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봉곤 훈장은 이들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김봉곤 훈장은 "효는 모든 것의 뿌리이자 근본이며, 사랑과 감사를 의미합니다. 근본을 중시하는 부산 중구의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효 문화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열쇠입니다. 세대 간 효의 실천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김봉곤 홍보대사께서 효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구에서는 오는 18일(수)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들려주는 효(孝)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현대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47)이 3년 전의 이별 이후 오랜 시간 신중히 쌓아온 사랑이 결실을 맺으며, 올해 안으로 비연예인 연인과 재혼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은지원이 최근 웨딩 화보를 촬영했으며, 올해 안으로 가까운 친지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식은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은지원의 배려심은 연예계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은지원은 상대가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교제부터 예식 준비에 이르기까지 사생활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웨딩 촬영 역시 조용히 마무리했으며, 신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을 아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은지원은 여러 방송을 통해 재혼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부모님 생각에 결혼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혼자 지내다 고독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은지원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연애 리얼리티의 신흥 강자,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이 한층 막강해진 구성과 함께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약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친 ‘지볶행’은 오는 20일 밤 8시 40분, 24기 출연자 옥순과 영식의 몽골 감정 폭발 여행기를 첫 선보인다. 이번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새롭게 합류한 3MC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의 조합이다. ‘나는 SOLO(나는 솔로)’ 세계관을 기반으로 탄생한 ‘지볶행’은 기존의 감정 리얼리티 예능 문법을 넘어서, “지지고 볶고 속 끓이는 사랑과 인생”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이경은 말 그대로 ‘지볶행’ 세계관의 핵심 인물이다. ‘나는 SOLO’의 첫 회부터 200회가 넘는 여정을 함께 해온 그는 출연자들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공감력으로 프로그램의 신뢰를 견인해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과거 ‘나는 SOLO’에서도 치열하게 부딪혔던 옥순과 영식의 관계를 직접 지켜봤던 당사자로, 더욱 생생한 리액션과 해설이 기대된다. 감정을 대변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이이경 특유의 진행력은 ‘지볶행’의 정서를 탄탄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MZ세대가 열광하는 개그맨 김원훈
NCT 도영이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DOYOUNG CONCERT [Doors]’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로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팔리며 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상황이다. 도영의 두 번째 콘서트는 '기억의 문'이라는 주제로, 공연 내내 관객들이 감정과 추억의 여정을 따라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 오브제인 ‘문(Door)’을 활용한 풍성한 무대 연출과 세트리스트, VCR 영상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도영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앨범 ‘Soar’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으로, 앨범의 서사와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15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Weverse)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도 생중계되어, 국내외 팬들이 함께 그 감동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영은 아시아 7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