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이끄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자 연습생 공개 프로젝트 '인더엑스 프로젝트(INTHE X Project)'가 10명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실력파 멤버들과 비주얼로 주목받은 신예들이 대거 합류해 K팝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프로젝트는 19일 세나, 센, 현민의 프로필 공개로 시작됐다. 이어 20일과 21일에는 마사토, 쑨지아양, 펑진위, 태환 등 7명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며 10인 완전체를 이뤘다. 각 멤버는 개인 사진 속에서 독특한 개성과 카리스마를 강조하며 데뷔 전부터 팬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세나는 사전 비주얼 공개만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며 라인업 완성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Mnet '보이즈2플래닛' 출신 마사토, 센, 쑨지아양, 펑진위와 JTBC '프로젝트7'의 태환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다양한 국적과 음악적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글로벌 감각과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팀으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인코드는 오는 25일부터 각 연습생의 퍼포먼스, 보컬, 개성을 담은 인트로덕션 필름을 순차 공개한다. 개인의 스토리와 무대 장악력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로 팬들에게는 데뷔 전 미리 멤버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인더엑스 프로젝트의 공식 첫 무대는 12월 25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인코드 투 플레이 : 크리스마스 쇼'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무대에서 시작하는 전략은 인코드의 '해외 시장 공략'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며 멤버들의 다국적 구성과도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재중의 기획력과 검증된 오디션 출신 멤버들, 신선한 신예들의 조합으로 탄생할 '인더엑스 프로젝트'. 10명의 루키가 어떤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로 K팝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지 마카오 데뷔 무대부터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인더엑스 프로젝트 10인 포스터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