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로디(Brody)가 27일, 새 싱글 ‘Good Old Days (Feat. pH-1)’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올봄, 음악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Good Old Days’는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베이스 리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곡의 메시지는 무거운 현실 속에서도 자유롭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다시 희망을 꿈꾸자는 위로의 내용이다. 이번 신곡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요소는, 바로 피처링에 참여한 래퍼 pH-1이다. 브로디는 과거 프로듀서로 활동할 당시 ‘인생영화’ 프로젝트에서 pH-1과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이번 곡을 통해 다시 한 번 협업을 이어갔다. pH-1의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져 곡은 더욱 매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브로디는 TV 토크쇼 호스트 역할을 맡은 배우 이이경과 유쾌한 브로케미를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에서 이이경은 브로디에게 신곡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브로디는 당황한 듯 마이크를 찾다 결국 화면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담겨 있어, 그들만
그룹 틴탑(TEEN TOP) 출신 니엘이 오는 4월 22일,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니엘이 설립한 EL&D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보이는 작품으로, 그의 음악적 여정에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24년 1월 발매된 세 번째 솔로 싱글 ‘PARTING EMOTION’ 이후 1년 3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로, 그동안 발전해온 니엘의 음악적 성숙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니엘은 최근 독자 레이블인 EL&D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그동안의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L&D는 니엘의 이름에서 유래한 'EL'과 본명 다니엘의 'D'를 결합한 이름으로, 그의 음악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니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확고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고, 국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니엘은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서 소심한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할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 뮤지컬은 직장인의 현실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니엘은 무대에서 음악과 연기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성 보컬리스트 김윤희가 봄을 맞아 서정적인 감성을 가득 담은 새로운 리메이크 곡을 발표했다. 25일 낮 12시, 다섯 번째 리메이크 곡인 ‘잊혀지는 것’을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곡은 1988년 발표된 동물원의 1집 수록곡으로, 원작자인 김창기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김광석의 ‘다시 부르기 2’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이다. 김윤희는 지난 1월 김광석의 ‘그날들’을 리메이크하며 원곡의 감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잊혀지는 것’ 또한 김윤희 특유의 아련하고 청아한 보컬로 새롭게 풀어내며,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회상하는 듯한 감정을 진지하고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윤희는 이번 작업에 대해 “곡을 준비하며 ‘잊혀지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잊혀져 가는 것들이 손에 잡힐 듯 아프게 다가왔고, 봄이 가진 다양한 얼굴을 새삼 느끼며 한층 성숙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윤희는 “이 아름답고 슬픈 곡을 만들어주신 김창기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곡의 프로듀서는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의 최진경
가수 로이킴이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오는 4월 2일 발매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5일, 로이킴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며, 이를 알리는 무드 필름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로이킴이 소파에 앉아 오래된 텔레비전을 통해 과거의 자신을 바라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은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교차시키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에는 ‘있는 모습 그대로’의 하이라이트 한 소절이 삽입되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로이킴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이번 곡이 선사할 따뜻하고 진지한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있는 모습 그대로’는 로이킴이 2023년 단독 콘서트 ‘로이 노트’에서 미발매곡으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후, 많은 이들의 요청에 힘입어 이번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기로 결정됐다. 로이킴은 이 곡을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하며, 기존의 감성을 현대적인 요소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10월,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통해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 로이킴은 이번 신곡을
NCT의 텐이 두 번째 미니앨범 'STUNNER'를 발표하며 글로벌 차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24일 발매된 이 앨범은 폴란드, 뉴질랜드, 인도, 칠레 등 전 세계 13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23개국 TOP 10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와 국내 한터차트 일간 1위까지 석권하며 텐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STUNNER'는 텐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R&B 팝 장르의 곡으로, 그루비한 리듬 악기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텐의 섬세한 보컬과 시크한 톤의 랩, 위스퍼를 아우르는 다양한 표현력은 이번 곡의 하이라이트로, 예상을 뛰어넘는 매력을 가진 상대에게 끌려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공개돼 각기 다른 메시지와 감성을 전달하는 점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STUNNER’ 외에도 ‘밤볼라(BAMBOLA)’, ‘이너프 포 미(Enough For Me)’, ‘스위트 애즈 신(Sweet As Sin)’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되어, 텐의
