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전역이 드디어 다가왔다. 진과 제이홉을 제외한 RM, 뷔, 지민, 정국은 10일과 11일에 일제히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후 마지막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1일 소집 해제된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끝나고, 그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아미와의 재회를 준비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들에게 중요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역일에는 수많은 군인들이 함께 전역하는 날로, 현장 방문 시 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빅히트뮤직은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의 공간이 협소해 혼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팬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을 삼가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소속사는 또한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방탄소년단의 전역은 단순한 군 복무 종료가 아니라, 팬들에게는 그간의 기다림을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오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올해 6월, 방탄소년단은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그들에게 6월은 특별한 의미를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이 전역까지 단 50일을 남기고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1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별다른 멘트 없이 공개한 사진은 바로 '전역일 계산 앱'의 화면 캡처로, 앱에 담긴 메시지는 "전역까지 50일 남았어요! 말년 휴가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라는 문구였다. 이 간단한 게시물은 RM의 전역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하며, 다가오는 귀환에 대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RM은 2023년 12월 입대 후,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월, "2025년 너만 기다렸다"는 메시지와 함께 올린 일상 사진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또한 19일,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해 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뭉클하군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전히 방탄소년단과의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6월 10일, RM과 뷔는 전역을 맞이하고, 지민과 정국은 6월 11일 전역 예정이다. 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도 6월 말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를 마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