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8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음원 ‘화분’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분’은 원래 밴드 러브홀릭의 정규 3집에 수록된 곡으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명곡이다. 이번 하현상의 리메이크는 단순한 추억의 소환을 넘어, 현재의 감정선으로 다시 사랑을 이야기하며 원곡 이상의 깊은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하현상은 이번 음원에서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진중한 보컬로 곡의 서사를 풍성하게 풀어내며, 원곡의 감성을 현대적이고 섬세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절제된 감정선 속에서도 한 소절마다 깊은 여운을 남기며, 청자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하현상은 7일 마카오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 ‘FINE DAY WITH HYUNSANG’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과 타이베이를 거쳐 마카오까지 이어진 이번 공연은 하현상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몰입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커버댄스와 신청곡 라이브 등 다채로운 무대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하현상이 왜 공연형 아티스트
그룹 세븐틴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이번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THUNDER’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세븐틴은 아이유의 ‘네버 엔딩 스토리’와 우즈의 ‘드라우닝’을 제치고 최종 점수 783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THUNDER’ 활동의 마지막 무대에서 거둔 성과로, 팬들과 멤버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세븐틴 김민규는 “2주차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캐럿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시는 “1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여러분의 사랑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고, 부승관은 “모든 멤버들이 이번 활동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THUNDER’는 중독성 강한 EDM 기반의 댄스 팝 트랙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국내 음악방송은 물론 멜론
금토 드라마 ‘귀궁’이 7일 방영된 최종화에서 시청률 12.3%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며 전 대미를 장식했다. ‘귀궁’은 금토 미니시리즈 중 첫 방송부터 전개에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캐릭터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고 시청률 12.3%는 물론, 2049 시청률 2.7%로 젊은 층의 관심까지 사로잡으며 동 시간대 1위를 수성, 금토 드라마의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최종회에서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는 팔척귀(서도영)에게 빙의된 이정(김지훈)과의 최후의 결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클라이맥스를 선사했다. 여리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화덕차사’(불타 죽은 귀신을 데려가는 저승사자)를 불러내, 그 과정에서 강철이는 목숨이 위태로워진 여리를 구하기 위해 골담초 꽃잎을 삼키고 자신의 야광주를 소진하며 극적으로 상황을 반전시켰다. 결국, 팔척귀는 여리의 천도재와 이정의 진심 어린 사죄로 원한을 풀고 사라지며, 마지막 장면에서 강철이는 용이 되어 승천할 기회를 포기하고 여리와 백년해로하며 평범한 부부로서 알콩달콩한 삶을 살아가기로 선택한다. 이 감동적인 마무리는 드라마의 전체적인 흐름을 마무리하며, 시청자
해양수산부는 최근 '2025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프로야구 은퇴 후 대방어 양식 사업을 시작해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한 해양수산 창업 성공 사례로, '도전해, 창업해(海)'라는 콘테스트의 핵심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해양수산부는 양준혁의 대중적 인지도와 성공 경험을 활용해 해양수산 분야 창업의 가능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준혁은 홍보 영상, 포스터, 온라인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9월 결선 현장에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창업 선배로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그는 "야구 선수로 은퇴했지만, 인생의 두 번째 도전은 바다에서 시작했다"라며 "해양수산 창업은 새로운 가능성의 바다다. 이번 콘테스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유망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에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주도 경진대회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예비 창업
최근 시디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축구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디즈 X 토트넘 홋스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필드에서 치열하게 경기에 임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토트넘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의자 위에서 마주하는 순간들도 도전과 몰입으로 가득 찬 발전적인 여정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4-2025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을 차지하며 17년 만에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역사적 순간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디즈는 토트넘 홋스퍼의 철학인 'TO DARE IS TO DO'와 시디즈의 브랜드 메시지 '앉다. 내가 되다'를 연결하여, '앉음'이 곧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자 앞으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움직임임을 강조하는 슬로건 'TO SIT IS TO PROGRESS'를 공개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기념하여 시디즈는 GC PRO, 올리, 링고 커버(1세대 및 2세대), T20 팔걸이 패드, GX, 펑거스 등 자사의 대표 제품에 토트넘 홋스퍼의 공식 엠블럼과 시그니처 컬러인 릴리 화이트와 스퍼스 네이비를 적용한 컬래버레
