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의 신인 걸그룹 KiiiKiii(멤버 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가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포토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키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킬 준비를 마쳤다. 키키의 이번 포토에는 ‘언컷 젬’ 앨범 제목에 맞춰, 보석을 형상화한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멤버들은 반지 케이스 속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하나의 보석처럼 빛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흑백 사진 속 고혹적인 분위기와 차분한 표정은 키키만의 특별한 감각을 더했으며,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한 편의 화보처럼 다가왔다. 이 사진들은 앞으로 공개될 음악과 함께 키키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라운드워크(GROUNDWORK)’ 잼에서 공개된 졸업 시상식 콘셉트의 상장들이다. 각 상장에는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독특한 제목들이 적혀 있어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3초 만에 잠들기 가능 상’, ‘꿈은 Dream이 아니라 To Do다 상’
NCT의 멤버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의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곡은 서울을 대표하는 마크와 해찬의 자신감 넘치는 호흡을 느낄 수 있는 힙합 트랙으로,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독특한 시너지가 돋보인다. ‘+82 Pressin’은 반복되는 휘슬 리프와 VOX 샘플이 어우러진 강렬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으로, 마크와 해찬의 속도감 있는 가창이 곡의 역동성을 더한다. 마크는 가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번호 ‘+82’를 활용, 서울을 배경으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경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쟤네는 못해 / God let me show them / Strong duo 차례”와 같은 가사는 마크와 해찬의 특유의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잘 담아낸다. 이번 곡은 마크의 첫 솔로 앨범의 서울 섹션에 포함된 첫 번째 곡으로, 해찬이 피처링에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NCT 127과 NCT DREAM의 두 팀에서 활동 중인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그들의 완벽한 호흡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 곡의 분위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그의 공연에 대한 외신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제이홉은 3월 14일부터 15일까지(한국시간)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솔로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BROOKLYN’(이하 ‘HOPE ON THE STAGE’)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일 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제이홉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제이홉의 공연에 대해 “그의 공연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그가 무대 준비를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라고 평하며, 제이홉이 20여 곡을 소화하고 강렬한 붉은 천 아래에서 펼쳐진 오프닝부터 섬세한 퍼포먼스와 몰입감 넘치는 연출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제이홉은 자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무대에서의 완벽한 모습을 강조했다. 제이홉의 안무 디테일과 성실성에 대해서도 많은 찬사가 쏟아졌다.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제이홉을 “방탄소년단의 안무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가 그들의 정규 3집 앨범 ‘Unexpected'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1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신곡 ‘VVV’의 일부 안무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티저를 선보였다. 티저 영상은 앞선 첫 번째 티저와 마찬가지로 권투 경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극적인 반전을 예고하는 장면이 돋보인다. 치열한 경기 속에서 일방적인 흐름이 예상되던 중, 더보이즈가 결정적인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어 경기 종료 후, 또 다른 멤버가 등장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강렬한 반전은 마치 액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는 ‘퍼포먼스 맛집’이라 불리는 더보이즈의 밀도 높은 팀워크와 완성도 높은 안무가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VVV’의 안무는 경기장과 권투라는 콘셉트에 맞춰 구성되어, 음악과 무대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켰다. 이러한 요소들이 팬들에게는 더보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며, 본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더보이즈의 정규 3집 ‘Unexpected’는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과 아이엔이 새 유닛곡 Burnin' Tires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21일 발매될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에 수록된 이 곡에서 두 멤버는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첫 협업을 펼친다. 이번 유닛곡은 창빈의 파워풀한 랩과 아이엔의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트랙으로, 두 사람은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해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티저 영상에서 창빈과 아이엔은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며 댄스 배틀까지 벌이는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의 빠른 속도감과 펑키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곡의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Burnin' Tires는 창빈과 아이엔의 첫 유닛곡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창빈의 강렬한 랩과 아이엔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이들의 개성이 잘 어우러져 색다른 음악을 탄생시켰다. ‘Mixtape : dominATE’에는 Burnin' Tires 외에도 ‘GIANT (Korean Ver.)’, ‘Truman (한 & 필릭스)’, ‘ESCAPE (방찬 & 현진)’, ‘CINEMA
