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10일 공개된 첫 1~3회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을 중심으로 한 복잡한 음모와 그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함께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드라마 <북극성>은 전지현이 연기하는 유엔대사 '문주'가 대통령 후보 준익(박해준)의 피격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문주는 피격 현장에서 구출해준 정체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와 맞서게 된다. 첫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문주와 산호의 치열한 추적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들였다. <북극성>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불확실한 진실'을 쫓는 문주와 산호의 이야기다. 피격 사건 후 문주는 산호의 행방을 추적하며 그를 돕기 시작한다. 한편, 준익의 형인 검사 준상(오정세)은 대선 출마를 위해 문주를 방해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문주는 준익이 남긴 의문의 단서를 추적하며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한다. "제가 남은 계단, 올라가 보고 싶습니다"라는 대사로 문주
그룹 TWS(투어스)가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TWS:CLUB’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TWS:CLUB’ 건강검진 편 마지막 에피소드를 끝으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자컨(자체 콘텐츠) 릴레이는 막을 내렸다. ‘TWS:CLUB’은 여섯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무대 밖에서 보여주는 일상과 유쾌한 매력을 담아낸 예능 시리즈다. 체육대회, 추격전, 공포 체험, 패러디극 등 에피소드마다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 구성을 선보였으며, 신선한 기획력과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예능 초보의 풋풋함과 동시에 능청스러운 연기력, 톡톡 튀는 개성까지 더해지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특히 이번 마지막 편에서는 수면 내시경 후 비몽사몽한 멤버들의 허당미 넘치는 모습이 그려지며 큰 웃음을 안겼다. 앞서 공개된 건강검진 1편에서 보여준 ‘신이 주신 몸’ 드립이나 키를 높이기 위한 어깨 으쓱 작전 등 장난기 가득한 장면들도 다시금 화제가 됐다. 콘텐츠 전반에 걸쳐 드러난 이들의 티키타카는 단단한 팀워크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
배우 박보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광고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경주 맥심가옥을 배경으로 한복 스타일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록색 티셔츠와 청색 와이드 팬츠, 레이스 소재의 민소매 상의로 편안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을 선보인 박보영은 ‘뽀블리’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박보영의 나이는 벌써 35세. 하지만 그녀의 동안 미모는 여전히 눈부시다. 사진을 본 팬들은 “나이 먹는 법을 잊은 듯하다”, “35살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여전히 변함없는 외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박보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여러 작품에서 그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조명가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멜로무비'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그녀의 최근작인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는 쌍둥이 자매 미지와 미래를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깊이 있는 연기력을 펼쳤다. 성격과 개
배우 김우빈이 절제된 감각과 품격 있는 스타일링으로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싱가포르 9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또 한 번 ‘화보 장인’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우빈은 클래식한 샌드 베이지 수트부터 블랙 가죽 재킷, 카키 터틀넥까지 다채로운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심한 듯 차분한 표정과 강단 있는 눈빛이 더해져, 하나의 서사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특히, 스위스 워치 브랜드와의 협업 화보답게, 손목에 얹은 고급 시계와의 조화는 절제된 제스처로 더욱 빛을 발했다. 화보의 미장센은 철저히 계산된 듯한 조명과 색감 위에 김우빈 특유의 도회적 아우라가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화보 컷들 역시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시간을 멈춘 듯한 분위기”, “광고가 아니라 예술 작품 같다”는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0월 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천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맡아, 감정 없는 인간 ‘가영’(수지)과 세 가지 소원을 둘러싼 로맨틱 코미디를 펼칠 예정이다.
