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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수)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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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비비 ‘밤양갱’ 모른다…첫 만남부터 세대차 폭발한 ‘비서진’

간식 두고 “왜 이래라저래라 해요?”…워터밤 물세례까지 맞은 이서진·김광규

배우 이서진이 가수 비비의 대표곡 '밤양갱'을 모른다고 밝혀 비비를 당황하게 만든다. 첫 만남부터 예상하지 못한 세대 차이가 드러난 가운데, 두 사람은 간식을 둘러싼 실랑이부터 단어의 유래를 놓고 벌이는 논쟁까지 거침없는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요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2'(이하 '비서진2')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첫 번째 'my 스타'로 나선 비비의 하루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비비의 워터밤 공연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두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의 공연장이었지만, 첫 만남에서부터 드러난 문화적 간극이었다. 비비를 만난 이서진은 그녀의 히트곡 '밤양갱'을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비비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두고 전혀 다른 온도의 반응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세대 차이가 웃음의 소재가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나이 차이에서 비롯된 어색함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서진 특유의 무심하고 직설적인 화법에 비비 역시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치면서 오히려 팽팽한 호흡을 만들어낸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송강, 전역 후 첫 예능 '유퀴즈'서 ‘찐’ 매력 방출…김도희·김헌·샘킴까지 ‘인생 오디세이’

군 생활부터 배우의 꿈·복귀작까지…웃음과 깊이 더한 ‘유 퀴즈’ 357회

배우 송강이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한층 여유로워진 입담과 솔직한 면모를 공개한다. 군 복무를 거치며 달라진 일상부터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 복귀작에 대한 이야기까지 풀어놓는 가운데 김도희, 김헌 교수, 샘킴 셰프 역시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전하며 풍성한 한 회를 완성한다.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7회는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을 찾은 송강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의 ‘춤추는 탬버린’으로 화제를 모은 김도희, 서양고전학자 김헌 교수, 27년 차 셰프 샘킴이 출연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단연 송강이다. 지난해 10월 전역한 뒤 처음 예능에 출연하는 송강은 과거 ‘미추리 8-1000’에서 인연을 맺은 유재석과 다시 만나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인다. 군 복무 기간을 단순한 공백기로 보내지 않았다는 점도 흥미롭다. 송강은 "군백기를 최소화하고 싶어 군대에서 1일 1팩을 했다"고 밝히며 외모 관리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낸다. 그뿐만 아니다. 군 생활 중 약 40권의 책을 읽었다는 송강은 복무 기간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삼았다고 전

‘해투’, 한강서 12팀 최후의 승부…유재석·장항준·윤종신과 시청자가 직접 뽑는다

9월 11일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 개최…리센느·포레스텔라 축하 무대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가 야외 무대로 무대를 확장하며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각 본선에서 살아남은 12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지켜본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마지막 주인공을 결정한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측은 19일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치열한 경연을 이어온 참가자들이 최종 무대에 올라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자리다. ‘해투’는 사람을 읽는 유재석, 이야기를 담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의 사연과 음악을 함께 들여다보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관계와 인생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파이널에는 각 본선 조를 거쳐 선발된 12팀이 출격한다. 앞서 본선 A, B조에서는 방예담, 방대식, 정미영이 함께한 ‘방가방가’를 비롯해 박은주와 전유준 모자의 ‘거북이처럼’, 황지원과 이민우의 ‘환상의 짝꿍’, 김봉환과 김한재의 ‘봉한이네’ 등이 파이널 진출을

‘용감한 형사들5’, 5주 재정비 끝 전면 개편…“수사를 더 깊게”

법의관·프로파일러 전문성 강화부터 박미옥 합류까지…21일 새 시즌 출격

티캐스트 E채널의 대표 범죄 예능 ‘용감한 형사들5’가 5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실제 사건과 수사 현장을 중심에 둔 기존 색깔은 유지하면서 법의학과 범죄 심리 등 전문 영역을 강화하고 새로운 코너까지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확장에 나선다. ‘용감한 형사들5’는 오는 8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을 재개한다. 지난 7월 10일 16회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그램은 시즌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거쳤다. 제작진은 수사 과정에 담긴 논리와 사건 이면의 맥락을 보다 깊이 있게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전문가 라인업의 강화다. 기존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비롯한 범죄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에 법의관이 새롭게 합류한다. 사건의 사망 원인과 범행 방식 등을 법의학적 관점에서 짚어내면서 범죄 심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 지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범죄 사건은 하나의 관점만으로 완전히 해석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변화는 프로그램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형사들이 현장에서 확보한 단서와 수사 경험, 프로파일러가 바라보는 범인의 심리, 법의관의 과학적 분석이 함께 제시되면서 하나의 사건을 여러 층위에서 살펴볼 수 있게 된다

