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이국적 풍광 속에서 또 한 번 깊어진 분위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와 <몽블랑>이 함께한 이번 디지털 커버 화보는 ‘여정(Journey)’이라는 테마 아래, 서강준의 절제된 감성과 도시적인 무드를 섬세하게 포착해냈다.
공개된 화보 속 서강준은 블랙 페도라를 깊게 눌러쓴 채 정면을 응시하거나, 가죽 크로스백을 매치한 블랙 룩으로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클로즈업에서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 과감한 포즈와 한쪽 눈을 살짝 뜬 시선으로 강렬한 이목구비를 부각시키며, 감정을 함축한 듯한 눈빛으로 테마에 깊이를 더했다.
![ 사진 : 배우 서강준[GQ 코리아, 몽블랑]](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4302155102_afa778.jpg?iqs=0.7758059193634728)
이 화보는 지난 6월 <몽블랑>의 글로벌 캠페인 론칭이 진행된 밀라노 현지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도시의 세련된 풍경과 서강준의 감성적인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더욱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몽블랑>의 2025 F/W 시즌 핵심 라인인 ‘라이팅 트래블러(Writing Traveller)’와 ‘제로 옥시전’ 워치 컬렉션 등도 함께 어우러져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효과적으로 녹여냈다.
![ 사진 : 배우 서강준[GQ 코리아, 몽블랑]](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4302110616_0045da.jpg?iqs=0.7082177576115832)
화보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강준은 “몽블랑은 화려하기보다 진정성이 강한 브랜드입니다. 저 역시 내면부터 단단히 쌓아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여정’이라는 키워드는 지금의 저에게 가장 와닿는 단어입니다”라며, 브랜드의 메시지와 배우로서 자신의 철학이 맞닿아 있음을 전했다.
서강준은 최근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국정원 요원이자 고등학생 역할을 오가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탄탄하게 그려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넓혔다. 한편, 서강준과 <몽블랑>이 함께한 GQ 디지털 커버 화보 및 영상 콘텐츠는 <GQ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배우 서강준[GQ 코리아, 몽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