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와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인류 생존을 건 극한 실험에 뛰어든다. 예능과 과학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허문 초대형 프로젝트가 공개를 앞두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BS는 오는 6월 4일 창사특집 프로그램 '최후의 인류'를 첫 방송한다. 이번 작품은 세계 최초로 ‘과학 다큐멘터리’와 ‘리얼리티 서바이벌’을 결합한 포맷을 내세운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로 붕괴 직전에 놓인 지구를 배경으로 인간 생존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거대 밀폐 생태계 안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물과 산소, 식량, 에너지 순환 시스템을 유지하며 제한된 환경 속 생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게임형 서바이벌이 아니라 실제 과학적 시스템과 생태 구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촬영 장소로 사용된 ‘바이오스피어2’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공간으로 꼽힌다.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이 시설은 1991년 조성된 대형 밀폐 생태계 실험 기지로, 열대우림과 사막, 바다, 농경지 등을 인공적으로 구현한 곳이다. 과거 실제 참가자들이 수년간 외부 지원 없이 자급자족에 도전했던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중심에 선다. 방송과 영화, 연극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뮤지컬 부문까지 품으며 외연을 확장한 백상은 K-콘텐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스타 라인업과 치열한 수상 경쟁, 그리고 시대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다양성까지 더해지며 올해 백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리게 됐다. 이번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8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올해 역시 MC를 맡아 시상식의 중심을 잡는다. 긴 시간 동안 안정적인 진행과 세련된 호흡을 보여준 세 사람은 이제 백상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얼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재치 있는 입담의 신동엽, 우아한 존재감의 수지, 그리고 차분한 진행 능력을 갖춘 박보검의 조합은 매년 시상식의 품격을 끌어올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백상은 ‘확장’이라는 키워드가 선명하다. OTT와 웹 콘텐츠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 가운데 방송 부문은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콘텐츠까지 대거 후보에 포함됐다. 여기에 한국 뮤지컬
JTBC ‘히든싱어8’이 대중의 기억 속에 깊이 자리 잡은 음악적 유산을 스크린으로 불러온다. 이번 주인공은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발송했던 그룹 거북이의 리더 고(故) 터틀맨이다.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추억 환기를 탈피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와 예술적 철학을 무대 위에 구현하며 뜻깊은 헌정의 시간을 마련했다. 19일 방송되는 ‘히든싱어8’ 8회에서는 터틀맨이 여덟 번째 원조 가수로 이름을 올린다. 그동안 ‘히든싱어’는 김광석, 신해철, 김현식 등 한국 대중음악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뮤지션들의 특집을 기획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이번 터틀맨 편은 고인을 기리는 기존 방송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을 지닌다. 역대 특집 중 최초로 댄스 음악과 랩을 기반으로 활동한 아티스트를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이번 방영분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유쾌한 추모 무대”라고 정의했다. 실제로 터틀맨이 생전 그룹 거북이를 통해 발표했던 음악들은 표면적인 흥겨움을 완전히 탈피해 삶에 지친 대중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서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빙고’, ‘비행기’를 비롯한 다수의
그룹 트레저가 한층 짙어진 힙합 감성과 함께 돌아온다. 새 미니앨범 ‘NEW WAV’를 앞두고 공개된 첫 개인 포스터는 기존의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와는 또 다른 결의 분위기를 담아내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 미니 4집 ‘NEW WAV’ 비주얼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티징 콘텐츠의 첫 주자는 아사히와 박정우였다. 두 멤버는 흑백 톤의 강렬한 대비 속에서 절제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새 앨범의 방향성을 암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아사히는 후드를 깊숙이 눌러쓴 채 차가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정우는 두 손을 주머니에 넣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스트리트 스타일링은 두 사람 특유의 개성을 극대화하며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얼굴 곳곳에 더해진 상처 분장과 거친 표정, 페인트가 벗겨진 벽과 녹슨 구조물, 낡은 창틀 등 배경 연출 역시 트레저가 이번 신보에서 선보일 음악적 색채와 맞닿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존의 화려한 아이돌 이미지를 넘어 보다 자유롭고 반항적인 에너지를 강조한 셈이다. 이번 미
축구장 위를 종횡무진 누비던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이번에는 첨단 인공지능(AI)과 손을 잡았다. 글로벌 IT 기업 레노버가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딱 한 달 앞두고 베컴과 함께하는 대형 캠페인 ‘맥시멈 데이비드(Maximum David)’를 전 세계에 전격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능력과 파급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보여주는 거대한 프로젝트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같은 개인용 기기부터 기업용 전문 서비스까지 레노버의 고도화된 AI 기술을 통해 인류가 일하고 즐기며 소통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사실 데이비드 베컴은 이미 오래전에 축구 선수의 영역을 벗어났다. 지금은 미국 프로축구 구단 인터 마이애미 CF의 공동 구단주이자 성공한 사업가, 투자자 그리고 전 세계 패션과 문화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철저한 자기관리와 독창성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베컴의 삶은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레노버의 브랜드 방향성과 완벽하게 부합한다. 레노버는 이번 2026 월드컵과 2027 여자 월드컵의 공식 기술 파트너이기도 하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경기장을 더욱 똑똑하게 운영하고 선수들에게는 정밀한 경기력
