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2634780219_22004e.jpg)
방탄소년단(BTS)의 전역이 드디어 다가왔다. 진과 제이홉을 제외한 RM, 뷔, 지민, 정국은 10일과 11일에 일제히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후 마지막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1일 소집 해제된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끝나고, 그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아미와의 재회를 준비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들에게 중요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역일에는 수많은 군인들이 함께 전역하는 날로, 현장 방문 시 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빅히트뮤직은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의 공간이 협소해 혼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팬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을 삼가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 사진 :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263478297_ce8603.jpg)
소속사는 또한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방탄소년단의 전역은 단순한 군 복무 종료가 아니라, 팬들에게는 그간의 기다림을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오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올해 6월, 방탄소년단은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그들에게 6월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달이다. 군백기 중에도 아미의 사랑을 받아온 방탄소년단은 군 복무 후 더욱 성숙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은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컴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 팬들은 그들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군 복무 후, 방탄소년단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진지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그들의 컴백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체감할 것이며, 그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