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의 주연 배우 이재욱과 신예은이 한층 깊어진 감성과 남다른 호흡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진행된 패션 매거진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두 배우는 따뜻한 정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화보는 극 중 배경인 외딴 섬마을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눈빛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두 배우는 실제 연인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고, 촬영 내내 서로를 세심하게 배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재욱의 입대 전 마지막 일정 중 하나로 알려지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닥터 섬보이’는 사람들이 외면하는 섬 ‘편동도’를 배경으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간호사 육하리가 만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사람 냄새 나는 관계와 위로의 메시지를 녹여낸 작품으로 휴먼 힐링극의 색채를 예고하고 있다. 이재욱은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번 작품은 내 20대의 마지막 작품처럼 느껴진다”며 “특히 동갑내기인 신예은 배우와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더 특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ENA가 새롭게 선보이는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외부에 알리며 출연진의 조화로운 연기 호흡과 작품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번 신작은 의료 현장의 긴박함과 감미로운 로맨스, 그리고 인물들의 내면적 성숙을 조화롭게 엮어낸 메디컬 휴먼 극으로 외딴섬이라는 공간적 특수성을 활용해 기존 의학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서사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 웹툰 ‘존버닥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닥터 섬보이’는 의료인들이 기피하는 섬 ‘편동도’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와 미묘한 사연을 간직한 간호사가 조우하며 시작되는 과정을 담아낸다. 병을 고치는 행위를 넘어 마을 구성원들과 깊이 교감하며 각자의 결핍을 메워가고 애정을 싹틔우는 서사가 극의 핵심을 관통한다. 최근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이재욱, 신예은, 홍민기, 이수경, 김윤우를 비롯한 주역들이 참여해 각자의 배역에 온전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들은 첫 만남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유연한 합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작품의 주축을 담당하는 이재욱은 바다와 관련된 심리적 외상을 안고 섬 마을로 향하게 된 공중보건의 도지의 역을 맡았다. 그는 외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10월 19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80년대 말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 우정과 사랑, 갈등과 화해를 촘촘히 엮어낸 이 작품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관계는 작품의 정점을 장식하며, ‘추억’이라는 테마에 가장 진한 울림을 더했다. 최종회는 미스코리아 본선을 앞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시작됐다. 버스 안내양 시절을 함께하며 꿈을 나눴던 영례와 종희. 이들은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채 같은 무대에 올랐고, 서로를 향한 미묘한 감정의 줄다리기 끝에 드디어 진심을 마주하게 된다. 종희는 “추억은 떠나간 버스”라며 과거를 내려놓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영례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버스 안내양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며 그 시절 종희에게 하지 못한 말을 꺼냈다. 그 안에는 용서와 후회, 그리고 여전한 우정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긴장의 끈은 끝까지 놓을 수 없었다. 종희의 과거를 파헤치려 했던 노상식(박지환)이 대회장에 경호원으로 위장 침입하며 극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결국 종희를 노린 칼날은 영례가 온몸으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종영의 아쉬움을 음악으로 달랜다. 극 중 주인공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청춘의 진폭을 그려낸 OST 스페셜 앨범이 19일 정오 발매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절친 종희(신예은), 그리고 그들 사이의 애틋한 첫사랑 재필(허남준)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낸 청춘 멜로다. 시대적 감성과 인물의 서사를 녹여낸 음악은 드라마의 정서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5년 만에 OST에 복귀한 백예린의 ‘Close To You’를 비롯해, 강아솔의 클래시컬한 ‘다정하게 아름답길’, 몽환적 사운드가 돋보이는 허회경의 ‘Nowhere’, 그리고 예빛이 재해석한 故 유재하의 미공개곡 ‘별 같은 그대 눈빛’까지 총 4곡의 가창곡이 수록됐다. 각기 다른 아티스트들의 감성이 드라마 속 감정선을 풍성하게 채운다. 여기에 더해 48개의 스코어 트랙이 포함된 점도 눈에 띈다. 음악감독 권영찬이 직접 프로듀싱한 이 트랙들은 장면마다 등장했던 감정의 결을 음악적으로 포착해, 드라마의 여운을 오롯이 되살린다. 이처럼 이번 OST 스페셜 앨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다시금 자극하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을 기점으로 드라마는 본격적인 2막에 돌입했으며, 극 중 주인공인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의 7년 후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고조됐다. ‘백번의 추억’ 1막은 1980년대 후반 서울 시내버스 안내양들의 삶을 배경으로, 뜨거운 청춘의 우정과 사랑, 연대의 의미를 그려냈다. 영례와 종희는 누구보다 끈끈한 친구였고, 동료 해자(이민지)의 사고를 계기로 뭉친 파업은 정의로운 승리를 쟁취했다. 그러나 그 대가는 컸다. 영례는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노무과장(박지환)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억울한 혐의까지 뒤집어쓰게 된다. 상황이 극단으로 치닫자, 종희는 영례를 지키기 위해 충동적으로 만년필을 휘두르는 선택을 하게 된다. 그날 이후, 종희는 영례의 만류 속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눈앞에서 친구를 지켜내지 못한 영례는 절망했고, 한재필 역시 이별과 진실을 깨닫는 데 너무 늦은 자신을 자책한다. 종희가 반복해 신청한 시카고의 ‘Hard to Say I’m Sorry’는 뒤늦은