9월 10일 오전 7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아무런 예고 없이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Bye, Summer)'를 발매하며 팬들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전했다. 마치 더위가 채 가시기도 전, 선선한 바람처럼 불쑥 찾아온 이 곡은 아이유 특유의 감성과 계절의 정서를 오롯이 담아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THE WINNING’에서 처음 공개된 이 곡은 아이유가 팬들과 함께 보낸 여름의 시간을 담담히 되짚으며 탄생시킨 작품이다. 당시 공연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한 그는 “이번 투어 동안 여름이 유독 길고 깊었다. 그래서 더 특별했던 시간”이라며 팬들에게 직접 곡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아이유의 신곡 발매는 '무언가 없는 것'에서 출발한 독특한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과 달리 티저나 대대적인 홍보 없이 조용히 공개되었지만, 이는 오히려 아이유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선택이었다. 화려한 프로모션 없이도 음악 자체로 팬들과 깊이 교감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진솔한 소통 방식을 강조한 것이다. 이는 2017년 갑작스럽게 공개된 '가을 아침'처럼, 계절과 감정을 은유적으로 전달하며 팬들에게 잔잔
넷플릭스의 새로운 액션 영화 '사마귀'가 9월 26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주요 배우들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킬러들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인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 각각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액션의 판도를 뒤집는다. '사마귀'는 킬러 업계에서 명성을 떨친 A급 킬러 ‘사마귀’(임시완)가 긴 휴가를 마친 후 돌아오며 시작된다. 한울은 예전 동기이자 라이벌인 훈련생 ‘재이’(박규영)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다시 한 번 1인자 자리를 차지하려 한다. 하지만 작은 회사에서 고군분투 중인 재이는 한울과의 동업을 제안받고, 두 사람은 치열한 액션과 함께 상반된 가치관과 갈등을 맞닥뜨린다. 이와 함께, 한울과 재이의 스승이자 과거 킬러 업계의 전설이었던 ‘독고’(조우진)가 등장하며 이야기는 더욱 복잡해진다. 업계의 1인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 사람은 스승과 제자, 그리고 라이벌의 관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특히,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스타일리시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공개된 스틸컷
K-pop의 글로벌 대세, 에스파(aespa)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 발매된 이 앨범은 선주문량만 111만 장을 기록하며 7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중국 QQ뮤직과 일본 AWA 차트 등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에스파는 앨범 발매 직후,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적인 모닝쇼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출연하는 방송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에스파는 이어 폭스(Fox) TV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도 참여해 신곡 'Rich Man'의 무대와 다양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제니퍼 허드슨은 에미상,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등 4대 시상식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아티스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오는 9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첫 시즌을 맞아, 기존의 추리 예능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더 강렬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어떤 새로운 ‘크라임씬’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라임씬 제로’는 참가자들이 용의자와 탐정 역할을 동시에 맡아 진짜 범인을 추리하는 롤플레잉 형식의 예능이다. 매 회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반전이 펼쳐지며, 이는 시청자들에게 한층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기존 ‘크라임씬’의 기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범죄 현장을 응시하는 참가자들의 강렬한 표정과 함께 ‘또 한 번, 그 누구도 믿지 마라’는 문구가 더해져, 용의자와 탐정 역할을 동시에 맡은 이들의 심리전을 더욱 고조시킨다. 포스터 속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 등 기존 ‘크라임씬’의 베테랑 플레이어들이 뿜어내는 비범한 아우라가 시선을 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더욱 예측 불가능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담겼다. “여러분들 중 한 명이 오늘 이 사건의 범인입니다”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올해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병헌, 손예진, 김유정, 일본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관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과 일본의 유명 배우가 함께해, 두 나라 영화팬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를 더할 것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어쩔 수 없다>의 주연을 맡은 이병헌과 손예진은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병헌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 ‘오징어 게임’, ‘내부자들’, ‘승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그는 2023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액터스 하우스에서 그의 연기 철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손예진은 <클래식>,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보여준 다양한 캐릭터들로
걸그룹 아이브(IVE)가 네 번째 미니 앨범 ‘IVE SECRE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5년 하반기에도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7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약 2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한 이들은,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로 지상파 3사 트로피를 거머쥐며 뜨거운 팬덤과 대중의 사랑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IVE SECRET’은 이름처럼 신비롭고 이중적인 매력을 풀어낸 앨범이다. 콘셉트 라인인 ‘EVIL CUPID’와 ‘COVER GIRL’을 중심으로, 겉으로는 사랑스럽지만 속에는 복잡한 감정을 품은 소녀들의 서사를 그려냈다. 티징 단계부터 드라마틱한 스토리라인과 강렬한 비주얼 아트워크로 기대감을 높였으며, 본 무대에서는 한층 깊어진 퍼포먼스와 성숙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XOXZ’는 다채로운 곡 전개와 세련된 편곡, 중독성 있는 훅이 어우러진 곡으로 무대에서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안무의 디테일과 표정 연기에 있어 멤버들은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곡의 무드를 정확히 전달했다. 몽환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이중성은 아이브의 ‘완성형 아이돌’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활동 기간 동안 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