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극한84’가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리얼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4일 방송에서는 프랑스 메독 마라톤 후반부와 함께 마지막 도전지인 북극 마라톤을 앞둔 극한 크루의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고통과 유머, 좌절과 의지가 교차하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이날 기안84는 숙취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과 맞닥뜨린 채 레이스를 이어갔다. 그는 “아직까지 잘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크루장으로서의 부담과 책임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몸 상태는 최상이 아니었지만 그는 중간 보급소에서 간신히 기력을 끌어올리며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상의를 벗고 달리는 모습에 동료들은 “이제 진짜 마라토너 몸”이라며 농담을 던졌고, 기안84 역시 스스로를 향해 너스레를 떨며 긴장을 풀었다. 그러나 체력의 한계는 쉽게 극복되지 않았다. 어지럼증 끝에 결국 멈춰 선 그는 구토까지 하며 극한 상황에 내몰렸다. 그럼에도 포기 대신 다시 트랙으로 복귀했고, 피니시를 앞두고 만난 아이스크림 부스는 그에게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 기안84는 “천사를 만난 느낌”이라며 당시의 감격을 전했고, 아이스크림 한 스푼은 다시 뛸 수 있는 동력이 됐다.
MBC가 오는 12월 30일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의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내년 MBC 드라마의 화제의 주역들이 대거 참여해, 시상식은 물론 그들의 특별한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예측 불허의 로맨스를 펼칠 이성경과 채종협이 시상자로 나선다.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이성경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채종협이 첫 호흡을 맞추는 이번 시상식에서의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은다. 또한, 내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인공 아이유와 변우석도 시상자로 출연한다. 아이유는 음악과 연기에서 모두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이고,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대세로 떠오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들의 시상자로서의 만남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신하균과 허성태는 ‘오십프로’에서 남남 콤비로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하균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허성태는 카리스마와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배우 지성이 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으로 10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킬미, 힐미’ 이후 신중한 행보를 이어오던 그의 선택은 이번 작품이 법정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한 권력 구조 속에서 기형적으로 성장한 판사가 10년 전으로 회귀하며 부정한 과거를 끊고 정의를 다시 깨우는 회귀 드라마다. 극 중 지성은 부당한 판결을 반복하며 권력의 편에 서온 ‘적폐 판사’ 이한영을 맡았다. 부정한 거래와 청탁을 당연시하며 살아가던 그가 예기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과거 단독판사 시절로 돌아가면서 인생의 갈림길 앞에 선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는 이한영의 변화는 지성이 그간 쌓아온 섬세한 연기 결이 돋보일 서사적 축으로 작용한다. 지성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떤 사람이 옳은 선택을 하는가를 묻는 이야기라는 점이 깊게 와 닿았다”며, 사건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의 성찰 드라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흔들린 가치관을 바로잡아가는 인물의 여정을 안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감정의 단단한 축을 세우는 데 가장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성은 회귀 후 변화
배우 서범준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9년 차 자취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공개의 핵심은 집이 아닌 그의 ‘진짜 식구’ 같은 존재, 바로 빵이다. 메인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하루 식단을 온전히 빵으로 채우는 이른바 ‘빵생빵사’ 일상은 그가 왜 “빵 없이는 못 산다”고 말했는지 자연스럽게 증명한다. 방송에서 서범준은 반려견 몽드와 함께 지내는 ‘범준 하우스’를 공개한다. 화이트 톤으로 꾸민 깔끔한 집 내부는 자취 경력 9년 차다운 정돈된 살림 감각을 드러낸다. 최근 작품을 마친 뒤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다는 그는 여유로운 하루의 시작을 몽드의 식사 준비로 연다. 이어 직접 만든 포카치아 샌드위치를 꺼내 들며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하는데 불고기·치즈·포카치아의 조합을 단숨에 해치우는 모습에서 ‘빵돌이’의 본색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식사를 마친 그는 설거지를 끝내자마자 곧장 냉장고로 향한다. 빵만으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는 마치 작은 베이커리 쇼케이스를 연상케 한다. 이후 펼쳐지는 서범준의 ‘후식 3차전’은 예능 멤버들도 놀랄 만큼 풍성하다. 빵을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종류·식감·굽기까지 세심하게 따지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MBC가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로 바캉스’(이하 알캉스)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19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알캉스’는 이름 그대로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신개념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으로 노동과 휴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색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의 무대는 세계적인 휴양지 탄자니아 잔지바르섬이다.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펼쳐지는 ‘알캉스’에는 개그우먼 이수지, 배우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 등 네 명의 대세 청춘이 합류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달콤한 문구와 달리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멤버들은 뜨거운 햇살 아래 땀에 젖은 얼굴로, 몸보다 큰 포대를 옮기고 힘겹게 노동에 매달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급기야 “살아서 돌아갈 수 있나요?”, “이건 ‘알바로 바캉스’가 아니야!”라는 절규가 터져 나오며 웃음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낸다. 하지만 고된 일상 뒤에는 그야말로 ‘보상 여행’이 기다린다. 영상 후반부, 잔지바르의 눈부신 바다 위를 달리며 돌고래 떼와 함께 웃음 짓는 네 사람의 모습은 전반부의 고생과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배우 김세정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사극으로, 김세정은 극 중 밝고 재치 넘치는 부보상 박달이 역을 맡았다. 