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 베테랑 배우 조여정과 정성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살인자 리포트’가 관객들을 찾는다. ‘살인자 리포트’는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충격적인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1:1 밀착 인터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구조로, 기자와 연쇄살인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심리 게임을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다. 조여정이 연기하는 선주는 특종을 쫓는 기자로, 자신의 직업적 욕망과 도덕적 갈등 사이에서 치열한 내적 갈등을 겪게 된다. 정성일은 정신과 의사이자 연쇄살인범으로, 냉소적인 미소를 띠고 선주와의 심리전을 펼친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성격의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시간 심리 게임을 중심으로 긴박한 스릴감을 전달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11명을 죽인 연쇄살인마가 인터뷰를 요청했다"는 섬뜩한 문구와 함께, 선주와 영훈이 마주한 순간이 카메라에 담기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두 인물의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이 전달되며, 그들의 치열한 심리 대결을 예고한다.
그룹 아이들(i-dle)이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궜다. 7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에서 아이들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벽한 라이브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그룹 아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강렬한 오프닝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미니 8집 ‘We Are’의 타이틀곡 ‘Good Thing’은 특별 편곡을 거쳐 새롭고 강렬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도입부에 추가된 댄스 브레이크와 퍼포먼스는 아이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더욱 강조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함께 현장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은 무대 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요대전 Summer’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주와 여름을 테마로 한 콘셉트에 맞춰 특별히 편곡된 ‘Good Thing’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들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는 특별한 순간이 되었다. 이어 아이들은 정규 2집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무대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시원한 고음과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더위마저 잊게 만드는 무대를 펼친 아이들은 팬들과 함께 떼창을 유도하며 무대를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나’가 오는 8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발레리나’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존 윅’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주인공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액션을 그린다. 이번 영화는 ‘존 윅 3: 파라벨룸’과 타임라인이 겹치는 만큼, ‘존 윅’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기존 팬층의 큰 관심을 모은다. 특히, ‘존 윅’의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액션 스타인 키아누 리브스가 이번 작품에도 출연, 전설적인 킬러 ‘존 윅’으로 다시 등장하며 영화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존 윅’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감독인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에 참여, 이번 ‘발레리나’의 액션 씬을 진두지휘해 영화의 고유성을 유지했다. 영화 ‘발레리나’에서 새로운 킬러로 등장하는 이브 역의 아나 데 아르마스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그 존재감을 확고히 다져왔다. 특히,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의 뛰어난 액션 연기로 주목받은 그녀는 ‘발레리나’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존
배우 박보검이 아이유의 촬영장을 찾아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고기차와 커피차를 보내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현장에서 받은 박보검의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보검이 보낸 선물은 "밥은 꼭 먹는 편인 우리 아이유에게 고기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기차를 보내며 그의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이에 아이유는 차 앞에서 고기꼬치를 들고 만세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고기차에는 "지은이랑 '대군부인' 팀은 다 잘해! 다 잘돼!"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박보검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고기차만이 아니라 박보검은 커피차도 함께 보내며 "똑똑하고 잘 떠들고 귀염상이 모인 '대군부인'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아이유와 드라마 팀을 격려했고, 이유는 커피차 앞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친근한 하트 포즈로 응원에 화답했다. 아이유는 또한 "고맙습니다, 보검이가!"라며 사진 속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부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서로에 대한 응원과 배려를
최현석 셰프의 장녀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최연수가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과 오는 9월 말 결혼한다. 두 사람은 27일 각각 SNS를 통해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최연수는 “신중히 고민하던 상황이라 오랫동안 말을 아꼈지만, 이제는 제 입으로 먼저 전하고 싶었다”며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고, 표현과 행동에서 진심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은 사적인 부분을 최대한 조심해왔지만 이젠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까 한다"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심경을 전했다. 김태현 역시 “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삶을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셨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시작이 더 든든하게 느껴진다”며 “소중한 마음 늘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9년생인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48’ 등 예능과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서 활동했다. 1987년생인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의 메인 보컬로 제뷔 후, 201
배우 김혜수가 5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최근 참석한 영화 '좀비딸' VIP 시사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김혜수는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미니 팬츠를 매치하고, 무릎까지 오는 블랙 롱부츠로 완벽한 시크룩을 선보였다. 김혜수의 스타일링과 디테일 그 자체로 세련됨을 뽐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 핸드백에 매달린 인형 키링은 시크함에 귀여운 포인트를 추가했고,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성숙한 여유를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도 김혜수의 단발 머리는 깔끔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녀의 미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더욱 주목받은 것은 김혜수와 드라마 '슈룹'(202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윤상현과의 다정한 투샷이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무려 31살 이상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특히, 김혜수는 윤상현에게 미소를 보내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에 팬들은 "찐 엄마 미소", "윤상현 훈남이다", "나이 차이가 무색한 케미", "진정한 여신의 등장", “이 조합 더 자주 보고 싶다”라며
그룹 신화의 이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민우는 "최근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으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 언젠가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인연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이 많았다. 신화창조(팬클럽)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강조했다. "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소식을 먼저 접하면 서운할 것 같아 서툴게나마 직접 전한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부탁했다. 이어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신화창조에게 축하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10대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온 그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민우는 그룹 신화의 네 번째 유부남으로, 2017년 에릭, 2020년 전진, 2022년 앤디에 이어 결혼을 발표했다. 그간 결혼에 대한 생각을 자주 언급했던 그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만의 가정을 이루고자 결정을 내렸다"며 예비 신부와의 결혼 준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 멤버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데뷔 3개월 만에 '2025 SBS 가요대전 썸머(Summer)' 무대에 오르며, 그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미니 2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페인트 캔디(Paint Candy)’를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SBS 가요대전 썸머’는 K-pop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페스티벌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그 중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며 ‘슈퍼 루키’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그들은 데뷔 3개월 만에 가장 큰 무대에 올라, 미니 2집의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로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한 뒤, 더블 타이틀곡인 ‘페인트 캔디’의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페인트 캔디’는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페인트 사탕’을 모티브로, 밝고 신선한 느낌의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 곡을 통해 완벽한 칼군무와 강렬한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7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갔다. "거울 볼 때마다 어색하다"는 그의 소감처럼, 입대 전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은 그의 평소 이미지를 떠올리기 어려운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번 모습은 차은우에게도 뜻깊은 변화였다. "2~3살 이후로 가장 짧은 머리"라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신기하다"고 전한 그는, 입대 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은우는 "저의 20대를, 인생의 1막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30대의 모습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차은우는 자신이 속한 아스트로의 멤버들과 함께한 저녁 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어제 아스트로 멤버들과 술 한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군 복무 중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차은우는 "가수로서 새 앨범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입대 후에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
가수 태양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열린 'TAEYANG 2025 FAN MEETING [01] IN SEOUL'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팬미팅 제목인 ‘01’은 ‘영원’을 뜻하는 의미에서 착안한 것으로, 태양과 팬들이 함께한 시간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무한한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간 빅뱅의 일원으로 활동해온 태양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MC 미미미누와 함께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코너는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는 토크 시간. 팬들과 함께 빛나는 순간들을 되짚으며, 태양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흑역사’를 공개하는 시간에서는 팬들의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태양의 라이브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그는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Die With A Smile’,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 감성적인 커버 무대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