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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수)

겨울 상상력 입은 파우, 서사로 돌아온다…‘COME TRUE’ 컴백 예열

콘셉트 포토로 확장한 ‘이매지너리 시나리오’, 성장 서사에 쏠린 시선

 

그룹 파우(POW)가 콘셉트 포토 시리즈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선명히 했다. 오는 28일 새 싱글 ‘COME TRUE’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비주얼 콘텐츠는 팀의 정체성과 서사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장치로 작동하고 있다.

 

파우는 ‘이매지너리 시나리오(Imaginary Scenario)’라는 테마 아래 서로 다른 겨울의 결을 담아냈다. 첫 공개 컷에서는 퍼 텍스처가 강조된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차분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절제된 색감 속에서도 멤버들의 표정과 시선이 또렷하게 살아나며, 성숙해진 비주얼과 감정의 밀도를 동시에 전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는 분위기를 전환했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를 활용한 스포티한 스타일링 속에서 멤버들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듯한 자유로운 에너지를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웃음이 포착된 장면들은 파우 특유의 청량한 팀워크를 강조하며, 무대 위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부각시켰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서는 파스텔톤 의상과 코지한 연출로 한층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다. 일상의 온기를 담아낸 이 장면은 앞선 이미지들과 대비를 이루며, 하나의 상상 속 서사가 여러 감정의 층위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콘셉트 전반에 흐르는 연결성은 새 앨범이 품고 있을 이야기 구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신보 ‘COME TRUE’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의 현재를 담은 작품이다. 변화 앞에서 흔들리는 순간, 그럼에도 한 걸음 내딛으려는 용기를 메시지로 삼았다. 타이틀곡은 2000년대 초반 명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샘플링 트랙으로,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파우만의 색을 입혔다. 여기에 원작자인 프로듀서 다쿠 다카하시가 직접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콘셉트와 음악, 메시지가 유기적으로 맞물린 이번 컴백은 파우의 성장 곡선을 분명히 보여주는 지점이다. 데뷔 이후 ‘성장형 올라운더’를 표방해온 이들이 어떤 무대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지, 컴백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파우(POW) 콘셉트 포토 [그리드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