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가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이준호의 변신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준호는 1997년 IMF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초보 상사맨 강태풍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풍상사'는 IMF 경제위기를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무역회사 사장이 된 강태풍(이준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강태풍은 직원도, 자금도 전혀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사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그의 ‘생존’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연대와 협력 속에서 이루어져 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강태풍이 화물 더미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기대해도 좋아. 나 하나 살자고 시작한 거 아니니까”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이는 그가 혼자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책임감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준호의 유쾌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은, 위기 속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나아가려는 강태풍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 티저 영상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강태풍의 성장 이야기를 엿볼
2025년 연말, 전 세계 K-팝과 한류 스타들이 대만 가오슝으로 모인다. 오는 12월 6일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 2025)’가 선행 예매 시작 단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초특급 시상식’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AAA는 1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로,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MC로는 배우 겸 가수 이준호와 아이브 장원영이 발탁돼 기대감을 더한다. AAA 조직위원회는 “예매 시작 직후부터 전 세계에서 트래픽이 몰렸다”며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의 VIP 플로어 좌석이 단 5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AAA 2025’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철), 모티브(MOTIVE), 디쇼(D-SOW)가 주관하며, 매년 배우와 가수를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도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대세 스타들이 대거 참석을 확정 지었다. 배우 부문에는 아이유, 박보검, 김유정, 문소리, 사토 타케루, 이준호, 임윤아, 차주영, 혜리 등 국내외 연기파와 청춘
배우 박보검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10주년을 기념해 한 무대에 오른다. 오는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AAA 2025’의 1차 참석자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박보검과 아이유는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성도 높은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박보검은 양관식 역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깊이 있는 인물로 변신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고, 아이유는 오애순과 양금명이라는 이중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의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장시켰다. 두 사람의 AAA 동반 참석은 드라마 종영 이후 첫 공식 재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AAA는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두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주년 AAA 2025’는 12월 6일 시상식과 7일 ‘AAA 페스타(ACON 2025)’로 이틀간 펼쳐진다. 시상식은 장원영과 이준호가 MC로 나서고, 페스타는 이준영, (여자)아이들 슈
배우 이준호와 아이브 장원영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의 MC로 나선다.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이번 'AAA'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두 스타의 만남은 단순한 진행 이상의 상징성을 띠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준호는 2022년과 2023년 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AAA'와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올해 처음으로 MC석에 앉는 그는 배우로서 입증된 존재감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무대 위에서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기뿐 아니라 무대 경험도 풍부한 그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감각적인 소통으로 분위기를 주도할 전망이다. 장원영은 말 그대로 'AAA'의 ‘얼굴’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MC를 맡으며 'AAA'의 대표 호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퀸 오브 AAA’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재차 각인시킨 그녀는, 올해 역시 우아한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진행으로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AAA'는 K-POP과 K-DRAMA, K-MOVIE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매
배우 김민하가 tvN 새 드라마 '태풍 상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태풍 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 상사'를 지키려는 청년 사장과 그의 가족·직원들의 사투를 그린다. 김민하는 IMF라는 경제 위기 속 회사를 살리려 애쓰는 경리 '오미선' 역을 맡는다. '오미선'은 1997년 IMF 외환위기의 중심에서 가족을 부양하고자 K-장녀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 전선에 뛰어든 인물이다. 경리로서 회사를 지키는 핵심 인력이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간다. 김민하는 그간 Apple TV+ '파친코'에서 강한 선자 역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고 디즈니+ '조명 가게'에선 복잡한 감정을 지닌 시나리오 작가 윤선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태풍 상사'는 김민하의 연기 영역을 넓힐 기회다. 그녀의 다층적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아울러 강태풍 역의 이준호와도 호흡을 맞춘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여러 히트작을 보유한 스타로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태풍 상사'는 올 하반기 전파를 탄다. 김민하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강태풍·오미선의 이야기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