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인천공항을 통해 SMTOWN LIVE 2025 TOUR in LONDON 일정 참석 차 런던으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되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0년 이상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액션을 담고 있다. 특히 각 캐릭터들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생동감 있게 살아가는지, 그들의 여정 뒤에 숨어 있는 열정적인 준비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영상은 그 자체로 큰 화제를 모은다.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은 안효섭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드러냈다. "모든 분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평범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직장인에서 점차 성장하는 김독자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깊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김병우 감독은 "보편성과 특수성을 모두 갖춰야 하기 때문에 안효섭이 최적의 캐스팅이었다"고 극찬하며, 그가 그려낼 '김독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독자는 소설 속에서 유일하게 완결된 시나리오를 끝까지 읽은 독자이자,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희망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전개를 깨고 세계를 구하는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안효섭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그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민호는 ‘유중
배우 이장우와 그룹 갓세븐의 뱀뱀이 함께하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이 7월 9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모은다. 이 프로그램은 ‘음식’과 ‘맛’에 진심인 이장우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한국 집밥을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첫 번째 여행지로 태국을 선택했다. ‘두유노집밥’은 이장우가 손수 만든 한식을 들고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이끌어가는 여정이다. 첫 번째 목적지인 태국에서, 이장우는 미식의 나라로서의 태국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경험하며, 그곳에서 만난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집밥을 소개할 예정이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집밥 한 끼를 매개로 새로운 친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장우는 현지 시장과 골목을 누비며 숨은 로컬 맛집을 탐방하고, 이곳에서 직접 한식을 준비해 현지인들에게 한 끼를 대접하는데, 이를 통해 문화와 음식의 경계를 넘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이장우의 여정에는 든든한 조력자 뱀뱀이 함께한다. 태국 출신인 뱀뱀은 현지어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까지 능통해 다양한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간다. 예능 프로
트와이스가 7월 11일, 약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4집 ‘THIS IS FOR’와 함께 돌아온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그룹은 2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바로 9인 9색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솔로 리릭 비디오다. 각 멤버의 솔로곡에 맞춰 공개된 영상은 나연의 ‘MEEEEEE’부터 쯔위의 ‘DIVE IN’까지, 트와이스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짙게 드러낸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 ‘Formula of Love: O+T=<3’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발매되는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앨범의 각 곡은 멤버들의 독특한 개성을 뚜렷하게 반영하며, 이는 곧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THIS IS FOR' 타임테이블 영상을 오픈했고, 독특한 모션으로 이뤄진 해당 영상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2편, 앨범 프리뷰를 비롯해 'Extraordinary : We do us', 'Regardless : Live it!', 'Unpredictable : Our spot', 'FOUR : This is' 등 미지의 티징 콘
배우 전지현이 또 한 번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위스 명품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셰이프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Shapes of Extraleganza)’ 하이 주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에서 그녀는 눈부신 미모와 함께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이 날 행사에서 두 벌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첫 번째 드레스는 고급스러운 하늘색 실키 원피스로, 그녀의 청초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로즈 골드와 루비로 장식된 화려한 주얼리까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이어 두 번째 드레스는 컷아웃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로, 그녀의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전지현의 깔끔한 올백 헤어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은 절제된 고급미를 더욱 강조하며, ‘럭셔리의 정석’을 몸소 보여줬다. 피아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지현의 모습을 공개하며 “당당하고 우아한 글로벌 앰버서더 전지현이 하이 주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에서 빛났다”고 전했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현장 분위기가 달라지며, SNS상에서는 “여신 아우라”, “우아함의
