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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월)

홍이삭, 불완전함을 노래하다…신보와 콘서트로 이어지는 감성 서사

‘Castle In The Air’ 23일 발매…내면의 고민을 위로로 풀어낸 음악 여정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신보 발매와 단독 콘서트를 잇는 연속된 행보를 통해 음악적 서사를 확장하며 리스너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지난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홍이삭의 새 앨범 'Castle In The Air'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징 이미지는 신보의 정서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생각에 잠긴 듯한 홍이삭의 모습과 아날로그 감성이 강조된 빈티지한 질감은 ‘이상과 현실 사이’를 유영하는 인물의 내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는 앨범 전반을 관통하는 메시지와 맞닿아 있으며,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Castle In The Air’는 완벽하지 않은 존재로서 살아가는 개인의 고민과 선택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상을 좇으면서도 현실에 부딪히는 순간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받아들이고 다시 나아가는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홍이삭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컬은 이러한 서사를 더욱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Sway'는 신보의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재해석하는 자리로, 감정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앨범이 ‘불완전함의 수용’을 이야기한다면, 공연에서는 삶의 흔들림 자체를 긍정하는 에너지로 확장해 관객과 교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음악 시장에서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음원과 공연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홍이삭 역시 자신만의 서사 구조를 구축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짚어내는 그의 음악적 접근 방식은 ‘경험’으로 다가갈 가능성이 크다.

 

한편, 홍이삭의 새 앨범 ‘Castle In The Air’는 23일 정식 발매되며, 단독 콘서트 ‘Sway’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음악과 무대를 잇는 이번 프로젝트가 어떤 울림을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아카이브아침 제공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