배우 엄태구가 스크린 밖에서는 한층 편안한 얼굴로, 스크린 안에서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워온 그가 영화 ‘와일드 씽’을 통해 색다른 코미디 감각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홍보 행보에 나섰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와일드 씽’ 측은 엄태구의 유튜브 콘텐츠 출연 소식을 공개하며 개봉 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엄태구는 오는 16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토크 콘텐츠 ‘오당기(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에 게스트로 등장해 호스트 문상훈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당기’는 주문한 음식이 도착하기 전까지 소소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콘셉트의 토크 콘텐츠다. 꾸밈없는 분위기 속에서 출연자의 진짜 성향이 드러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평소 낯가림이 심한 배우로 유명한 엄태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엄태구와 문상훈 모두 MBTI가 INFP로 알려져 있다는 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향의 두 사람이 만들어낼 독특한 호흡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속에서는 거칠고 에너지 넘치는 인물을 주로 연기해온 엄태구지만 실
디즈니+ 대표 흥행작 ‘무빙’이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얼굴들을 품고 돌아온다. 공개 당시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무빙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이 시즌2 제작에 본격 돌입하면서 다시 한번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디즈니+는 18일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가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즌2는 ‘정원고 사건’ 이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초능력자들이 또 다른 거대한 위협과 맞서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전작이 가족애와 성장 서사를 중심으로 감정선을 구축했다면 이번 시즌은 보다 넓어진 세계관과 강력해진 갈등 구조를 통해 스케일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은 제작진 조합만으로도 강한 신뢰를 얻고 있다. 원작 웹툰과 시즌1 각본을 맡았던 강풀 작가가 다시 한번 집필에 참여하며 서사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여기에 ‘킹덤’, ‘끝까지 간다’, ‘터널’, ‘비공식작전’ 등을 통해 장르 연출의 강점을 입증한 김성훈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현실감 있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탁월한 감각을 보여온 김 감독이 ‘무빙’ 특유의 판타지 정서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가 이전 시즌보다 한층 커진 스케일과 강렬한 현지 체험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박명수·김대호·최다니엘·이무진이 다시 완전체로 뭉쳐 색다른 여행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오는 6월 9일 첫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3’는 일반적인 패키지 여행과는 결이 다른 프로그램이다. 쉽게 여행지로 떠올리기 어려운 국가를 선정한 뒤, 해당 국가 출신 대한외국인이 직접 설계한 가이드북만을 의지해 현지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그 나라만의 숨겨진 매력을 깊숙하게 담아내며 시즌마다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앞서 르완다, 요르단, 아르헨티나 등을 조명했던 제작진은 이번 시즌의 첫 무대로 에티오피아를 선택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역사와 독특한 문화적 전통이 공존하는 나라다. 하지만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주 다뤄지지 않았던 지역인 만큼, 현지의 낯선 풍경과 문화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길을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무대 밖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둔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를 향한 준비 과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이가 애견 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원에서 실기 연습에 몰두하는 일상이 그려진다. 데뷔 이후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커리어를 이어온 조이는 이번 방송에서 “만약 현재 직업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이라는 고민 끝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조이는 실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학원 수강 2개월 차인 그는 전문 장비와 명찰까지 갖춘 채 실기 시험 대비에 집중한다. 제한된 시간 안에 위그를 강아지 형태로 다듬어야 하는 시험 특성상, 섬세한 커트 기술과 집중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 조이는 반복되는 가위질과 빗질 속에서도 끝까지 자세를 유지하며 연습에 몰입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 않은 난도에 진땀을 흘리기도 한다. 첫 결과물을 완성한 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조이는 “정말 쉽지 않아요”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프로다운 승부욕과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타이베이, 2026년 5월 19일 -- 컴퓨터 브랜드의 글로벌 리더 기가바이트(GIGABYTE)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과 PC DIY 커뮤니티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제작한 새로운 Ari 에디션 메인보드 B850 AORUS ELITE-P IC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ORUS의 기술 수호천사로 탄생한 아리(Ari)는 성능, 창의성, 게임 정신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오리지널 ACG 캐릭터다. B850M Ari 에디션이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얻은 데 이어 기가바이트는 더 광범위한 PC 빌드 및 독창적인 스타일 연출 니즈를 위해 ATX 버전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단독 공개되는 Ari 테마 아트워크와 캐릭터 중심의 비주얼을 구현하고블랙 및 화이트 버전으로 제공되는 이번 에디션은 보다 개성 있고 몰입감 있는 심미적인 셋업을 원하는 애니메이션 팬들의 취향에 부응하도록 설계됐다. 독창적인 서브컬처 감성의 디자인을 넘어 B850 Ari 에디션 보드는 기가바이트의 X3D Turbo Mode, AI 기반 D5 Bionic Corsa 기술, EZ-DIY 혁신 기능을 통합해 성능과 개인화를 모두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