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출연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연애 경험이 없는 20대에서 30대의 ‘모태솔로’들이 주인공이 되어, 인생 첫 연애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프로그램은 모태솔로들이 겪는 서툴고도 진지한 연애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의 화제성과 폭발적인 반응은 시즌2 제작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 경험이 없는 출연자들이 ‘썸메이커’들이 이끄는 메이크오버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첫 연애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시즌1에서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썸메이커로 활약하며 출연자들의 변화를 돕고,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프로그램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2에서도 이 네 명의 ‘썸메이커’들이 그대로 출격한다. 서인국은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설렌다"며 의욕을 보였고, 카더가든은 재치있는 말투로 "많이 좋아했다 모솔연애!"라며 유머로 지원자를 기다린다. 강한나와 이은지 또한 "모태솔로 탈출을 원하는 분들, 우리가 다 도와드릴 테니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나의 첫 연애에 퐁당 빠지고 싶은 모태솔로들, 지금 바로 지원해 주세요!"라는 한 마디는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번 시즌의 출연자 모집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며, 연애 경험이 없는 20대~30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김노은 PD는 시즌2를 진행하는 소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출연자들의 서툰 모습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시즌2를 제작하게 됐다"며 "첫 연애에 도전하고 싶은 용기 있는 20대, 30대 모태솔로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출연자들의 내면적인 변화와 성장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첫 연애에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처음’을 경험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썸메이커들의 공감 넘치는 리액션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며, 출연자들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시즌2는 더욱 강화된 메이크오버와 함께, 다양한 연애의 방식과 속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누군가는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찾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은 ‘모태솔로’들이 경험하는 첫 연애의 설렘과 긴장감을 진지하게 응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 시즌2가 시작된다. 과연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시즌2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모태솔로지만 연애가 하고 싶어' 시즌2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