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와 남편 고우림이 파리에서의 달콤한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5월의 파리♥", 그리고 “까죽 커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파리의 거리에서 애정 어린 눈빛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남편 고우림이 직접 촬영해 더욱 애정이 담긴 듯한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럽고 수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푸른 공원 벤치에서 크루아상을 즐기거나, 센강 유람선에서 와인을 곁들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다. 김연아의 우아한 스타일과 고우림의 다정한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로맨스를 완성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22년 결혼 후 1년 간의 생이별을 겪은 후, 고우림의 전역을 맞아 지난 5월 9박 10일의 파리 여행을 떠났다. 고우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랑스 파리에서 묵었던 호텔 직원이 아내 김연아를 알아보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며 아내 부심을 드러냈다. 김연아 역시 이번 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공개된 부부의 달콤
2일 오전, 배우 박보검이 브랜드 행사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영상, 사진 : 박보검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NOWZ)가 첫 미니앨범 'IGNITION'의 발매를 앞두고 청춘을 그린 두 번째 개인 키워드 필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30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멤버 진혁과 시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키워드 필름에서는 청춘의 불안함과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한 장면들이 눈길을 끌었다. 진혁은 부유하는 보석 속에서 갈등을 겪으며, 시윤은 적막한 숲속에서 내면의 상처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내레이션은 각자가 겪고 있는 내적 갈등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이라는 키워드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지금"은 청춘이 겪는 위태롭고도 아름다운 시기를 상징하며, 나우즈가 선보일 음악과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또한 나우즈는 지난 27일, 첫 미니앨범 'IGNITION'의 첫 번째 개인 키워드 필름을 공개했으며, 현빈, 윤, 연우의 이야기도 추가되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현빈은 푸른 잔디밭에서 자유로운 스프링클러 물줄기를 맞으며 청춘의 자유로움을, 윤은 회전하는 전자기기 사이에서 고립감을 표현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 온 끝에, 이제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려 한다. 1일, 윤선우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김가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각자의 공식 입장을 통해 이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처음 만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10년 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될 예정이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10년의 열애 기간 동안 한 차례의 열애설도 없이, 오직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관계를 이어왔다. 이들은 드라마 속 인연을 현실로 이어갔으며, 많은 팬들의 응원 속에서 결혼에 이르게 됐다.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 이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스토브리그’, ‘낮과 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슈룹’, ‘킹더랜드’,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결혼을
올해 SBS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발탁된 9인조 보이그룹 아홉(AHOF 멤버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오늘(1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WHO WE ARE>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완전함을 추구하기 전, 아홉만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주제로 삼아,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프로듀서 엘 캐피탄이 전곡을 프로듀싱하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진심을 담은 음악”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타이틀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 사이를 오가는 감성을 담았다. 기타와 드럼 리듬 위에 얹힌 복잡한 감정선의 가사는 “되돌리고 싶은 순간, 아직 놓지 못한 마음”을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멤버 서정우는 “이 곡은 우리 모두의 청춘을 닮았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죠”라며 곡의 의미를 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를 필두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을 가리키는 중요한 경기 중, 전 세계 축구팬과 K-POP 팬들이 한데 모이는 특별한 순간을 장식할 예정이다. 투애니원은 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K-POP 씬을 강타하며 그들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Come Back Home’ 등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성사시키며 K-POP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게다가 2022년 코첼라에서의 깜짝 완전체 무대와 2023년 아시아 투어 ‘웰컴 백’을 통해 2NE1은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공연은 6만여 명의 관중 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투애니원은 이번 하프타임 공연에 대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무대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설렌다”면서 “손흥민 선수를
기안84가 눈물로 마지막 여정을 정리했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2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의 막을 내린 가운데, 기안84의 눈물 어린 오체투지 장면은 이번 시리즈가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 인간 내면을 탐구한 다큐멘터리에 가까웠다는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티베트 불교의 성지 ‘샹그릴라’에서 여행의 마지막 버킷리스트로 꼽은 ‘오체투지’를 수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체투지는 이마와 무릎, 팔꿈치를 바닥에 대며 걷는 고행의 수행으로, 자신의 신체를 낮추고 마음을 비우는 의식이다. 기안84는 이를 위해 새벽부터 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수행에 돌입했고, 모든 수행을 끝내고 눈물을 터뜨리며 스스로도 놀란 듯 “왜 이렇게 울컥하지?”라고 중얼거렸다. 방송을 통해 비친 장면은 짧았지만, 그 여정이 담고 있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그는 “오체투지를 하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내가 너무 거만해지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나댔던 걸 돌아보게 됐다. 이게 나 자신을 다시 낮춰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감정을 드러내는 데 익숙지 않았던 기안84가 눈물을 흘렸다는
배우 김혜수가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월 30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세월을 거스르는 비주얼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브라운 톤의 롱 드레스를 입고, 단정한 단발머리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묻어났으며, 옆모습에서는 깊고 고요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여전히 빛나는 아우라를 발휘했다. 특히 김혜수는 이번 사진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성숙미를 강조했다. 단발머리는 그녀의 얼굴 윤곽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머리카락은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화사한 미소와 부드럽게 빛나는 피부는 그녀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동안의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팬들은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며 김혜수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사진과 함께, 같은 날 김혜수는 “출근길”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새벽 도로 사진도 공유했다. 화면 속 내비게이션에는 오전 4시 55분을 가리키고 있어, 김혜수가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에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55
배우 송혜교가 가을을 맞이하며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6월 30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샤(MICHAA) 브랜드의 2025년 프리폴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화보에서 송혜교는 짧은 단발 헤어와 차분한 표정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송혜교는 카키색 가죽 트렌치코트와 롱부츠를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베이지색 새틴 드레스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쳐 우아함을 강조하며,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녀의 깊고 매혹적인 눈빛은 화보마다 여백을 두고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송혜교만의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돋보였고, 그녀 특유의 섬세한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았다. 무채색 배경과 미니멀한 세팅 속에서 송혜교는 "송혜교만의 세계"를 온전히 표현하며,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화보 촬영 외에도 최근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보여준 강렬한 캐릭터 변신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는, 현재 넷플릭스 신작 '천천히 강렬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후 자신의 회복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수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지나가면 전부 과거"라며, "지금 우리가 힘든 상황을 벗어나 조금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몇 주간 진행된 수술과 입원 생활을 담담히 공유하면서, "삶이 무너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진태현은 "병원에 입원하며 만난 모든 순간을 기록한 이유는 내가 겪은 아픔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쁨과 아픔은 각자 느끼는 강도가 다르지만, 삶의 진정한 목적은 결국 책임, 양보, 사랑, 약속과 목표에 있다"며, 시련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이와 같은 진태현의 공개적인 투병과 회복 과정은 많은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그가 수술을 받고 퇴원한 이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건강 회복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것. 그는 "제가 무사히 퇴원한 만큼, 팬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그의 투병을 응원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