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와 박해준이 tvN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를 앞두고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를 통해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 50대에 접어든 두 배우가 펼치는 섬세한 감정의 결은 작품의 주제처럼, 과거와 현재 사이의 쉼표를 담담히 그려낸다. 화보 촬영은 염정아가 연기할 ‘이지안’과 박해준이 맡은 ‘류정석’의 서사를 은근하게 녹여내며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싱글맘과 싱글대디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온 두 인물이 우연히 마주치며 감정이 조금씩 번져가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번 작업은, 캐릭터 간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작품 선택의 이유를 “생활 연기, 감정 연기, 로맨스, 가족애까지 다 들어 있는 복합적인 드라마”라며, “연기자로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가 연기하는 지안 캐릭터에 대해 “어릴 적부터 혼자 고군분투해온 인물이지만, 딸을 위해 멈추지 않고 살아온 사람”이라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내 말투도 지안처럼 변했다”며 현실 속 몰입도를 털어놨다. 박해준은 상반기 ‘폭싹 속았수다’와 ‘야당’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패션 매거진 ‘엘르’ 8월 스페셜 에디션 표지를 장식하며 다시 한 번 패셔니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샤넬 2025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 제니는, 그 화보 촬영을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제니는 평소 자신의 ‘일상’을 떠올리며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편안한 차림으로 늦잠을 자고,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는 순간”이라며, 소박하지만 그만큼 큰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이러한 순간들이 자신에게 안락함과 따뜻함을 주며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제니는 솔로 앨범 ‘루비(Ruby)’의 준비 과정과 그로 인한 개인적 변화를 언급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감을 얻고, 그 과정 속에서 단단해졌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더 성숙하고 유연한 팀워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특별하다고 전했다. 특히 제니의 솔로곡 ‘Like JENNIE’는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서, 제니의 개성과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제니는 이 곡에서 자신의 이름인 ‘제니’를 대명사로
배우 김소현이 데뷔 17년을 맞아 성숙한 매력과 여유를 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패션 매거진 '엘르' 6월호에서 공개된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청춘의 열정과 더불어 그간 쌓아온 깊이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화보 속에서 김소현은 과거의 풋풋한 이미지를 넘어, 이제는 완성도 높은 내면과 외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김소현은 이번 화보에서 "청춘의 열기와 순수함을 모두 담고 싶었다"며,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보여줬다. 김소현의 표정과 몸짓 속에서는 이전의 풋풋함을 유지하면서도, 그 동안 쌓아온 연기자로서의 깊이와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왔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연한 JTBC 드라마 ‘굿보이’의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에 대한 강한 애정을 전했다. 김소현은 “이 작품을 생각하면 ‘우리가 결국 해냈다’는 감정이 가장 먼저 든다.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힘을 합쳐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촬영을 했고, 그 결과물이 첫 방송을 맞이하게 되어 벅차다”고 말했다. 드라마 ‘굿보이’에서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강력특수팀 경장인 지한나 역을 맡았다. 그녀는 "지한나는 워낙 시크하고 대범한 인물로, 그런 특성
배우 고윤정이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했다.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고윤정은 이번 화보에서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우아하게 소화하며, 그녀만의 고혹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고윤정의 근황과 연기에 대한 깊은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최근, 고윤정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과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을 마친 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긴 휴식기를 가졌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쉬는 게 좋을 줄 알았는데 금방 심심해졌다"며 "작품 후시 녹음 일정이 있을 때는 내 분량이 없어도 녹음실에 출근 도장을 찍을 정도"라고 웃으며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작품 공개를 앞두고 가장 설레고 뿌듯한 시기를 맞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고윤정은 연기와 관련된 철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을 연기 중인 그녀는 "동료들과의 팀워크가 정말 좋다. 동생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면서 나 또한 많이 배운다"고 말했
배우 김태리가 엘르 3월 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또 한 번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mmm은 김태리와 패션 매거진 엘르가 함께한 3월 호 커버 화보 추가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태리는 강렬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의 고혹적인 분위기는 어떤 스타일을 소화하든 자연스럽고 완벽한 모습으로 이어졌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고 서정적인 눈빛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감각적이었다.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정년이' 등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정년이'에서는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김태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리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 필름은 엘르 3월 호와 엘르 공식 웹사이트, SN
배우 변우석이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변우석은 강렬하고 컬러풀한 프라다 의상을 입고, 그의 특유의 에너지와 몰입력으로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청량한 소년미와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동시에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변우석은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그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열연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도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삶의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다는 철학을 전하며, 꾸준히 자기 발전을 목표로 하는 자세를 보였다. 또한, 변우석은 자신이 그동안 출연한 작품들, 특히 청춘을 그린 작품들에서 '청춘스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청춘’은 거창한 도전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에도 담길 수 있다”며 “계속해서 꿈꾸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청춘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드라마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신분을 넘
배우 박규영이 <엘르>의 스페셜 디지털 프로젝트 ‘엘르 디 에디션’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AHC와의 협업을 통해 박규영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내며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녀는 작품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드러내며,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출연하여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박규영은 작품을 기다리는 동안 마음속에서 그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과 정체성을 찾아가며, 그것이 자신감을 키워주는 원동력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매 순간 새로운 도전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박규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박규영은 인터뷰에서 "보습에 신경을 쓰고 아침마다 눈가 마사지를 하며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한다"라며 겨울철 뷰티 루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는 박규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영상과 필름으로 구성되어 있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규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엘르 디 에디션' 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