오는 7월 3일, '청담국제고등학교'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시즌 2로 돌아오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시즌 1에서 선보였던 압도적인 긴장감과 감각적인 심리 스릴러를 이어가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시즌 1을 뛰어넘는 치열한 갈등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암시하며,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인물들의 감정선이 한층 더 얽히고 교차된다는 것이다. 김혜인(이은샘)은 이전보다 더 깊은 위기 속에 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고난과 역경을 뚫고 나아가려는 그녀는, 결국 백제나(김예림)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백제나는 "명심해. 네가 시작한 거다"라며 그녀의 제안을 수락하고, 이로써 두 인물 사이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된다. 백제나 또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갈등한다. 유리잔을 깨뜨리는 장면을 통해 분노와 불안을 드러내며, “난 절대 아무것도 뺏기지 않을 테니까”라는 강력한 선언을 하면서 그녀의 결단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의 갈등을 더욱 깊게 만드는 것은, 새로 등장한 차진욱(김민규)의 등장이다. 차진욱
강형철 감독의 신작 영화<하이파이브>는 무게 잡지 않는 초능력 영화다. 말하자면 이 작품은 “초능력자의 유쾌한 민낯”을 보여주는, 이 장르 안에서 보기 드문 톤 앤 매너를 지닌다. 장기 이식으로 인해 뜻밖의 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평범한 인물들이 만나 팀을 이루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풀어낸다. 말 그대로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강형철식 연대기의 귀환이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진영(박진영) 등 충무로에서 개성과 연기력을 두루 인정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 영화는 10~30대의 젊은 관객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모두 끌어들이며 강형철 감독의 전작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 신의 손』 등에서 구축해온 대중성과 작품성의 균형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즉, 강형철 감독 특유의 ‘모두를 위한 영화’ 정체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영화는 간단한 시놉시스에서 출발한다. 심장, 폐, 간, 신장, 각막 등 장기이식을 받은 다섯 사람은 이식 이후 각기 다른 능력을 갖게 되고, 곧 서로의 ‘표식’을 통해 연결된다.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이 변화하고,
배우 추영우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급상승한 인지도와 달라진 일상에 대해 유쾌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의 96화에서는 추영우가 게스트로 출연, 장도연과 진지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대화를 나누었다. 추영우는 "요즘 친구들한테 밥도 사주고, 부모님께 쓸만한 아들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인지도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마스크나 모자를 잘 쓰지 않아서, 공원이나 헬스장에서 자주 알아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목격담은 대부분 헬스장이나 공원에서 발생한다"고 전했다. 공원이라는 말에 장도연은 "산책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추영우는 "제가 날씨를 진짜 많이 탄다"며 "무조건 나아야 하는 초여름 날씨다"고 했다. 특히 '옥씨부인전'이 큰 인기를 끌었을 때, 추영우는 드라마가 세상에 나온 순간을 실감했다고 회상했다. "친구와 함께 PC방에 갔을 때, 처음 만난 다섯 명의 아저씨들이 '어? 그거 옥씨 아니야?'라며 나를 알아보더라"며 그때의 놀라운 경험을 떠올렸다. 추영우는 "그때 드라마가 잘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인지도 상승이 어색하진 않냐는 말에는 "요즘은 모든
배우 서범준이 SBS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극본 이하나,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에 출연을 확정하며, ‘엄친아 바람둥이’라는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한다.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두고 벌어지는 두 남녀의 90일간의 위장 신혼 서바이벌을 그린 작품으로, 서범준은 ‘김우주’라는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맡게 된다. 서범준이 연기할 김우주는 명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금융회사에 취업한 ‘엄친아’로, 외모와 언변 모두 뛰어난 인물이다. 그러나 한 번의 실수로 연상의 연인 유메리(정소민)와 약혼에까지 이르지만, 자신이 꿈꾸던 이상형이 등장하면서 바람을 피우고 결국 파혼을 맞는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인물이다. 그로 인해 서범준은 기존의 순수하고 순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좀 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난다. 서범준은 매 작품마다 완벽한 변신을 선보이며 독특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하이쿠키’에서 광기 어린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던 그는 ‘멱살 한 번 잡힙시다’와 ‘열혈사제2’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가수 싸이와 지드래곤이 12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싸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하며, 올여름 흠뻑쇼에서의 특별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영상 속에서 싸이는 지드래곤에게 "야, 너 이번 여름에 뭐 하니?"라고 묻고, 이에 지드래곤은 "나 흠뻑쇼 가지"라며 답하며 팬들에게 흠뻑쇼 초대를 암시했다. 이번 콜라보는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싸이와 지드래곤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2013년 싸이의 단독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원 오브 어 카인드’와 ‘크레용’ 등을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이번 공연에서도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는 'SUMMERSWAG 2025'라는 부제로 전국 9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6월 28일과 2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16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매년 뛰어난 퍼포먼스와 초특급 게스트들로 화제를 모았던 흠뻑쇼는 이번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