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수빈과 제휘가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지난 27일 오후 6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Part.2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이번 OST에는 소수빈이 부른 ‘재회’와 제휘가 가창한 ‘행복하자’ 두 곡이 포함되어, 드라마의 감동적인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재회’는 1977년 박인희의 원곡을 소수빈의 섬세한 목소리로 재해석한 곡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삶과 죽음, 이별과 재회의 감정을 진지하게 풀어내며, 그 깊은 주제에 어울리는 맑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스튜디오 눈차쿠의 프로듀싱 아래, 원곡의 무드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변형한 사운드는 소수빈의 청량한 보컬과 잘 맞아떨어져, 듣는 이들에게 큰 여운을 남긴다. 또 다른 곡인 ‘행복하자’는 가수 겸 작곡가 제휘가 부른 곡으로, 아이유의 ‘밤편지’를 작곡한 그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졌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우리 모두는 행복하려고 이렇게 애쓰며 살아가는 거니까 힘든 삶이지만 행복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 곡은,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서동환이
가수 임영웅이 오는 14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를 통해 11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표한다. 이와 관련해,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임영웅의 신곡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의 특별한 협업으로 제작됐다. 티저 영상은 김혜자와 손석구의 다정한 모습으로 시작해, 잔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흐르며 두 배우의 감동적인 장면들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임영웅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오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신곡은 임영웅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온기’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음원으로, 팬들에게는 그리운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선물 같은 존재다. 앞서 임영웅은 드라마 ‘사랑은 늘 도망가’(KBS 2TV), ‘우리들의 블루스’(tvN), 영화 ‘소풍’(2024) OST 등에서 뛰어난 감성 보컬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의 주인공 이해숙(김혜자)이 천국에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OST가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29일, 팬엔터테인먼트는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Special Edition’ 앨범을 전 세계 주요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그간 공개된 1막과 2막, 3막의 수록곡은 물론, 78곡에 달하는 스코어까지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요망진 애순과 무쇠처럼 단단한 관식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을 담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임상춘 작가의 따뜻한 서사, 그리고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염혜란, 나문희 등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이 어우러지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 OST는 드라마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박성일 음악감독은 김원석 감독과의 오랜 호흡을 바탕으로 이 드라마의 음악을 이끌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d.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