박달이는 전국 팔도를 누비며 장사를 하는 장돌뱅이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능글맞은 언변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인물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활기찬 겉모습 뒤에는 잃어버린 과거의 조각을 품은 미스터리한 사연이 숨어 있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김세정의 다채로운 한복 스타일링이 특히 눈길을 끈다. 장돌뱅이답게 패랭모를 쓰고, 안경과 우산, 각종 장신구를 걸친 채 생기 넘치는 장터의 여인으로 변신한 김세정은 현실감 넘치는 생활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변장한 듯 수염을 붙이거나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모습은 ‘장사의 달인’다운 유쾌한 매력을 드러낸다. 반면, 고운 비단 치마저고리에 단정히 땋은 머리를 한 다른 컷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청초하고 처연한 눈빛 속에서 과거의 아픔과 비밀이 스며나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이번 주 방송에서 인천광역시를 무대로 한 ‘지역 임장–인천 편’을 선보인다. 인천 토박이로 알려진 김원훈이 조진세, 임우일과 함께 자신의 고향을 직접 안내하며,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여정을 그린다. 방송은 김원훈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보낸 부평구 갈산동에서 시작된다. 오랜만에 찾은 골목과 학교 앞에서 그는 “정말 작다. 40년은 된 것 같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눈시울을 붉힌다. 장동민의 고향 방문 장면을 오마주한 그는 “새끼손가락과 약지로 눈물을 닦아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원훈은 “갈산동은 오래된 아파트 단지와 공장 지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서울 신도림과 닮았다”며 고향의 정취를 진솔하게 전했다. 촬영 중 조진세는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촬영을 맡은 카메라 감독을 보며 “의무경찰 시절, 같은 부대 동기였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재회는 방송을 통해 ‘반전의 뒷이야기’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 세 사람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로 이동한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국내 최초로 골프장 코스 안에 조성된 주택 단지로, 거실 통창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배우 이장우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이상적인 가정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순무밭 수확을 함께한 안무가 카니와의 대화 중, 이장우가 미래의 자녀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장우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 카니에게 “11월 23일 결혼한다”고 밝히며, 결혼 선배로서의 조언을 청했다. 카니는 이에 “내가 타로를 정말 잘 본다”며 이장우의 앞날을 타로 카드로 점쳐줬다. 결과는 놀라웠다. 카니는 “가족과 인연이 깊고, 아이 운도 좋다. 아이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다자녀 가능성을 암시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이장우는 “사실 정말 많이 낳고 싶다. 다섯 명 정도면 딱 좋을 것 같다”며 “북적이는 집에서 살고 싶다. 그게 내 꿈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께서 늘 ‘자식은 재산’이라고 하셨다. 돈보다 소중한 것이 가족이라고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장우의 이 같은 고백은 진지한 삶의 목표처럼 느껴졌다. 예능에서 보여준 진중한 태도와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 역시 그의 진심을 더욱 부각시켰다. 순무를 직접 심고 수확하는 모습에서부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
MBC가 예고한 초극한 러닝 프로젝트 ‘극한84’가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기안84가 42.195km를 넘는 상상 초월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며 자신을 극한 상황에 몰아넣고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2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기안84가 광활한 자연 속을 홀로 달리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이걸 왜 한다고 그랬을까”라며 자조적인 말을 던지는 장면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티저 영상은 웅장한 사운드와 영상미로 영화 트레일러를 연상케 하며, 기안84의 극한 도전에 대한 긴장감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한편, ‘극한84’는 MBC의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의 '러닝84' 시리즈를 확장한 프로젝트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여정에 중점을 둔다. 기안84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라톤에서의 인내와 끈기,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을 그린다.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청주와 뉴욕 마라톤을 완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더욱 가혹한 환경 속에서 극한의 도전에 나섰다. 특히, 나미브 사막과 같은 세계적 마라톤 코스를 배경으로 촬영되며, 42.195km를 넘어서는 코스를 끝까지 완주하는 과정이 생생히 그려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이 MBC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OST에 참여하며 로맨틱 무드를 한층 끌어올린다.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우주메리미’ OST Part.4 ‘One in a Million’은 양요섭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안정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트랙이다. 기타 선율과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이 곡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양요섭은 로맨틱한 톤과 감정선으로 극 중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 사이의 미묘한 설렘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양요섭의 목소리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에 유려하게 녹아들며 드라마의 감성적 흐름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그의 따스한 보이스는 현실과 판타지 사이를 오가는 드라마 서사의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든다. 양요섭은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아티스트다. 올해 초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공연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그는 감정 표현력과 해석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하이라이트는 최근 데뷔 16주년을 맞아 신곡 ‘RAINBOW’를 발표했으며,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