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4.4℃맑음
  • 강릉 11.9℃맑음
  • 서울 12.9℃맑음
  • 대전 13.7℃맑음
  • 대구 14.7℃맑음
  • 울산 14.8℃맑음
  • 광주 12.6℃맑음
  • 부산 14.3℃맑음
  • 고창 9.6℃맑음
  • 제주 14.0℃맑음
  • 강화 11.4℃맑음
  • 보은 11.9℃맑음
  • 금산 13.3℃맑음
  • 강진군 13.1℃맑음
  • 경주시 14.5℃맑음
  • 거제 14.8℃맑음
기상청 제공

2026.04.07 (화)

정성일, 코미디로 연기 변신 나선다…흥신소 사장 캐릭터 도전

‘입금 바랍니다’ 합류…능글맞은 전직 요원으로 색다른 웃음 예고

 

배우 정성일이 코미디 장르에 본격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나선다. 그간 묵직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에는 유쾌한 캐릭터로 대중과 만난다.

 

정성일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가 제작하는 코미디 시리즈 ‘입금 바랍니다’에 출연하여 극을 이끄는 핵심 인물 윤지혁 역을 맡았다. 작품은 돈과 관련된 의뢰라면 무엇이든 해결하는 흥신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가는 에피소드형 코미디다. 매회 새로운 의뢰와 게스트가 등장하는 구조를 통해 신선한 전개와 대중성을 동시에 겨냥한다.

 

정성일이 연기하는 윤지혁은 전직 국정원 에이스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로, 현재는 흥신소 ‘원 솔루션’을 운영하는 사장이다. 능글맞은 태도와 빠른 상황 판단, 여기에 생계를 위한 허세까지 더해진 캐릭터로 극 전반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서사 속에서 다양한 얼굴을 드러내며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정성일에게도 의미 있는 도전이다. 진중한 감정선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주목받아온 그의 이력은 코미디 장르에서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의뢰 해결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상황과 기상천외한 사건들은 배우의 연기 변신을 더욱 부각할 전망이다.

 

극 중 ‘원 솔루션’의 직원이자 괴짜 프로파일러 문상록 역을 맡은 문상훈과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두 인물은 서로 다른 성향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밀한 조화를 통해 작품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정성일은 앞서 '더 글로리'의 하도영 역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으며, 이후 영화 ‘전,란’, ‘살인자 리포트’, 디즈니+ ‘트리거’,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여러 작품을 거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장르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그가 코미디로 영역을 넓히며 변화를 시도하는 셈이다. 한편, 정성일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코미디 시리즈 ‘입금 바랍니다’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배우 정성일 [빌리언스 제공]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