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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금)

4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 더 강력해진 무대로 시청자 사로잡는다

전현무·송은이 자신감 드러내…심수봉·이승기 등 초호화 라인업 기대감

 

JTBC 대표 음악 예능 ‘히든싱어’가 시즌8로 돌아오는 가운데, 프로그램의 중심축인 전현무와 송은이가 남다른 각오와 기대감을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랜 시간 시리즈를 함께 이끌어온 두 사람의 자신감 어린 발언은 이번 시즌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를 갖췄음을 예고한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히든싱어8’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이들의 목소리와 창법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모창 능력자들이 펼치는 음악 대결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장수 예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시즌1부터 MC를 맡아온 전현무는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콘텐츠가 많은 요즘 시대에 많은 분이 오랫동안 찾고 끝나면 또 아쉬워하는 건 ‘히든싱어’밖에 없는 것 같다”며 브랜드 파워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할 수 있지만, 이미 녹화가 진행되면서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송은이 역시 긴 공백기 동안 프로그램의 귀환을 기다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은 기대 이상”이라며 “촬영 전 걱정이 무색할 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매회 다양한 판정단과 함께 추리하는 과정에서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끈끈한 호흡도 여전하다. 전현무는 송은이에 대해 “현장에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존재”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고, 송은이 역시 “전현무의 재치 있는 진행은 프로그램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라고 화답했다. 오랜 시간 축적된 두 MC의 호흡은 시즌8의 안정감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에는 심수봉, 김장훈, 김현정, 정인, 이승기, 윤하, 다비치 이해리, 하현우, 10CM 등 화려한 원조 가수 라인업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전현무는 가장 기대되는 출연자로 심수봉을 꼽으며 “본인을 모창하는 사람을 한 번도 못 봤다고 하셨는데, 다섯 명의 모창자와 마주하게 될 반응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김장훈과 10CM 편을 주목했다. 그는 “김장훈은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며 특별한 회차를 예고했고, “10CM의 독특한 음색을 과연 누가 얼마나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는 새로운 원조 가수 섭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현재 한 가수를 설득 중”이라며 임영웅을 언급, “진정성으로 꼭 모시겠다”고 밝혀 향후 라인업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4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히든싱어8’이 과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한층 치열해진 모창 대결이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JTBC 제공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