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이 따뜻한 나눔 행보로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비롯해 최강창민, 한지민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먼저 아이유는 5일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각각 전달돼 보호 아동을 위한 물품 및 의료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생일 선물과 문화 체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과 생일, 연말연시 등 의미 있는 날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대표적인 ‘선한 영향력’ 스타로 자리매김해왔다.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나눔 행보는 팬덤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로 확장되며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같은 날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 역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했다. 그는 삼성서울병원에 5500만 원을 기부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최강창민은 “세상의 모든 아이가 가장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에 병실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
최근 교제 사실을 밝힌 배우 지예은과 안무가 바타가 어린이날을 맞아 나란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는 열애 발표 이후 처음으로 포착된 외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6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사진과 영상에 두 사람은 소아뇌전증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회 주최 자선 행사에 동행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현장을 찾은 이들은 악뮤의 신곡 챌린지를 함께 수행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아이들과 긴밀하게 소통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안무가인 바타가 지예은의 동작을 세밀하게 지도하거나 활동 도중 연인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서로를 향한 각별한 유대감이 여실히 드러났다. 지예은 역시 본인의 팬을 바타에게 직접 소개하는 등 소탈하면서도 친밀한 관계를 숨기지 않았다. 현장 목격자들은 두 사람의 밝고 조화로운 모습이 행사의 취지와 어우러져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기를 전했다. 지난달 13일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밝힌 두 사람은 종교 활동을 매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동갑내기라는 공통 분모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바타는 지예은이 소속된 프로젝트 그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가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정상에 등극하며 한국형 공포 콘텐츠의 경쟁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6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플랫폼 투둠(Tudum)에 따르면, ‘기리고’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750만 시청수를 확보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수치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구전 효과에 힘입은 가파른 흥행 곡선이 확인된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총 64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24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실현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저주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말초적인 공포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기의 불안과 욕망, 복잡한 인간관계를 세밀하게 투영하며 기존 학원 공포물과 궤를 달리하는 독창적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한국 특유의 오컬트 색채와 청춘물의 감수성을 조화롭게 엮어낸 지점이 해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작용하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무빙’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박윤서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메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극의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의 혼례식 미공개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혼례식 현장이 담겼다. 앞서 방송된 7, 8회에서는 수많은 반대를 뚫고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는 두 인물의 서사가 그려졌다. 그러나 축복 속에서 진행된 예식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혼례 도중 두 사람을 겨냥한 독살 시도가 이어지며 긴장감을 극대화했고, 이를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두 인물의 감정선은 한층 깊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성희주는 화려한 혼례복을 단아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안대군 역시 기품 있는 사모관대 차림으로 왕족다운 위엄을 더했다. 맞절을 나누는 장면과 가마 위에서 국민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극 중 세계관 속 ‘공식 부부’로서의 출발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두 배우가 만들어낸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공개컷에는 기존 방송에서는 충분히 담기지 않았던 캐슬그룹 가족들의 모습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그동안 갈등과 대립으로 긴장감을 형성해왔던 가족들이 혼
JTBC 예능 ‘히든싱어8’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가 모창 실력자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최종 승리를 거두며 대체 불가능한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영된 회차에서 권정열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본인만이 가진 창법의 고유성을 강조하며 전 라운드 압도적인 득표를 목표로 내세웠다. 그러나 실제 경연이 시작되자 현장의 공기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1라운드 지정곡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부터 출연진의 보컬 특색을 정교하게 재현한 도전자들이 등장하며 판정단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었다. 이에 권정열은 본인의 음색이 이토록 세밀하게 복제될 수 있다는 사실에 경탄하며 초반의 여유로운 모습 대신 긴박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진 2라운드 ‘너에게 닿기를’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결과로 1위를 지켜냈지만, 표 차이가 완벽하게 벌어지지 않으며 불안 요소는 남아 있었다. 권정열은 “초반부에서는 개성을 드러내기 어렵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으나,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결국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3라운드 ‘스토커’ 무대에서는 한층 깊어진 감정 표현이 빛을 발했다. 이 곡은 그의 대표 발라드로 꼽히는 만큼 기대치가 높
