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와 아이브 장원영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의 MC로 나선다.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이번 'AAA'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두 스타의 만남은 단순한 진행 이상의 상징성을 띠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준호는 2022년과 2023년 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AAA'와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올해 처음으로 MC석에 앉는 그는 배우로서 입증된 존재감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무대 위에서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기뿐 아니라 무대 경험도 풍부한 그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감각적인 소통으로 분위기를 주도할 전망이다. 장원영은 말 그대로 'AAA'의 ‘얼굴’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MC를 맡으며 'AAA'의 대표 호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퀸 오브 AAA’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재차 각인시킨 그녀는, 올해 역시 우아한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진행으로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AAA'는 K-POP과 K-DRAMA, K-MOVIE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매
배우 김민하가 tvN 새 드라마 '태풍 상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태풍 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 상사'를 지키려는 청년 사장과 그의 가족·직원들의 사투를 그린다. 김민하는 IMF라는 경제 위기 속 회사를 살리려 애쓰는 경리 '오미선' 역을 맡는다. '오미선'은 1997년 IMF 외환위기의 중심에서 가족을 부양하고자 K-장녀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 전선에 뛰어든 인물이다. 경리로서 회사를 지키는 핵심 인력이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간다. 김민하는 그간 Apple TV+ '파친코'에서 강한 선자 역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고 디즈니+ '조명 가게'에선 복잡한 감정을 지닌 시나리오 작가 윤선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태풍 상사'는 김민하의 연기 영역을 넓힐 기회다. 그녀의 다층적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아울러 강태풍 역의 이준호와도 호흡을 맞춘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여러 히트작을 보유한 스타로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태풍 상사'는 올 하반기 전파를 탄다. 김민하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강태풍·오미선의 이야기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