배우 정채연이 청량하고 영화 같은 여름 화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과 함께한 2025 SUMMER 캠페인에서 ‘Summer on me’를 콘셉트로, 도심을 떠나 남프랑스 시골 별장에서의 여유로운 한때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화보에서 정채연은 구조적인 실루엣의 스카프와 홀터넥 탑 레이어드룩으로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착용, 햇살을 머금은 듯한 청초한 분위기와 첫사랑의 설렘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입체적인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셔츠를 상반된 컬러의 탑과 하프 팬츠와 매치해 로맨틱한 여름 휴양지 패션을 연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남프랑스의 햇살과 바람을 느끼게 했다. 정채연은 특유의 맑고 투명한 이미지로 각기 다른 서머룩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정채연은 연기자다운 감정 연출과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눈빛 하나, 손끝 하나까지 디테일을 살려낸 그녀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가장 강렬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
방탄소년단(BTS)의 전역이 드디어 다가왔다. 진과 제이홉을 제외한 RM, 뷔, 지민, 정국은 10일과 11일에 일제히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후 마지막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1일 소집 해제된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끝나고, 그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아미와의 재회를 준비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들에게 중요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역일에는 수많은 군인들이 함께 전역하는 날로, 현장 방문 시 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빅히트뮤직은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의 공간이 협소해 혼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팬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을 삼가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소속사는 또한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방탄소년단의 전역은 단순한 군 복무 종료가 아니라, 팬들에게는 그간의 기다림을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오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올해 6월, 방탄소년단은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그들에게 6월은 특별한 의미를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욕망을 노래하며 또 한 번 스스로의 한계를 돌파했다. 지난 5일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DESIRE : UNLEASH’는 발매 단 하루 만에 189만 677장의 판매고를 기록, 한터차트 일간 1위에 오르며 커리어하이를 새로 썼다. 이는 지난해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첫날 판매량(188만 3143장)을 경신한 자체 최고 성적이다. 이미 선주문량 218만 장을 돌파하며 발매 전부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는 이번 앨범은, 엔하이픈의 두 번째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음반뿐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를 포함한 전 수록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전곡 차트인’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Flashover’, ‘Too close’, ‘Helium’, ‘Outside’가 나란히 2~5위를 기록해 앨범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입증했다. 과거 히트곡들도 덩달아 재조명받고 있다. ‘No Doubt’, ‘Bite Me’, ‘Polaroid Love’ 등의 트랙들이 다시금 음원 차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민혁이 MBC에브리원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전격 합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금 예능 무대 위에서 발산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일 “민혁이 새롭게 개편된 ‘주간아이돌’의 고정 MC로 발탁돼 이날 첫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민혁 역시 “오랜만에 고정 MC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출 새로운 MC 형준과의 ‘예능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혁은 데뷔 이래 음악방송과 라디오 진행, 자체 콘텐츠 등에서 특유의 입담과 센스로 꾸준히 예능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최근에는 스타쉽 차기 보이그룹의 데뷔 여정을 담은 프로젝트 ‘Debut’s Plan’(데뷔스 플랜)에서 스페셜 트레이너 겸 MC를 맡아, 후배 양성과 동시에 또 다른 예능 면모를 선보였다. 그의 ‘멀티테이너’ 면모는 예능에만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프랑스 K-박람회’에서는 자작 그림을 전시하며 ‘아트테이너’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무대 위 아티스트이자, 화폭 위 창작자, 방송 안
그룹 포레스텔라의 바리톤 고우림이 군 제대 후 첫 공식 행보로 팬들과 마주한다. 오는 6월 7일과 8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 ‘Rainforest’는 단순한 복귀 무대를 넘어, 고우림이 팬들과 교감하며 재시동을 거는 특별한 시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만기 전역한 고우림은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의 만남을 첫 일정으로 택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Rainforest’는 2023년 10월 성료한 단독 콘서트 ‘[#000000] BLACK’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선 솔로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팬미팅이라는 포맷을 통해 고우림은 무대 위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유쾌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까지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고우림은 공식 SNS를 통해 합주 연습 현장과 D-데이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고조시켰다. 특히 팬 참여형 콘텐츠인 ‘고우림 Ko-Qulz’, ‘주접 멘트 공모전’ 등은 공연을 단방향 무대가 아닌 쌍방향 축제로 만들겠다는 고우림의 기획 의도를 엿보게 한다. 음악과 이야기, 웃음과 감동이 오롯이 담길 이번 팬미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