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이번 발탁은 그가 가진 독특한 매력과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다. 특히 정해인은 1월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의 남성 FW25 컬렉션 쇼에 참석해, 그날의 패션 스타일로 현지와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돌체앤가바나는 최근 정해인의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고, 공개한 화보 사진에서 정해인은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남성미를 발산하는 동시에, 특유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자랑했다. 이러한 그의 스타일은 브랜드의 럭셔리한 이미지와 완벽히 어우러져, 패션계에서도 그의 영향력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또한 돌체앤가바나는 "정해인의 스타일이 쇼와 현장에서 큰 인상을 남겼다"며 그의 독보적인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해인은 이번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하며 "돌체앤가바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돌체앤가바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수지가 화사한 봄 분위기 속에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꽃을 테마로 한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봄을 알렸다. 사진 속에서 수지는 꽃을 손에 든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그동안 쌓아온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핑크색 니트 가디건과 데님 팬츠의 조합은 봄의 따스함을 완벽히 표현하며, 수지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이날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봄을 맞이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도 돋보였다. 이 화보 사진은 한 청바지 브랜드의 봄 컬렉션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으로, 수지는 체크 디테일이 들어간 부츠컷 청바지를 입고, 봄의 생동감을 더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수지는 트위드 베스트와 핑크 컬러의 가디건 셋업을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데님 소재의 슬리브리스 탑과 와이드 팬츠로 청량감을 더해 봄의 활력을 전달했다. 또한, 자카드 패턴의 데님 팬츠와 특유의 트렌디한 디테일이 수지의 늘씬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올해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대중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수지는 감정 결여
배우 오연서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오연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들께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아 고민 끝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4월부터 함께 해요! (두근두근)"이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연서의 사뭇 달라진 분위기와 화려한 비주얼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최근 애쉬 컬러로 염색한 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을 통해 과거와는 다른 이미지로 변신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과 함께 여전히 뛰어난 미모를 뽐내며 38세라는 나이를 믿기 어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오연서의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단순히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다는 오연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오연서는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유튜브 활동을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연서는 '플레이어2'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해온 오연서는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
K팝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롭게 돌아온 월드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무대를 장식하며,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번 월드 투어는 이전 투어인 'Break the Brake'보다 더 확장된 스케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1년 첫 월드 투어에서 이미 12개 지역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차세대 K팝 슈퍼밴드'로서의 입지를 확립한 바 있다. 이번 투어는 5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 부산, 21일 자카르타, 25일 수라바야,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새너제이(산호세) 등지에서 공연을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페스티벌 무대는 이들의 첫 출전으로,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가수 로이킴이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곡은 2023년 단독 콘서트 'Roy Note'에서 처음 선보였던 미발매곡으로,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되어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로이킴은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싱글에서 함께 작업한 밴드 크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2년 전 콘서트에서 처음 합을 맞춰봤던 곡이지만, 당시 발매 결정은 없었다. 그 후에도 이 곡이 계속 마음에 남았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밴드 음악을 한다면 제 밴드와 함께 하고 싶었고, 그동안 함께한 시간들을 기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로이킴은 '있는 모습 그대로'의 오피셜 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큰 반응을 얻었다. 티저에서는 밴드 크루와 함께하는 로이킴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으며, 봄과 잘 어울리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묵직한 감성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곡은 로이킴의 깊이 있는 보컬과 섬세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울림을 만들어낸다. 한편 '있는 모습 그대로'는 불완전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
KT는 1인 가구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주로 무선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모바일 요금제 구간별로 정액 할인을 신설하고, 모바일 결합 회선 수를 10회선까지 늘리며, '싱글인터넷 베이직' 상품에도 무선 결합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KT는 지난 3월 분가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TV 결합 회선을 5회선까지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유무선을 아우르는 1인 가구 맞춤형 상품군을 완성했다. 기존에는 1인 가구가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신설된 정액 할인은 모바일 요금제 구간(월 3만7,000원, 6만1,000원, 7만7,000원)에 따라 각각 3,000원, 5,000원, 7,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할인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월 6만1,000원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월 5,000원의 할인이 적용돼 24개월 기준 총 1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지난해 6월 무선 회선 수를 7회선으로 확대했을
애니메이션 영화 퇴마록이 첫 공식 굿즈 펀딩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5억 원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르 소설 퇴마록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개봉 이후 빠르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 중이다. 지난 2월 개봉된 퇴마록은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원작자인 이우혁 작가의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한국적인 요 살린 'K-오컬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로 관객들, 특히 3040 세대 원작 팬들뿐만 아니라 1020 젊은 세대의 관심도 끌어들였다. 그 결과, 퇴마록은 48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펀딩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26일 텀블벅에서 시작되었으며, 영화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굿즈들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준후의 '목각 인형', 박윤규의 '비즈 스트랩 키링',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등 굿즈는 개봉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오픈 이틀 만에 누적 펀딩액 5억 원을 돌파하며, 28일 기준으로 5억 720만 원, 후원자 43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펀딩의
블랙핑크의 제니가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니는 지난 3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열린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 시상식에서 K-팝 최초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 제니는 수상 소감에서 "많은 아름다운 여성들로 가득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며,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 영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의 글로벌 영향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확고해졌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시상식은 매년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여성들을 축하하는 행사로, 제니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아티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빌보드는 제니의 독보적인 솔로 활동을 칭송하며 그녀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를 발매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주 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심, 이정후가 2025 시즌 첫 주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1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뒤, 4회에도 2루수 땅볼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하지만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로넬 블랑코와 7구의 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후 2사 후 패트릭 베일리의 볼넷으로 진루한 그는, 윌머 플로레스의 3점 홈런에 의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리드를 견고히 했다. 특히 이날 이정후의 마지막 타석에서 나온 2루타는 큰 의미를 가졌다. 9회 2사 1루에서 라파엘 몬테로의 스플리터를 타격, 강한 타구로 2루타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득점을 도왔다. 이 타구는 시속 167km의 빠른 타구 속도로, 중견수 옆을 뚫고 떨어졌다. 이정후는 후속 맷 채프먼의 2타점 적시타로 추가 득점을 올리며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정후의 활약은 시즌 초반
2025년 KBO리그 시즌 초반,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잠실 원정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은 두산을 3-2로 제압하며,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의 훌륭한 복귀전을 비롯해 불펜의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승리는 삼성의 시즌 초반 롤러코스터 같은 흐름 속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값진 승리로 기록될 것이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시즌 첫 경기를 맞이한 삼성의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였다. 레예스는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도중 오른쪽 중족골 미세 피로골절로 개막전 출전이 불발되었고, 이후 퓨처스리그를 거쳐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레예스는 이날 5이닝을 67개의 공으로 마무리하며 3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특히 그의 가장 빠른 공은 시속 147km에 달했으며, 다양한 구종을 섞어 가며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제구에서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은 점도 인상적이었다. 경기 후 레예스는 "오늘 첫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