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또 한 번 ‘아름다움의 정석’을 증명했다. 지난 23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B-cut”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한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은 ‘비컷’이라기엔 지나치게 완성도 높은 한 장면 그 자체였다. 특히 단정하게 뒤로 묶은 로우번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 그리고 어깨 라인을 강조한 드레스는 송혜교 특유의 청초함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부각시켰다. 목선을 감싸는 다이아몬드 주얼리와 볼드한 액세서리는 클래식한 아우라를 더했고, 무엇보다 43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무결점 외모’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댓글 창에는 “비컷도 작품이다”, “드레스 여신 강림”, “말 그대로 안구정화” 등 반응이 줄을 이었다. 변함없는 미모만큼이나 주목받는 건 그의 연기 행보다. 송혜교는 올해 초 영화 ‘검은 수녀들’로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데 이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1960~80년대 혼란의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무명 인물들이 꿈을 좇아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
레드벨벳의 메인 보컬 웬디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25일,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어센드는 공식 SNS를 통해 웬디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다방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지닌 웬디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웬디는 지난 4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며 10년 넘게 함께해온 소속사와 작별을 고했다.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SM과 지속하되, 개인 활동은 새로운 파트너인 어센드와 함께 하게 된다. 이는 어센드가 지난 1월 프로미스나인 멤버 5인과 계약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추가 영입 사례다.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웬디는 ‘빨간 맛’, ‘피카부’, ‘사이코’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룹 내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솔로 활동 또한 활발히 펼쳐왔다. 2021년 첫 미니앨범 ‘Like Water’로 홀로서기를 알린 데 이어, 2024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하며 뚜렷한 음악적 색을 구축했다. 여기에 각종 드라마 OST, 심사위원 활동, 라디오 DJ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멀티
코미디언 박나래가 ‘나래식’ 사상 최초로 배달식을 감행하며, 감성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는 특별한 만남을 완성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31회에서는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의 오랜 인연을 다시금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먹방 콘텐츠를 넘어, 음악과 요리, 그리고 사람 간의 정서적 교감이 어우러진 ‘힐링 다큐멘터리’에 가까웠다. 박나래는 “나래식 최초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며 열의를 불태웠고, 수육부터 꼬막 비빔밥, 홍합탕까지 푸짐한 상차림을 양손 가득 들고 멜로망스의 작업실로 직접 향했다. 숨 가쁘게 도착한 박나래가 펼친 한상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정성과 진심이 가득했다. 이에 김민석은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동환은 “이제 누나라 부르겠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김민석은 “겁나 맛있다”며 이른바 ‘숲을 삼키는 쌈 먹방’으로 큰 웃음을 안겼고, 상추로 요기하던 시절의 고백까지 더해져 묵직한 공감까지 이끌어냈다. 한 상 차림에 감동한 멜로망스는 음악으로 화답했다. 김민석은 “오늘 밥값 제대로 하겠다”며 무려 세 곡의 신곡을 즉
25일 오전,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인천공항을 통해 "K-FLOW3 CONCERT in TAIWAN"에 참석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에스파는 ITZY, 트리플에스(tripleS)와 함께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25일 오전, ITZY의 멤버인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인천공항을 통해 "K-FLOW3 CONCERT in TAIWAN" 참석차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이 콘서트에는 ITZY 외에도 에스파(aespa)와 트리플에스(tripleS)가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오늘 25일 오전, 8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멤버 이지우, 김유연, 김나경, 코토네, 니엔, 린, 서아, 카에데가 "K-FLOW3 CONCERT in TAIWAN" 공연에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25일 오전,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인천공항을 통해 "K-FLOW3 CONCERT in TAIWAN"에 참석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에스파는 ITZY, 트리플에스(tripleS)와 함께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상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25일 오전, ITZY의 멤버인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인천공항을 통해 "K-FLOW3 CONCERT in TAIWAN" 참석차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이 콘서트에는 ITZY 외에도 에스파(aespa)와 트리플에스(tripleS)가 출연할 예정이다. 영상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새로운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4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김선호의 다양한 면모가 담긴 새 프로필 컷을 공개하며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필은 부드러운 미소와 시크한 눈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김선호의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흰 티셔츠와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청량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그려낸 반면, 블랙 톤의 촬영에서는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다른 절제된 시선과 깊어진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아이보리 니트를 입고 살짝 미소 지은 컷에서는 그의 특유의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프로필은 단순한 이미지 변화를 넘어 배우 김선호의 성장과 방향성을 예고하는 행보로도 읽힌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에서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충섭 역을 맡아, 순수하고 다정한 남편 캐릭터로 호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김선호는 이 작품을 통해 감정선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이 지난 22일, 7~9화 공개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은 기안84가 직접 설계하고 운영한 민박집 ‘기안장’에서 펼쳐진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울릉도의 독특한 자연 속에서 기안84, 방탄소년단의 진, 그리고 지예은이 함께한 이 신개념 민박 예능은 기존의 틀을 깨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따뜻한 인간미로 마침내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대환장 기안장’의 진정한 매력은 기안84가 보여준 ‘주인장’으로서의 성장에 있다. 그는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그들의 삶에 깊이 있는 공감과 따뜻한 배려를 전했다. 기안84는 숙박객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삶에 맞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기안장’의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7~9화에서는 그가 주인으로서 변화를 겪는 모습을 담았다. 탈북자이자 격투기 선수인 손님과의 인연은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기안84는 그를 위한 특별한 저녁 식사로 북한식 두부밥을 준비하며,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기안84가 단순히 예능을 넘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