NCT의 멤버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를 통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25일, 마크는 NCT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이미지에서 마크는 순수하면서도 아이코닉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1999’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되며, 마크의 인생 여정을 담은 네 개의 도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트랙은 그의 고향인 토론토를 시작으로, 첫 이주지인 뉴욕, 유년 시절을 보낸 밴쿠버, 꿈을 실현한 서울 등 마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각각의 도시에서 느낀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양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독특한 팝 장르의 곡으로 마크의 색깔을 잘 드러낸다. 가사에는 마크가 태어난 1999년과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지금의 순간이 교차되는 의미를 담아,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 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세 번째 막을 맞이하면서, 이번엔 아이유의 감성적인 OST가 드라마의 감동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3막에서 삽입된 ‘밤 산책’과 홍이삭의 ‘내사랑 내곁에’는, 각각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아이유는 드라마에서 ‘애순’ 역할을 맡아, 그녀의 젊은 시절과 딸 '금명'을 연기하며 절묘한 1인2역을 소화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밤 산책’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지닌 곡이다. 아이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가 ‘폭싹 속았수다’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화하며, 드라마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이 곡은 앞서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Chapter 1'을 통해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d.ear의 곡으로, 서정적인 선율과 아이유의 독특한 감성이 결합되어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가사 속에서 ‘지친 하루의 고민들을 내려놓고 함께 걷던 길’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은,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의 핵심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OST인 홍이삭의 ‘내사랑 내곁에’는 1991년 고 김현식의 유작을 바탕으로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가 참여한 축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곡 ‘눈물 나게’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후이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이번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애틋한 고백을 담은 록 발라드로, 일렉트로닉 기타와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눈물 나게’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축하하며, 그들과의 추억을 함께 쌓아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고백송이다. 가사 속에서는 "눈물 나게 예쁜 너와 함께라 난 꿈만 같아"와 같은 찬란하고 감동적인 감정들이 담겨 있어, 듣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후이는 이번 곡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적 감수성을 선보였다. 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은 곡에 진정성을 더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후이는 그간 'WHU IS KEVIN', '잡초 (With. 장혜진)', 'Easy Dance (Feat. 권은비)'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드라마 OST 참여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눈물 나게’는 축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
가수 박재범이 2025년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재범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Jay Park World Tour ‘Serenades & Body Rolls’(2025 제이팍 월드투어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의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2019년 ‘SEXY 4EVA’ 이후 약 6년 만에 펼쳐지는 박재범의 월드투어로,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의미가 담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상은 박재범의 지난 공연 장면과 일상 속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의 진솔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그의 최근 앨범 ‘더 원 유 원티드’의 타이틀곡과 함께 피처링 청하, 나띠와의 협업 장면도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정규 6집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Mayday’(Feat. Ty Dolla $ign)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팬들은 이번 투어에서 볼 수 있을 새로운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박재범은 영상에서 “투어와 콘서트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세계 각국의 팬들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함께 노래를 부를 수
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서울에서의 첫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5 아르테미스 월드투어 루나 띠어리 인 서울(ARTMS World Tour Lunar Theory in Seoul)'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소속사 모드하우스가 밝혔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SNS를 통해 월드투어에 대한 다양한 티징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달의 소녀 시절 공개된 '번(BURN)'의 아르테미스 버전이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우리’라는 팬덤명으로 불리는 아르테미스의 팬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에서 새로운 무대와 음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서울을 포함해 북미와 유럽을 아우르는 1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아르테미스는 시카고,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11개 미국 도시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폴란드 등 6개 유럽 국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의 멤버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