"AI와 사랑할 수 있을까"…기안84·장도연·이유비, 전례 없는 연애 실험의 문을 열다

국내 최초 AI 연애 리얼리티 '기이안 연애'…설렘부터 질투·눈물까지 감정의 경계 시험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 사회의 골격을 빠르게 재편하는 흐름 속에서 미디어가 기술을 담아내는 방식 또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SBS가 새로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는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가슴속 감정과 사랑의 메커니즘을 기술적 존재와 연결하여 탐구하는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준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확정한 이 프로그램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차례로 선보이며 기존 연애 리얼리티의 틀을 탈피한 새로운 저널리즘적 화두를 제시한다. 제작진이 밝힌 기획의 핵심은 기술의 고도화가 인간 고유의 영역을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이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연산이 인간의 능력을 빠르게 추월하는 현실에서 가슴속 온기와 애정이라는 감정적 상호작용이 가상 존재와 형성될 수 있는지 탐색하고자 했다. 출연자들이 알고리즘 기반 파트너와 상호작용하며 겪는 설렘과 호감, 질투와 혼란 같은 복합적인 감정선은 관계의 영역에서 가상 파트너가 갖는 실존적 가능성과 한계를 극명히 드러내는 지표가 된다. 이번 기획에는 방송인 기안84, 장도연, 배우 이유비가 참가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기 기능을 둘러보는 차원을 벗

'매니저 넘어 진짜 비서로'…이서진·김광규, 더 가까워진 밀착 케어로 '비서진' 새 시즌 출격

사적인 일정까지 책임지는 '고품격 밀착 케어' 예고…28일 첫 방송, 스타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속내 담는다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 강화된 밀착 케어 콘셉트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는 스타들의 일상 전반을 케어하는 비서로 변신해 이전보다 밀착된 시선으로 출연진의 삶을 담아낼 계획이다. SBS는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며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으며, 스타의 공적인 스케줄은 물론 개인적인 일정과 사적인 영역까지 함께하는 확장의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서진'은 스타의 하루를 함께하며 각종 일정을 수행하는 리얼 밀착 로드 토크쇼다. 지난 시즌 이서진과 김광규가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돌발 상황을 해결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내며 스타들의 숨겨진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를 조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은 기존 틀에서 한 단계 나아가 매니저조차 동행하기 힘든 사적인 순간까지 깊숙이 들어간다. 스타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미리 파악해 세심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평소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과정까지 카메라에 담아내며 관찰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제작진은 더욱 가까워진 관계성 속에서 무대나 카

제목부터 터진다…'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카더가든·도운·이채민·타잔

넷플릭스X에그이즈커밍의 10부작 K-등산 버라이어티 8월 18일(화)부터 3주간 전 세계 시청자 찾는다

넷플릭스가 신규 예능 콘텐츠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영제: Take a Hike!, 이하 '대등왜')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동시에 베일을 벗기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8일 독점 공개를 확정한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 등산과 거리를 두고 살아온 비자발적 등산러 4인이 한국의 혹독하고 아름다운 한겨울 설산에 도전장을 내밀며 벌어지는 생존형 등산 버라이어티다. 이번 작품은 한국 예능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 온 에그이즈커밍 제작진과 넷플릭스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주목받았다. '뿅뿅 지구오락실', '서진이네',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특유의 리듬감과 캐릭터 구축 능력을 증명한 박현용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나영석 PD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이우정, 최재영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정교한 서사 구성과 인물 간 관계성 포착에 힘을 더했다. 기존 관찰 예능들이 등산을 자연 친화적인 힐링이나 직관적인 도전 과제로 다뤄왔던 것과 달리, '대등왜'는 제목 그대로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라는 원초적이면서 직설적인 질문을 던진다. 예능적 유머를 유지하면서도 대자연의 위협을 사실적으로 포착하는 연출 방식을 채택해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