배우 신예은이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흥과 끼가 넘치는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은 그는 조연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하고 있다. 신예은이 연기하는 서종희는 겉보기에는 발랄하고 거침없는 성격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인물이다. 친구 고영례(김다미)를 위해 망설임 없이 자신의 일자리를 내어주고, 영례의 어린 동생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러한 정서를 신예은은 과장되지 않은 표현과 섬세한 눈빛으로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종희라는 인물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특히, 허남준이 연기하는 한재필과의 미묘한 관계는 극의 감정선을 풍성하게 만든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재필을 경계하면서도, 점차 마음의 문을 여는 과정은 클리셰를 넘어서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재필을 피하려 하던 종희가 뜻밖의 장소에서 마주치며 당황하는 장면, 그리고 예고편에서 냉랭하게 선을 긋는 대사까지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무심한 듯 보이지만 필요할 땐 누구보다 강단 있게 행동하는 종희의 이면에는 아직 드러나지 않
오는 9월 26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사극 ‘탁류’가 베일을 벗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혼탁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개척하려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 배우는 최근 하퍼스 바자와의 화보 및 인터뷰에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개인적인 성장 과정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은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로운은 ‘장시율’ 역을 맡아 신념으로 세상과 맞서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나 심성 고운 놈 아니요’라는 대사가 캐릭터의 본질을 전달해주었다”며, 외모보다는 내면의 깊이를 강조하기 위해 감독과 함께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잘생김을 버려야 한다”는 감독의 주문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불완전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로운은 “이제 ‘배우 김석우(본명)’로 기억되고 싶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진지한 각오를 드러냈다. 신예은은 조선 상단의 막내딸이자 당찬 상인으로 변신해 ‘최은’ 역을 소화했다. 그는 “말투, 눈빛, 행동 하나하나가 주체적인 인물로 비춰지길 원했다”며, 전통적인 사극 속 여성상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청춘의 가장 아릿한 순간을 포착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정조준하고 있다.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만들어가는 ‘엇갈림의 미학’은 청춘이 겪는 선택과 포기의 감정선까지 짚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에서 고영례(김다미)는 세 번의 우연한 만남 끝에 한재필(허남준)을 ‘운명’이라 믿었다. 골목에서의 위기, 극장에서의 재회, 그리고 음악다방 미팅까지, 그녀에게 재필은 고단한 삶 속 한 줄기 희망 같았다. 특히 폭우 속 쓰러진 엄마를 병원으로 데려다준 재필의 모습은, 영례의 마음을 단단히 붙들었다. 그러나 사랑은 타이밍이었다. 막 고백을 결심한 순간, 재필의 마음은 서종희(신예은)에게 가 있었고, 영례는 자신의 감정을 뒤로한 채 한 발 물러섰다. 종희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늘 영례 곁을 지켰던 친구. 그에게 짐을 지우고 싶지 않았던 영례는 자신의 행복마저 양보하는 선택을 했다. “나 다음으로 행복해졌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이 바로 너니까”, 이 말은 우정 이상의 헌신이었다. 하지만 종희 역시 복잡했다. 영례를 위해 쪽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 6편을 공개하며 영화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섹션은 OTT 플랫폼의 확산에 따라 영화의 확장된 형식을 포괄하며, 미공개 드라마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먼저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사극 〈탁류〉가 프리미어 상영되며, 신예은과 로운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 시대 경강을 배경으로 권력과 부의 암투를 그린 액션 사극 〈탁류〉는 추창민 감독(<광해, 왕이 된 남자>)이 메가폰을 잡고, 천성일 작가(<추노>)가 각본을 맡아 영화적 스케일과 긴장감을 더했다. 신예은은 정의로운 포도청 관리 최은 역을, 로운은 비밀을 품은 왈패 시율 역을 맡아 극과 극의 캐릭터로 대립과 공조를 오가는 관계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박서함, 박지환, 전배수, 최귀화 등 탄탄한 조연진이 합류해 이야기의 깊이를 더했다. 추 감독은 “액션 장면의 리얼리티는 물론, 캐릭터들의 감정선까지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탁류〉는 18일,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서 월드 프
디즈니+가 첫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로 내세운 ‘탁류’가 강렬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부패한 권력과 혼탁한 시대를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운명 개척 액션 활극’으로 관심을 모은다. ‘탁류’는 조선의 경제와 물류의 중심지였던 ‘경강’을 무대로, 얽히고설킨 권력 구조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욕망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왕과 귀족이 아닌 ‘왈패’와 ‘서민’이 중심에 선다는 점. 권력의 중심이 아닌 가장자리에서, 사람답게 살기 위한 치열한 투쟁이 펼쳐진다. 포스터 속 인물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로 이 혼탁한 세계를 응시한다. 가장 중심에는 노역꾼에서 왈패로 전락한 청춘 ‘시율’(로운)이 있다. 묵직한 눈빛과 굳은 턱선은 그가 결코 순응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와 나란히 선 ‘최은’(신예은)은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단단하게 발을 내딛는 인물. ‘정의’를 상징하는 ‘정천’(박서함)은 시대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을 향해 돌진하는 캐릭터로, 세 사람의 시너지가 극을 끌고 간다. 예고편은 티저보다 훨씬 더 거대한 스토리의 윤곽을 드러낸다. 시율이 어쩌다 마포 나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