서울 상암동 일대가 ‘무한도전’의 무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도심 추격전과 라이브 공연을 융합한 대규모 체험형 이벤트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가 오는 6월 7일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MBC ‘무한도전’의 상징적 포맷인 ‘추격전’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경찰과 도둑’ 설정에 맞춰 두 팀으로 배정되며 상암 도심 코스를 질주하며 기록을 겨룬다. 개별 주행에 머무르지 않고 팀별 평균 기록으로 최종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이 도입되어 실제 방송에서 목격했던 추격전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현장에서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 구성은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를 비롯해 광희가 출연을 확정하며 프로그램 특유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들은 참가자들과 동일한 코스를 완주하며 현장의 열기를 공유한다. 과거 장거리 레이스에 도전했던 멤버들의 투혼이 이번 행사에서도 재현될지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현장의 생동감을 높여줄 상징적 인물들도 대거 합류한다. ‘무도 전담’ 박문기 심판과 시영준 성우, 그리고 ‘할마에’ 염정인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명확한 사회적 책임감을 증명했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이 저소득층 환아의 원활한 치료를 지원하고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사정으로 의학적 처치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수술비와 재활 치료를 돕는 목적으로 온전히 운용될 방침이다. 이번 행보는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무게감을 더한다. 김고은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동일 기관을 통해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로 6년 연속 기부를 완수했다. 이와 같은 변함없는 진심은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안기는 동시에 문화예술계 전반에 귀감이 되는 기부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김고은은 자신의 기탁금이 실제 환아들의 회복에 유용하게 쓰였다는 소식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대중에게 얻은 지지를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연기자가 되도록 정진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러한 의지는 기탁 행위 그 자체를 초월하여 공동체에 기여하고자 하는 직업적 소신을 여실히 드러낸다. 본업인 연기 분야에서의 활약도 독보적이다. 현재 김고은은 티빙 오리지널
배우 이재욱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소속사 로그스튜디오는 4일 “이재욱이 오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된다. 만 27세인 이재욱은 그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입대를 결정했다. 앞서 그는 작품 촬영 일정으로 인해 입대 시기를 조율해왔으며 더 이상의 연기는 어렵다는 판단 아래 입대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역 예정 시점은 내년 11월로 알려졌다.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후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왔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고, 특히 ‘환혼’ 시리즈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후 ‘로얄로더’, ‘이재, 곧 죽습니다’, ‘마지막 썸머’ 등 장르를 넘나드는 행보로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아쉬움은 일정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지난 4월 30일, 정지영 감독의 신작 영화 '내 이름은'의 GV가 많은 이들의 발길 속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전문 작가인 김세윤의 진행 아래 작품의 중심축을 담당한 배우 염혜란, 신우빈, 김설진이 참석하여 영화가 품고 있는 시대적 비극과 그 속에 투영된 인간의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제주 4·3 사건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아픈 지점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도 그것이 과거의 박제된 사건에 머물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지를 배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화 '내 이름은'은 1948년 제주에서 일어난 비극을 경험한 어머니 정순과 자신의 이름이 콤플렉스였던 아들 영옥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전개된다. 주연을 맡은 염혜란은 극 중 정순이 겪는 고통이 역사적 상징에 그치지 않고, 일상을 살아가는 한 인간의 생명력과 맞닿아 있음을 강조했다. 그녀는 감독의 조언을 빌려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온몸으로 받아낸 어머니의 모습을 대변하면서도 그 고통이 삶을 즐기거나 이어나가는 힘을 꺾지 못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딩 크레딧과 그 속에 담긴 의미가 관
오는 5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캐릭터 티저를 통해 작품의 핵심 설정과 주요 서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 아래 묻어두었던 과거의 편린들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세 남자의 서사가 맞물리며, 생활 밀착형 웃음과 팽팽한 긴장감을 동시에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서로 다른 궤적을 그리며 살아가는 세 인물의 현재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국정원 요원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뒤로한 채 생계형 가장으로 전락한 정호명(신하균)은 "보세요, 내가 하나 못 하나"라며 호기롭게 외치지만, 현실에서는 외상값조차 수거하지 못한 채 아내의 질책에 작아지는 인물이다. 과거의 숙련된 감각과 대비되는 초라한 일상은 캐릭터가 가진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한다. 봉제순(오정세)은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드러낸다. 북한 특수 공작원 출신이라는 위협적인 배경이 무색하게, 현재는 각종 잡일을 도맡는 순박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모르겠는데요?"라며 기억의 공백을 드러내는 그의 태도는 과거가 의도적으로 은폐된 것인지 혹은 예기치 못한 사고의 결과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극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