걸그룹 NMIXX(엔믹스)가 신곡 ‘KNOW ABOUT ME’로 컴백을 예고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17일 발매하는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의 타이틀곡 ‘KNOW ABOUT ME’는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과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는 공항 보안 검색대 장면을 시작으로, 믹스토피아(MIXXTOPIA)로 향하는 멤버들의 여정을 그리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티저 속에서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는 소품들과 함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16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서는 현대적인 힙합 비트와 함께 NMIXX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다. 믹스팝장르로 정의되는 이번 타이틀곡은 트랩 드럼과 신스 사운드를 결합해, 기존의 스타일을 한층 더 강렬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KNOW ABOUT ME’는 칠하고 모던한 힙합 비트 위에 강렬한 에너지를 더한 곡으로, NMIXX 특유의 다채로운 음
가수 백호가 오는 3월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OFF-ROAD’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그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13년 전속계약 만료를 맞이하며 공개하는 마지막 작품이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호는 12일, SNS를 통해 공개한 신곡의 커버 이미지를 통해 팬들에게 첫 인상을 전달했다. 커버 속에는 거친 사막과 타이어 자국이 새겨진 ‘OFF-ROAD’라는 타이틀이 돋보이며, 이는 백호가 새로운 길을 두려움 없이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한편,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백호는 음악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독특한 색을 확립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첫 솔로 미니 앨범 ‘Absolute Zero’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the [bæd] time’ 3부작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백호는 ‘페스티벌 남신’이라는 애칭답게, ‘워터밤’과 같은 대형 야외 축제에서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바 있다. 이번 ‘OFF-ROAD’ 역시 백호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담긴 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타이틀곡 ‘HOT’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1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르세라핌의 상징적인 워킹과 세련된 퍼포먼스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그들의 독보적인 매력을 확실히 부각시켰다. 이번 티저에서는 절단된 차체에 기대 쓸쓸한 눈빛을 던지며 먼 곳을 응시하는 사쿠라의 모습이 인상 깊다. 특히 빠르게 교차하는 멤버들의 워킹과 함께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편집은 마치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티저에서 공개된 타이틀곡 ‘HOT’의 안무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 대비가 뚜렷한 공간에서 홍은채를 필두로 한 멤버들이 재킷과 코트를 휘날리며 펼치는 문워크 퍼포먼스는 그동안 르세라핌이 선보여온 강렬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다. “Not running from it”(도망치지 않기)라는 가사와 함께 펼쳐진 이 동작은 그들이 선보일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독특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르세라핌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또 다른 안무 구간을 선공개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I’m burning HOT / 내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가 오는 3월 17일 정오,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시티헌터)’를 발매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14일 정오, 그라나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ity Hunt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에는 보컬 제니가 총을 쏘는 강렬한 장면이 시작되며, 독특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골목길을 걸어오는 모습과 연주하는 모습이 교차하며 한층 강렬해진 음악적 색채를 암시한다. 이번 신곡 ‘City Hunter’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Happy Ending’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과 실험적인 시도를 담았다. 특히 보컬 제니가 작사·작곡을 맡았고, 대금 연주자 재희가 국악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해 국내 유일무이한 퓨전 국악 밴드의 면모를 한층 강조했다. ‘City Hunter’는 브라스 테마 리듬을 중심으로 한 미디엄 템포 트랙으로, 뉴 잭 스윙(NJS)의 빈티지한 감성을 기반으로 K-pop과 펑크(Funk) 사운드를 재해석했다. 국악과 트렌디한 장르의 조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
가수 임재현은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장혁의 대표곡 ‘중독된 사랑’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곡은 임재현이 참여한 새벽테잎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되었으며, 그의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새벽테잎 프로젝트는 아침이 밝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 뛰어난 원석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아내는 기획으로, 앞서 순순희, 스무살, 로켓펀치 윤경·소희·다현, 서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큰 호평을 받았다. 임재현은 1년 3개월 만에 새벽테잎 프로젝트로 돌아와, 조장혁의 2000년 히트곡 ‘중독된 사랑’을 새롭게 풀어냈다. 임재현은 원곡의 강렬한 감정선과는 또 다른, 절제되면서도 깊은 감동을 전하며, 2025년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이별의 노래로 재탄생시켰다. 그만의 독특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원곡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임재현은 2018년 싱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데뷔한 이후, ‘조금 취했어’, ‘고백하는 취한밤에’, ‘세상에 없는 계절’ 등 여러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23년에는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리메이크 곡을 발매, 뛰어난 감성 표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